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초딩들한테 성희롱을 당했다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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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prilStory 211.♡.226.192
작성일 2024.11.18 07:36
9,6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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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좀 문제있는 초딩무리가 있습니다.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놀때 아내가 지목하길래 봤더니..

많으면 초 4~5정도 될거같더군요;;


아내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저희 아파트에 아이들은 대부분 알고있습니다.

아내가 애들이랑 놀때 간식 챙겨나가면 다른 친구들도 나눠먹을 과자를 함께 챙겨나가서

애들이 아내만 있으면 몰려가서

"과자 뭐있어요?"하고 물어볼 정도라..


그초딩 무리도 아내가 일본인인걸 알고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난폭하게 놀고 기물 때리고 부수는 무리라..;;

아내가 그러지 말라고 몇번 이야기도 했었고

과자등 간식을 주면서 타이르기도 했었습니다.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제가 마트에 장보러 간사이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그 초딩무리들이 아내에게 간식없냐며 찾아왔고

그 무리중 한명이 아내 옆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기모찌~ 기모찌~ 앙앙" 그런..

말그대로 AV배우들 신음소리를 내면서 계속 흉내를 냈다네요;;


아내는 처음에 본인이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그놈이 계속 옆에서 그러고 나머지 무리중 한명이

"하지마~"하고 옆에 다른애들은 키득키득 웃었다고하네요.


아내가 그때서야 의미를 이해하고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애들이랑 자리를 피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합니다.


그소리 듣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놀이터로 나갔더니 없더군요.

혹시 다음에 또 그런일이 있으면

녹음이 가능하면 녹음 좀 해달라했습니다.


예전에 한일부부 자녀들이 특히 여자아이들이 학교에서

간혹 그런일들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씩 고민이 되었는데

저희 아내가 그런일을 당하니 참...;;;


이색히들 다음에 잡히면 진짜 개쪽이 뭔지 알려줘야겠습니다.

아침부터 담배땡기네요




댓글 73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7:39
제가 당한 일이 아닌데도 화가나네요. 부모 찾아가서 확실하게 말해야한다 생각합니다.

soselfis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selfish (211.♡.227.180)
작성일 07:53
@DevChoi84님에게 답글 찾아가서 사과받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냥 그자리에서 끝내야죠
그 런 아이의 부모가 정상일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ㅜㅠ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빛 (121.♡.203.152)
작성일 09:25
@soselfish님에게 답글 그건 아동학대로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으실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그 녀석 집에 가서 부모에게 따지시는 게 좋겠습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12.♡.236.169)
작성일 07:40
잡으면 아동폭력 무시하고 패버리세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07:42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감정같아선 그렇게 하는게 마음은 편할 순 있지만 폭행은 실형입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21.♡.122.144)
작성일 08:12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현재 아동학대는 정말 큰일 납니다. 인생 망가져요.

밤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비 (222.♡.23.63)
작성일 08:36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이런 조언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남의 인생 망치려고 하시나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59.♡.162.197)
작성일 10:26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제정신입니까?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8:43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AprilStory님에게 무슨 억하심정이나 원수진 거 있으신가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117.♡.28.42)
작성일 19:06
@군림천하님에게 답글 책임 못질 말은 하지 마세요

지나가던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나가던자 (211.♡.196.32)
작성일 07:55
마음같아선 두들겨패고 기모띠이이? 앙? 이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네요

이에이스포츠셋더게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에이스포츠셋더게임 (61.♡.204.221)
작성일 07:58
옷 벗겨서 꼬추 내놓고 동네 한 바퀴 돌려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화나네요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08:00
일단 증거수집이 우선이죠....동영상이나 사운드등등 녹음후. 경찰에게 이야기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뭐 촉법이라 보허처분으로 끝나겠지만 그쪽 학생부모에게 이런일 당했다고 알리고 재발을 막을수 있는 최소 방어가 될것입니다.

아름다운사실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사실 (223.♡.207.178)
작성일 08:03
학적부에 남도록 해줘야됩니다.. 평생 남도록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08:06
촉법이고 나발이고 최대한 법적으로 엿을 먹여야합니다
에라이 ㄷㄷㄷㄷㄷ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08:06
증거 모아서 신고해야됩니다. 어리든 말든 법적으로 처벌해야지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70)
작성일 08:22
싹수가 노란 놈들이네요. 법의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으로 응징받기를 바랍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8:23
제가 다 화가 나네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5.185)
작성일 08:24
"AV배우들 신음소리를 내면서 계속 흉내를"
... 애들이 야동을 보고 다닌걸까요; 아니, 야동을 보는 것도 문제지만, 할 소리 못할 소리를 구분 못하네요.

인생에 남을 징계기록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61.♡.8.71)
작성일 08:28
어우.. 아무리 철없는 애들이라지만 선넘네요. 심란하시겠어요.
꼭 증거들 모아 혼쭐을 내주세요.
인생은 실전이죠. 쪼끄만 애들이 겁도 없어요.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11.♡.204.218)
작성일 08:30
이게 뭔...참나...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 나라군요...저 아이들..정말 화나네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8:32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건 핸드폰 카메라입니다.
그 자리에서 핸드폰 꺼내서 녹화로 바로 들이대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즏 됐다 생각하고 멈출겁니다.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12.♡.3.116)
작성일 08:34
진심으로 쌍욕 나오게 만드네요.. !!
아우.
아무리 화가 나도 물리적인 행동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  ㅠㅠ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4.♡.250.124)
작성일 08:49
진짜 어린 애들의 악의가 무섭죠. 잘못을 했을 때 어떤 결과가 온다는 것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혹시라도 애들 다 안다고 하실 분이 계실까봐 미리 말하지만 그냥 글자로 안다고 다 아는게 아니죠) 더 무섭습니다. 이 또한 우리네 가정과 사회가 병들어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해요. 안타깝습니다... 아내분 마음 달래주시고 위로해주세요~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64.♡.222.58)
작성일 08:52
CCTV로 누군지 특정해서 엄벌에 처해주세요.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8:52
성희롱 + 인종차별 콤보네요...
저런 아이들도 결국 그래서 학교 성적이 좋으냐 안좋으냐만 궁금해하는 이 나라에서 자라고 있으니..

녹음이나 뭐 기타등등 가능한 방법으로 문제화가 가능하면 해보시면서
일단은 지금 상황으로도 단지 커뮤니티에 글 올리셔도 될것 같고
(그정도면 단지에서 부적절한 불편을 느끼는 어른들이 분명히 더 있었을것 같은데)
시간될때 놀이터에 자주 같이 나가시면 단지 아이니까 다시 발견하실텐데
그때 아주 강하게 내가 니들 얼굴 알고있다는 시그널을 주시는건 어떠실지...

남자애들이 진짜 조금만 머리가 커져도 엄마들은 무시하고
어머니랑 나온 애들은 좀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있던데
아빠랑 나온 애들은 좀 가리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옛날에 저희아들 데리고 놀아줄때보면..
엄마들은 놀이기구에 딱 붙어있어서 바로 옆에 있어도 지들 멋대로 인데
아빠랑 나온애들은 좀 떨어져서 시선만 고정하고 내가 내아들 보고있다는 것만 주지시키고
조금만 의심스러워 보이면 주머니에 손 넣고 바로 눈 마주치면서 가까이 가주기도 하고..
그런건 귀신같이 눈치채고 좀 다르게 행동하더라구요.

JuneEight님의 댓글

작성자 JuneEight (58.♡.179.73)
작성일 08:57
어린애들 중에 좀 심각한 애들 있어요.

얼마 전에 이사 왔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 분리수거장 옆에 벤치하고 배드민턴 농구 같은 거 하는
장소로 이어지거든요.

주말에 분리수거 하는데 젊은 주부 두분 정도 나와서 뭐 버리고 하는데 초딩 둘이 서서 스마트폰으로 야동 크게 툴어 놓고 그 30대 성인 여성들 쳐더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더라고요.

그거 보고 제가 앞뒤 안 재고 어른한테도 안 하는 쌍욕 날렸는데 고것들이 저를 탁 쳐다보더니 두고보자는 눈빛으로 달려가더라고요. 그 자리에 있던
여자분들이 괜한짓 하셨다고 그냥 넘어가지 그러셨냐 하며 저쪽 쳐다보는데 딱 거기에 보니 그 애들이 지 애비에게 저를 가리키며 일러바치고 있더라고요. 쟤가 올테면 와보라고 쏘아 보면서 안 가고 서 있었는데... 뭘 알아서 그러는지 못 오더라는...

그 후에 그 애들은 저 마주치면 도망갔습니다.
분리수거장에 상주하는 건 아니라서 걔들이 또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애들이라 봐주나, 가르치나, 어째야 하는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제 가족에게 그 이상
선 넘는 희롱을 했으면 가서 머리를 차버렸을거에요.

이두박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9:06
@JuneEight님에게 답글 위 댓글보니 아동학대가 꽤 중형인가보네요.그러면 전 그냥 애보는 앞에서 부모를 패버릴거 같습니다.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11.♡.206.6)
작성일 08:57
벌써부터 때묻어 있는 악마네요.

보통 어릴 때 모습 평생 가죠.

유닉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닉스 (220.♡.38.98)
작성일 08:58
진짜 저런 것들은 빠따로 쳐 맞아야 정신 차릴텐데 말이죠-_-+

Aniranggre님의 댓글

작성자 Aniranggre (1.♡.0.44)
작성일 08:58
뉴스에 제보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공론화도 방법중에 하나일 수 있지요.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볼통통오동통통 (211.♡.197.127)
작성일 08:59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으면 그딴 짓들을 하는지..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09:13
이게 비단 어린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인들 중에도
일본여자 라고 하면  묘한 감정을 가진 시선으로 보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류가 좀 인기 있다 싶으니까
그런 목적으로 일본에 왔다 갔다 하면서 책임 안 지고 도망치는 놈들 사례도 봤고요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05)
작성일 09:18
트롤들은 새싹부터 짤라 버려야 합니다.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irdofHermes (119.♡.14.186)
작성일 09:25
저런건 애새기들도 문제지만 방치하는 부모가 먼저죠. 참 ㅡㅡ 초딩색휘들이 90년대만 같았으면 교사한테 저딴 소리는 못하죠. 뭔 초딩 교육 인권 하지만 90대 중후반 국민 초딩 거친 30대 후반남으로 그 당시 교사들한테 싸대기도 맞고 매로 쳐맞은 기억은 있어도 교사들한테 함부로는 못했죠. 물론 체벌을 강화하자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즘 교권이 땅바닥으로 내쳐져 애들 조금만 비위 안맞춰도 뭔 소송으로 교사들 괴롭히는 법조인이나 좀 잘난대학 나왔다는 애미 애비 일부가 괴롭히니 안타깝게 세상을 달리하는 일 등 특히 여전히 베일에 쌓임 서이초 초등교사 괴롭힌 쓰레기같은 그 인간은 여전히 누군지 밝혀지지 않잖아요.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18.♡.92.253)
작성일 11:59
@TheBirdofHermes님에게 답글 서이초가 멀리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뭔일만 생기면 담임에게 따져라, 교장에게 책임물어라, 교육청에 민원넣어라. 서이초와 다를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TheBirdofHerm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irdofHermes (119.♡.14.186)
작성일 14:14
@돌오징어님에게 답글 문제는 이 나라가 오로지 개인에 모든걸 전가한자는 거죠. 교감 교장은 나몰라라 교육청도 나몰라라 하고 법이 쓰레기라 결국 고소 당하면 교사는 경찰서 가서 조서 쓰고 검찰 가서 수사받고 또 변호사 선임비용 등등 생각하면 정말 현 시대 교사들 누가 지켜주지도 않으니 이전에는 교대가 인기였지만 이러한 교권이 내쳐진 상황에서 누가 교사를 하고 싶을까요. 요즘 애색끼들 영악해서 촉법이딴거 폐지하고 똑같이 형벌로 경찰서 가고 검찰에서 수사받고 해봐야 세상 무섭다는 걸 깨닫죠.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65.♡.227.60)
작성일 09:31
저딴놈둘이 자라나봤자 정신차릴까요.. 참 큰일입니다

방구석벤데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방구석벤데타 (210.♡.177.246)
작성일 09:34
맘 같아선 랄부를 싹 다 터트려 주고 싶은데....현실은 그럴 수 없으니 일단 증거자료 잘 모아서 해당부분 관련 조언 등 잘 알아보시고 윗 댓글에 공론화 말씀해 주신것처럼 공론화 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것같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ʰᵘʰ (ꐦ○_○)✧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09:40
순수악이라 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처벌하지 않으면 더욱 더 커다란 사회의 악덩어리가 될 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ㅠㅠ

nightout님의 댓글

작성자 nightout (210.♡.54.33)
작성일 09:44
듣기만 해도 짜증이 물밀듯 밀려 오네요.
제대로 혼쭐났으면 좋겠네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118.♡.95.89)
작성일 09:53
몽둥이가 약인데
안타깝네요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5.70)
작성일 10:15
악마ㅅㄲ들을 키우고 있군여..

슈퍼눈팅님의 댓글

작성자 슈퍼눈팅 (125.♡.68.134)
작성일 10:22
제가 동네 놀이터에서 저희 아이랑 놀아줄때 보니,
그렇게 장난 치던 녀석들은 그 버릇 또 나옵니다.
한번으로 끝나지 않을거에요.

언제든 녹취, 촬영할 수 있게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뒤늦게라도 아이들 얼굴을 영상 촬영하세요.
아이들한테 '방금 너가 기모찌~ 앙앙'이라고 한거야? 너네가 웃었어?' 재차 확인만 하셔도 됩니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아내분께 한거라고 볼수도 있지만... 자녀분도 함께 계실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초딩들이 하는짓을 녹취, 촬영하여 해당 초등학교에 가서,
'이 아이들이 내 아이들에게 이렇게 했다.'로 가시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인(아내)와 초딩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와 자녀의 문제로 접근'해보시길 바랍니다.

학교, 교육청, 언론사, 다문화 기관까지 민워넣고, 최소한 부모동반 사과와 자필 반성문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돌오징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돌오징어 (118.♡.92.253)
작성일 12:01
@슈퍼눈팅님에게 답글 학교에서 할 수 있는게 사실상 없습니다. 집에 연락하는 정도? 가정교육이 잘 못 된걸 학교에?? 어려운 문제입니다.

희뽕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뽕바리 (106.♡.193.72)
작성일 10:25
세상 말세네요

neojul님의 댓글

작성자 neojul (218.♡.96.232)
작성일 10:26
화나시더라도 폭력은 하지 마시고, 되도록 객관적인 증거를 남기셔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해당 아이들 부모들은 모르겠지만, 다른 부모들도 그 아이들이 문제가 있는건 인지하고 있을꺼에요. 이게 소문 나면 문제 아이들에게 타격이 가게 해야죠.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14.202)
작성일 10:27
냉정하게 말씀 드리면 어떤 대응을 하더라도 해당 악동의 부모가 나 몰라라 한다면 뭘 할 수 있는 게 없는 게 한국 현실이죠. 물론 내가 입을 피해를 감수하겠다는 마음이면 할 수 있는 게 있겠지만 그건 또 어찌 보면 똑같은 자가 되는 길이고도 하죠.
증거만 있다면 JTBC 사건반장에의 제보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만,

전 그저 이 두 단어가 연합 돼 떠오르네요.
보배
현실적 행동력

Akyu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10:27
하...제가 다 죄송하고 속상하네요

알칼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칼산 (126.♡.140.17)
작성일 10:28
제가 초딩일 때 같이 축구하던 재미교포(지금은 40대겠죠)를 향해 양키고홈을 외치던 무리가 생각나네요. 관용은 불필요한 사안입니다. 아내분 케어 잘 해 주세요. 평생 남을 상처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토토츠님의 댓글

작성자 토토츠 (223.♡.99.205)
작성일 10:30
아이들 행동을 보면 그 집안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58.♡.212.254)
작성일 10:40
다음이 아니라 지금 신고 접수 하여  진술 받아 내야죠.  처벌이 약하더라도....
경찰 신고 하세요.

에이에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이에푸 (221.♡.102.9)
작성일 11:08
경찰에 신고하고 학교에도 알려야죠. 그 아이들 학부모들도 별 도움 안됩니다.
법적으로 처리하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모두의얼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두의얼굴 (211.♡.22.71)
작성일 11:12
와 진짜 화가나네요.....
악마아닌가요 어휴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61.♡.20.253)
작성일 11:25
요즘 시대에는 촉법 만 9세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11:32
진짜 화 나네요.
아내분 많이 당황하시고 속 상하시겠어요.
저런 넘들 만나면 어찌 대응해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집단 지성으로 대응방안 내 놔보면 좋겠네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1:56
저런 애들이야 옛날부터 있었는데.
저희때는 진짜 길가다가 어른들 한테 맞았습니다.
특히 동네에 태권도장이 있다? 그럼 백이면 백 지나가는 도장 사범, 관장님 또는 시장바닥 아저씨한테 맞았습니다.
맞았다는게 꿀밤 수준인데 진짜 심한 애들은 싸데기도 맞고
그러면 부모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뭐 폭력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어른이 아이들을 통제하고 제지, 훈육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길에서 애들이 욕한다?
전 바로 소리 질러서 욕하지 말라고 합니다.
길에서 애들이 쓰레기를 던진다?
전 바로 소리 질러서 쓰레기 주우라고 합니다.

이걸 애 학교 부모님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다가
저보고 그러지 말라고 하길래
"왜요??" 라고 물으니

"그러다 우리 애 찾아서 보복하면 어떻게해요?"
"저기 부모가 고소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요?"

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하면 꾸짖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어른이 지나친다면 저 아이들이 어떻게 자랄지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오죠.

동네 단지안이였으니 분명히 어딘가에서 다시 마주칠겁니다.
그때는 분명하게 아이들 혼을 내야하고.
저는 그런일 생기면 와이프한테 엄마들 네트워크에다가 뿌리라고 하고
근처 초등학교에 전화해서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이러이러한 아이들이 보이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연락합니다.

어휴.. 제가 다 성질이 뻗치네요.
누군들 본인 와이프가 저런 소리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와이프분 신경써주시고, 꼭 잡아서 혼쭐 냈으면 좋겠네요.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06.♡.20.47)
작성일 11:57
부모도 당연히 문제 100% 있겠지만...
제대로 따져야 합니다. 그런 애들은 대응 안하면 기어 오르더군요.

남산깎는노인님의 댓글

작성자 남산깎는노인 (220.♡.141.175)
작성일 12:12
미래의 일베충이네요

루시드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시드킹 (49.♡.96.149)
작성일 12:37
마음 잘 추스르시고... 아내분 잘 도닥여주세요! ㅠㅠ

욕 나오게 만드는 인간들 이네요....미래가 참 ...

똥멍충이님의 댓글

작성자 똥멍충이 (221.♡.237.10)
작성일 12:51
점점 더 상식적이지 않은 사회가 되어 가는 거 같아요.
상식이 뭔지, 예의가 뭔지...

콩콩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콩아빠 (61.♡.121.118)
작성일 13:07
시끼악마네요
좀더 크면 사회에 해를 끼칠
악마로 클테니
운이 아주 안좋게. 우연히
미래에
차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으겠지요
그럼... 보험처리해요 흐흣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13:09
제가 다 화가 납니다.  나쁜 말과 행동을 했으면 무섭게 혼나야지요.
아내분 마음도 잘 위로해 주세요.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180.♡.120.94)
작성일 13:12
아이들을 편드는게 아니라 일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서 자주 듣는데 그 단어가 정말 너무 심하게 유행어가 되어버렸어요. 철없고 싹수없는 놈들이라 생각하시고 엄하게 꾸짖어주셔요. 아마 정색하고 화내고 그 말을 하는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게 되면 반성할거예요. 저는 듣는 족족 얘기해주는데 또 잘 알아듣고 반성도 합니다ㅜㅜ 저 아이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요... 잘 가르쳐주는 주위어른들도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에이프릴님 못지 않게 아내분이 상처가 크실 것 같은데 마음이 잘 아물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두 분 다 좋으신 분 같은데 일도 잘 해결되고 마음도 풀리게 되셨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이세상얼굴이아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세상얼굴이아님 (211.♡.203.114)
작성일 13:26
저 아이들의 부모 상태가 궁금하네요

러블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블리아재 (39.♡.107.126)
작성일 13:30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을 겪으셨네요. 정말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아내분과 님의 가족은 물론 우리들을 위해서도 꼭 혼내주셨으면 합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13:51
하나를 보면 열을 보여주는, 썪은 떡잎이네요.
에휴...

AprilStor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prilStory (211.♡.226.192)
작성일 15:57
위로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우선 다음에 또 같은일이 발생하면
저도 할 수있는 모든걸. .다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해효님의 댓글

작성자 권해효 (223.♡.233.184)
작성일 18:15
와 듣고 열받네요.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어린놈들이 겁대리가 없네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125.♡.23.70)
작성일 18:17
부모들의 관심을 못받고 방치된 아이들인 것 같아요.
인터넷에 글로 써있는 저런 말들만 봐도 정말 기분 별론데.....
큰일이네요.... 저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될지... ㅠ
아내분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코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8:42
하... 분명 남 일인데 왜 남일 같지가 않은지...

봉짱9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짱911 (183.♡.224.156)
작성일 19:02
보통 직접 혼낼수 없으니 아동의 보호자에게 인계해서 교육해주길 바라는데...
남들 한테 민폐끼치고...어른 무서운줄 모르는 아이들은 자녀교육을 하지않는 보호자의 자녀들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적반하장 애들이 장난 좀 칠수있지...그럴수도 있습니다...
담부턴 윗분들 말씀대로 녹취하고 대응할수았다 위협해서 대놓고 그러는걸 저지하는 방법이 나을거같습니다 ㅜ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19:09
와 제가 다 피가 끓어오르네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 피해자가 뭔가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을 길이 없다는게 우리나라 법이 너무 허술하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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