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FA 영입하면, 상대 팀은 보상선수 없어 돈만 받아가던 그런 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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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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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FA 영입을 하면
선수를 보내준 팀에서는 보상금 + 보상선수를 택해서
쓸만한 선수를 골라 데려갑니다
하지만
FA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경우에는
보내준 팀에서 수 차례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만 받아가곤 했죠
대표 사례가 정근우 때, 안치홍 영입 때, 보상금만 받아갔습니다
그나마 데려간 선수들도
이적 후 1~2년 후 은퇴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만큼 쓸만한 선수가 없던 팀입니다
이제 겨우 쓸만한 선수 하나 나왔나 봅니다
kt가 데려가는걸 보면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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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리님의 댓글
신인 드래프트 때 2-3선수만 지명하고 나머지는 지명포기, 타 구단에게 양보했던 착한 팀이었으니까요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한화가 꼼꼼하지 못한것 같기도 하지만 KT가 전략을 잘 짠 것 같더라고요. 심우준이 빠졌으니 내야쪽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한화는 내야를 꽁꽁 묶었고 KT는 엄상백 보상선수때 투수를 선택하고 KT를 방심시킨 다음에 심우준 보상 선택할 때도 장진혁이 보호에서 제외되니 바로 픽 한 것 같습니다.
효도하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미란다조아님에게 답글
글쎄요 노시환 안치홍 문현빈 김태연 이도윤 황영묵 정은원까지 내야수를 백업까지 종류별로 다 묶고 외야를 채은성포함해서 2명만 묶었다는 뜻인데..... 보호명단에 주전외야수에 백업까지 4명도 포함을 못시킬정도로 외야뎁스가 허접한팀이 외야수를 빼앗겼으니... 뭘 생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미란다조아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하세요님에게 답글
그렇죠. 뭐 KT가 전략을 잘 짰다 했지만 한화 프런트가 욕 먹어야 하는 상황이죠.
페인프린님의 댓글
엠팍 들어가보니 구글폼으로 설문조사한거 있는데,
"26번째 선수"가 장진혁이였고, KT가 바로 뽑았더라고요..
중견수는 용병으로 채우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였을지.. 이진영이 복귀해서 잘 할거라는 생각일지..
"26번째 선수"가 장진혁이였고, KT가 바로 뽑았더라고요..
중견수는 용병으로 채우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였을지.. 이진영이 복귀해서 잘 할거라는 생각일지..
작은눈님의 댓글
한화 외야에 장진혁 만한 선수가 있긴 한가요????
도대체 누굴 보호선수로 묶은건지 모르겠네요
20인급은 아니지만 25인에고 못들어갈 정도는 아닐텐데요
도대체 누굴 보호선수로 묶은건지 모르겠네요
20인급은 아니지만 25인에고 못들어갈 정도는 아닐텐데요
케이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