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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주말에 안마방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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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즈 119.♡.141.29
2024.11.18 13:54
1,654
14
6

김장하고 나서 좀 쉬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안방 리모델링 하는 중이니까 이따가 부르면 오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침대하고 아래에 놓인 매트를 깨끗히 정리하고 이불을 접어서 올려놨더군요. 

엄마는 침대 위로 안내하고 저는 아래 매트로 안내합니다. 

베개에 머리를 눕히는데 아빠 자리는 안마방이랍니다. 

기대감에 돌아서 업드리면서 시원하게 한번 해봐~ 했는데.....


엄마 방은 천사방, 아빠 방은 악마방이래요....


쳇...


댓글 14 / 1 페이지
kita (110.♡.45.88)
어제 13:54
메모 : 악마
DevChoi84 (211.♡.96.205)
어제 13:55
아....악마..네..
JessieChe (211.♡.194.125)
어제 13:56
메모: 악마
no_profile 마음13 (59.♡.4.46)
어제 13:56
휴먼계정 (175.♡.36.6)
어제 13:57
천사같은 아이들이 한 말이니 참말이겠네요!
이니즈 (119.♡.141.29)
어제 14:08
@휴먼계정님에게 답글 엄밀히 따지면 악마의 자식입니다??
휴먼계정 (175.♡.36.6)
어제 14:24
@이니즈님에게 답글 외탁...한 것으로...
이니즈 (119.♡.141.29)
어제 14:26
@휴먼계정님에게 답글
케이건 (168.♡.154.14)
어제 13:59
아이들이 보기에도 아빠가 엄마보다 아래로 보였나 보군요... ^^;;;
거미 (116.♡.59.178)
어제 13:59

안마방 예상도.jpg
이니즈 (119.♡.141.29)
어제 14:14
@거미님에게 답글 제가 왼쪽인거죠??
콜로뉘 (125.♡.52.143)
어제 14:06
아쿠마다!!
가시나무 (172.♡.52.230)
어제 21:33
잠시는 괜찮지만 그런 역할 놀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렇게 가스라이팅? 되면 그런 심리가 상당하게 쌓일 수 있습니다.

그냥 언어유희 글이시겠지만..
이니즈 (119.♡.141.29)
어제 22:07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장난인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