앙님들과 함께한 광화문 집회 단상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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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ieChe 님이 보내주셨던 앙깃발을 강릉 김사장이 꽁꽁 포장해놓고 사무실에 놓고 출발... ㅠㅠ
⇨ 다모앙 첫 만남이라 서로 어색헀는지, 어제 오셨던 분들은 E보다 I에 더가까운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구호 외칠땐 우왕~~ 멋있당.
⇨ 지방에서 올라온 한 회원님 '내가 87년 때부터 40년째 나오고 있어. 이제 징글징글해. 8년 전에는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빨리 끝내자고!'
⇨ 우리 다모앙도 서로 찾아오기 좋도록 대형 깃발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바로 제작해서 강릉으로 보내주시겠다는 회원님 계셨습니다. 그거 강릉에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요.. 라고 농담으로 죽는소릴 했더니 '그럼 대장님 서울 숙소에 맞겨!' 라고 쿨하게 말씀하심 ㅎㅎ
⇨ 어제는 30명 정도 겨우 한자리에 모였는데, 카톡과 전화로 계속 접선을 시도했다가 못만나고 돌아가신 회원님들이 훨씬 더 많았... 장소와 위치 표기방법 개선하도록 의견 모음
⇨ 향후 집회와 다모앙 회원님들의 참여가 좀 정리가 되면 우리도 SDK순대국 국물 자봉을 해보자고... ^^
⇨ 8년 전 박근혜 탄핵당시는 장소도 넓었고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어 한목소리 내기 좋은 환경이었지만 현재는 전광훈쪽 태극기 집회의 알박기와 패악으로 이전처럼 힘을 집중시키기 힘들다는 중론
⇨ 김사장은 앙님들과 집회독려 영상찍으려고 마이크, 짐벌, 카메라 등 모두 챙겨갔다가 세찬비에 모두 포기... 마지막 기념 사진만 겨우 한 장 찰칵! 그리고 SDK순대국과 굿즈나눔 100개 준비했는데 이 역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 겨우 절반 정도만 나눔 성공.
⇨ 외부 톡방 신고가 누적되고 있다는 연락받고, 굿즈와 순대국 나눔 그리고 집회장소에서 앙님들간 소통을 목적으로 만든 톡방은 21:00 정각 폐방
⇨ 본 집회후 함께 기념사진 찍고 인사나누고 개인적으로 일정 진행하기로 하고 헤어짐. 너무 감사하고 아쉬운 마음....
⇨ KTX기다리는 몇 분 모여서 함께 요기하면서 시국, 클리앙, 개인사 그리고 다모앙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 첫 만남이 무색하게 공감대가 많아서 이야기 재미있게 나누고 다들 기분좋게 기차역으로 복귀
⇨ 8년 전에는 날라다녔?는데 애고 이젠 가방 하나 매고 다니는것도 힘드네요. ㅎㅎ
8년전 제가 찍고 만들었던 영상 찾아서 올려드립니다.
우리 앙님들과도 좋은 기회에 멋지게 거리에서 만나뵙고 싶습니다. 뜻있는 분들과 함께 힘모아 우리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윤건희 일당을 꼭 몰아내고 죗값을 받게 합시다!
JessieChe님의 댓글
깃발 관련해서는 자꾸 공구 해주시라 말씀들 하시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갈것 같아서리,,,)
어제 만난 앙님께서 싼 업체 알아봐 주신데서 싸게 많이 구입해서 나눔하는걸로 하겠습니다.
대형 깃발은 "다모앙" 글자가 다 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누가 들고 다녀주실 수만 있다면 제가 제작 했던 업체에 다음주안에 나오게 주문해서 보내드릴 수 있는데,
저는 늙어서 그렇게 큰거 들고 못 다녀요. ㅠㅠ
어제 하루종일 깃발 높히 치켜들고 다니느라 지금 어깨가,,, ㅠ 늙어서 그릅니다.
대형 깃발 들고 다녀주실 용자가 나타나시면 바로 주문 넣겠습니다.
암튼 노고가 많으십니다. 늘 복 받으실꺼에유~~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깃발에 다모앙도 좋고 또 어제 많이 나온 의견의로는 강려크하게 '앙!' 하나만 넣어도 재미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활용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깃발나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맨땅헤딩님의 댓글
clien11님의 댓글
-. 깃발은 큰 깃발 하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깃발에는 다모앙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그걸 보고 신규회원도 유입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
-. "외부 톡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몰랐네요. 그렇다면 챗을 할 수 있는 대안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유튜브 라이브방? 은 가능하려나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현장 상황상 찾는 수고가 있는 게시물도 사용이 어렵고 영상은 아예 사용이 힘듭니다. 데이터 렉이 걸려서 사진도 겨우 올라가더라구요.
가능한 가장 가볍게 돌아가는, 사용자 많은 메신저앱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즉응성과 편의성 면에서 유리해 보입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빗줄기도 굵어지고해서요.
잘 내려가셨다니 다행이고 하필 비가 와서 많이 아쉬웠어요!!
담 기회에 또 만나요
앙
젠도님의 댓글
신고대상도 아니고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공지와 안내 목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권해효님의 댓글
날이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기도 했는데.. 시국이 이모양인데 노는것도 아니고 좋은 날씨가 의미가 없더군요. 얼릉 좋은날이 와서 좋은 일로 뵈면 더좋을것 같아요.
그날까지 열심히 버텨냅시다~!!
이다모앙님의 댓글
저는 내일부터 2달 정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외노자로 출국해요. 다모앙과 함께 집회 참여를 더 못하는것이 너무 아쉽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어제 모이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어요.
맨땅헤딩님 감사합니다.
선물 주신 볼펜도 출국 가방에 챙겨가요.
다녀와서 순대국과 감자탕 주문할게요~^^
EX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