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빨래를 상단부터 널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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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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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보통 두 번 빨래를 하는데
1차 빨래는 아내가 삼단 건조대의 상단과 중단에 널어 놓습니다.
2차 빨래는 밤에 하는데, 아내는 돌린 후 자버리고 너는 건 제 몫입니다.
상단 중단이 찼으니 하단에 널어야 하는데 위에 널린 빨래가 방해되서 무척 번거롭습니다.
아내에게 몇번이나, 빨래를 하단부터 좀 널어달라고 부탁했으나 건성으로 들어 넘깁니다.
이런 사소한 거 하나 조정이 안되는 게 결혼생활인가 봅니다 ㅎㅎ.
ㅠ
댓글 17
/ 1 페이지
과객님의 댓글
건조대의 상단 중단이 위로 제껴지지 않는 구조인가요? 그렇다면 엄청 번거롭기는 하겠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위로 보내 드립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날씨는어때님에게 답글
건조기 있어도 울코스 빨래들은 보통 널어서 말리긴 해서요.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ㅎ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울코스 빨래는 하루 한번만 하는 걸로 조정하면 될 듯 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어떤 면은 영원히 조정되지 않는 부분이 있죠.. 결혼에서의 타협은 그래서 중간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한쪽이 완전히 포기하는 것... 입니다 ㅎㅎ
훈민정음님의 댓글
세탁소 옷걸이를 이용해 보세요. 양말 등 작은거는 하단에 걸기 수월할테고 ..
근데 하루에 빨래 두번.. 너무 자주 아닌가요?
근데 하루에 빨래 두번.. 너무 자주 아닌가요?
마냥님의 댓글
제가 상단부터 넙니다. 큰것들 먼저 분리해서 큰 윗칸에 널은 뒤 나머지 자잘한 것들(양말들 깔맞춰서 널기) 찾기편하기 때문입니다.
빨래를 한번 할때 경우고 두번하면 무조건 건조기 가동이에요. 삼단 건조대가 어떤 구조인지 알수없으나 제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내분 허리가 아프신건지..? 아니면 쭈구려서 널기 싫으신건지..ㅠㅠ
빨래 하루 두번은 많네요. 아이 신생아때는 그렇게 돌렸는데.
빨래를 한번 할때 경우고 두번하면 무조건 건조기 가동이에요. 삼단 건조대가 어떤 구조인지 알수없으나 제 경우도 있고 아니면 아내분 허리가 아프신건지..? 아니면 쭈구려서 널기 싫으신건지..ㅠㅠ
빨래 하루 두번은 많네요. 아이 신생아때는 그렇게 돌렸는데.
Mickey20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씨님에게 답글
저도 이생각을 했습니다 까짓거 하나 더사서 내맘대로 널고만다 흥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씨님에게 답글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타협 안되는 걸로 스트레스 받으시느니 하나 더 사시는 게 제일 빠를 것 같아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아내분을 설득하느냐 vs 작성자님이 다 하느냐…
의 문제지요.
저라면 제가 다하고(?!) 평화롭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의 문제지요.
저라면 제가 다하고(?!) 평화롭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두 분이서 번갈아 가면서 상단/하단을 쓰시면 제일 좋을텐데요.
바이어스님의 댓글
아침에 한 1차는 2차를 널때 이미 마른거 아닌가요? 걷고 2차를 널면돨거 같은데..
결국은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거겠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결국은 집집마다 상황이 다른거겠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바이어스님에게 답글
아침에 하지 않고 항상 오후 늦게 하더라구요. 그것도 조정이 안돼요..
팡파파팡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