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당원들과 함께 죽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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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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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당내 ‘비명(비이재명)계’의 몸풀기가 시작된 가운데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비명계를 향해 “움직이면 죽는다”며 극단적인 발언을 내놨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3차 국민행동의 날’ 집회에 참석해 오마이TV 유튜브에 “‘민주당에 숨죽이던 비명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핵심은 민주당이 분열하냐 아니냐에 있다”며 “제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분열을 부추기는 건 언론”이라며 “벌써 일부 언론이 흔들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부화뇌동해 ‘우리 세력이 잡을 수 있겠지’하는 사람들은 꿈깨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대표가, 자당의 대표가 검찰독재 정권에 탄압받을 때마다 준동하는 세력은 당원과 지지자들과 힘을 합쳐 이번엔 정말 뿌리를 뽑고 말 것”이라며 “우리가 이미 한발 물러서는 바람에 노무현 대통령을 잃은 경험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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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 멋집니다.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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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님의 댓글
역대급 무리수판결을 두는 바람에 이젠 섣불리 대가리 디밀었다간 그냥 쓸려가게 생겼죠. 과연 누가 그 독배를 마실 것인지 사뭇 기대됩니다. 어차피 전병헌은 자기 스스론 뭐도 안되니 분위기 띄우는 역할 자처하면서 나중에 떡고물이라도 먹겠다는 심산같고.
IdiotKick님의 댓글
이런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해낼 수 있는 국회의원에게 결국 당원들은 표를 줄 겁니다.
작년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를 기억합시다.
작년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를 기억합시다.
GreenDay님의 댓글
세력이 죽는다는 관용적 표현이 아니라 진짜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안 끓는거처럼 보이지만 폭발 직전이예요.
아직은 안 끓는거처럼 보이지만 폭발 직전이예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정당이란 것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데...
그 뜻도 모르고 있는 수박들은 제발 다음 총선때는 안보이길 기대합니다.
그 뜻도 모르고 있는 수박들은 제발 다음 총선때는 안보이길 기대합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확실한 지시사항이네요.
지금 수박들 정리 안했으면
아마 인터뷰 하고 당대표 물러나라 난리였을텐데
지금 수박들 정리 안했으면
아마 인터뷰 하고 당대표 물러나라 난리였을텐데
방구석벤데타님의 댓글
정말 최민의 의원님 걸크!! 리스펙!!!! 수박들에게 기회를 주질 마시길~~
걱정되는 건 발언이 너무 쎄서... 저걸로 그놈들이 공격할거 같은데 지치지 말고 이기시길
(`Д´)ゞ
걱정되는 건 발언이 너무 쎄서... 저걸로 그놈들이 공격할거 같은데 지치지 말고 이기시길
(`Д´)ゞ
sooo님의 댓글
비명계가 아니고
숨어 있는 수박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쏙아 내겠다...
이번에 학실히 다 없애야 합니다.
숨어 있는 수박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쏙아 내겠다...
이번에 학실히 다 없애야 합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지금은 계파가 아닌 똘똘 뭉쳐야 할 때....걱정스러운건..행동하는 민주당이 아닌 공무원 성격이 강한 민주당이라..걱정스럽긴 하네요..
카뤼님의 댓글
역쉬 최 의원님 ㅎㅎ
그런데 비명계가 아니라 수박들 아닌가요
남아있는 수박들 걸러냅시다 제발 위장풀고 튀어나와라
그런데 비명계가 아니라 수박들 아닌가요
남아있는 수박들 걸러냅시다 제발 위장풀고 튀어나와라
nice05님의 댓글
실 이대표는 단순히 명장 하나를 잃는 수준이 아니죠.
어찌 어찌 해서 실이 하고도 대권을 잡는다 칩시다. 그 과정에서 수박파워 여기 저기 쏘아져댈테고, 대권 잡았을 때 쯤이면 현제의 국힘 보다 못한 당이 돼 있을 겁니다. 그 분열하는 꼬라지를 지켜보던 국민은 결국 총선에서 헌표는 고사하고 투표 조차 민주당을 향하진 않을테고요.
나라는 굥처럼 말국시키는 거고, 야당은 이렇게 분열되는 겁니다.
대안은 추미애인데, 일단 이대표가 그렇게 권력 이양을 해줄 지도 미지수이고, 그러마고 한다 하더라도 수박들이 옛썰할 거냐 하는 것도 또다른 문제죠.
모든 해법은 단 하나 밖에 없어요.
모일 때 마다 수십만읗 상회하는 수의 국민모임!
그거 아니면 답 없다고 삼년 동안 손가락 부러져라 타이핑질 해대는데, 공감자는 그다지 믾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대표가 곧 정치적 금치산자가 되게 생겼는데도 말이죠.
이젠 우리 국민은 더이상 민주주의자들이 아닌가 봅니다.
어찌 어찌 해서 실이 하고도 대권을 잡는다 칩시다. 그 과정에서 수박파워 여기 저기 쏘아져댈테고, 대권 잡았을 때 쯤이면 현제의 국힘 보다 못한 당이 돼 있을 겁니다. 그 분열하는 꼬라지를 지켜보던 국민은 결국 총선에서 헌표는 고사하고 투표 조차 민주당을 향하진 않을테고요.
나라는 굥처럼 말국시키는 거고, 야당은 이렇게 분열되는 겁니다.
대안은 추미애인데, 일단 이대표가 그렇게 권력 이양을 해줄 지도 미지수이고, 그러마고 한다 하더라도 수박들이 옛썰할 거냐 하는 것도 또다른 문제죠.
모든 해법은 단 하나 밖에 없어요.
모일 때 마다 수십만읗 상회하는 수의 국민모임!
그거 아니면 답 없다고 삼년 동안 손가락 부러져라 타이핑질 해대는데, 공감자는 그다지 믾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이대표가 곧 정치적 금치산자가 되게 생겼는데도 말이죠.
이젠 우리 국민은 더이상 민주주의자들이 아닌가 봅니다.
ludacri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