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대중교통으로 출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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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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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만에 이용하는데에 따른 우연의 일치인지 요즘 추세인지는 모르겠는데
젊은 사람들도 거리낌없이 엘리베이터를 타는군요. 저에게는 지하철 엘베는
노약자용으로 인식이 박혀있는지라... 게다가 그 엘베 옆쪽에 있는 일반 출입구는
그냥 계단도 아니고 에스컬레이트가 있어서 엘베의 효용성은 몇걸음 덜 걷는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앞으로는 이런 것에도 적응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Kubernetics님에게 답글
그렇긴 합니다. 요즘 꼰대란 말이 너무 횡행하는 느낌이라...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blast님에게 답글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몸이 성치 않은 젊은이들이 저렇게 많나 싶었습니다.
몸이 성치 않은 젊은이들이 저렇게 많나 싶었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등산 다닐정도로 사지멀쩡한 노인들도 타는데 젊어도 피곤하거나 몸이 불편할 수 있죠... 노인들이 휠체어 못들어오게 막는거 보고 누구나 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쫙 빼입은 등산족 노인네들이 노약자석 양보 강요하는걸 보면 실소가 나오긴 하죠.
엘베에 휠체어 못들어오게도 하는군요. 양심이.......
엘베에 휠체어 못들어오게도 하는군요. 양심이.......
PearlCadillac님의 댓글
그렇게 된지 한참 됐죠...
저는 뭐 진짜 이용해야 하시는분들
장애인 노약자 만 이용 못하는경우
아니면 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저는 계단이용합니다;;
저는 뭐 진짜 이용해야 하시는분들
장애인 노약자 만 이용 못하는경우
아니면 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저는 계단이용합니다;;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PearlCadillac님에게 답글
지금도 그렇지만...
갈수록 내 일 외에는 신경을 끄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내 일 외에는 신경을 끄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기도님의 댓글
건강한 저도 저번달에 허리에 문제가 있어, 계단을 못 올라가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노소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건강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눈총 주는 게 뻔한데 젊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타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노소도 중요하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건강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눈총 주는 게 뻔한데 젊은 사람이 엘리베이터 타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Again1999님의 댓글
엘베 정도야 꽉 차지 않는 이상 누구든 탈 수 있다고 봅니다. 탄다고 뭐라고 할 일도 아닌 것 같고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너무 힘들면 노약자석에도 종종 앉습니다. 어쩌라고요...노인들이라고 다들 공경 할 대상도 아니고
시대가 변하니 가치관도 변해 갈 수밖에 없겠죠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너무 힘들면 노약자석에도 종종 앉습니다. 어쩌라고요...노인들이라고 다들 공경 할 대상도 아니고
시대가 변하니 가치관도 변해 갈 수밖에 없겠죠
Kubernetics님의 댓글
요즘들어서는 그러던가 말던가.. 라고.. 합니다..
그거 가지고 그냥 내 의견은 이렇다 라고 이야기 하면 꼰대니 어쩐대니 저쩐대니 말이 많아서..
뭐라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내 의견은 이런거 같어 라고 한건데.. 저런 말 들으니 갠히 말했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