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생각 해보니..아버지들이 말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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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디언 61.♡.214.3
작성일 2024.11.18 12:03
1,441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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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은 대체로 과묵 하거나 말이 없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필요한 말만 하시고 굳이 별다른 토크는 없으신..


저도 애아빠가 되어보니..


와이프와 대화가 길어지면...다툼 후 혼남...

의견을 내거나...의견이 뜻대로 안될경우... 혼남...

가자고한 식당이 음식이 맛이 없는 경후.. 혼남...

이거 필요해서 사고 싶다하면..혼남..

애가 혼나면..같이 혼남...


아..그래서 아버지들이 말이 없던거였구나 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말하기전 이후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봐도..혼나는 결론으로..






댓글 8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237)
작성일 11.18 12:07
2~30년 쯤 후에는 아버지가 말도 잘 안해주고 살갑지 못했었다고 또 혼나죠...

아잉훗님의 댓글

작성자 아잉훗 (210.♡.225.123)
작성일 11.18 12:11
원래.. 남자는 여자한테 혼나기위해 태어난거죠..
결혼전 - 엄마한테 혼남
결혼후 - 와이프한테 혼남
뭐가됐든 혼남요 ㅠㅠ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8.200)
작성일 11.18 12:40
@아잉훗님에게 답글 늙어서 - 와이프와 딸래미한테 혼남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195.243)
작성일 11.18 13:35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늙어서 와이프와 딸래미한테 혼남,,,, 깊이 반성해봅니다. 그딸래미중 하나임돠~~

온더로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더로드 (218.♡.160.70)
작성일 11.18 12:12
흠.................서글프네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11.18 12:12
그렇기도 하지만... 퇴근 후 너무 힘들어서 힘이 없기도 해요.....ㅠㅠ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1.18 12:27
https://www.youtube.com/watch?v=16bLe-aYsSE

어쩌면 마왕의 얘기처럼...아버지들은 아직 수줍어서...다정하게 뺨을 부비며 말하는 법을 배운적이 없어서 일지도요. ㅜㅜ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130.♡.101.170)
작성일 11.18 18:04
저희집은 아내랑 저랑 말하는 양이 비등비등한거 같아요.. 아이 혼내는건 주로 제가 담당해서 아내는 달래주는 역할이고요.. 사실 중학생 즈음 되니 이제는 혼낼 일도 딱히 없어서 혼내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지만요.. 뭐 저희집이 일반적이지 않은걸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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