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라떼는 고소한 원두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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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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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자주 가던 지점이 없어지면서 키오스크 설치된 매장에 왔습니다. 원두 선택 항목에 에티오피아가 눈에 띄어서 골라 봤는데, 고소함은 없고 산미는 우유에 가려서 텁텁함만 남는 것 같고 아주 애매한 맛이네요...
50% 할인 받았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자기합리화 해봅니다. 점심은 실패하지 않을 안전한 메뉴를 골라야겠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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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산미 있는 우유가 있었군요! 생각지도 못했던 정보 감사합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앗.... 원두...가 빠졌습니다. '산미가 좀 있는 원두가...' 죄송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아... 제가 그 맛을 아직 모르는 거군요. 풍미 강한 우유에 어울리는 원두가 있을 것도 같네요. 찬찬히 이런저런 조합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네, 괜히 유행 한번 따라볼까 했다가 망했습니다. 하하
nkocuw9sk님의 댓글
원래 정석처럼 받아들여지는 게 산미 원두와 고소한 우유인데 말입니다 ㅎㅎ
고소한 원두는 에스프레소 먹기가 좋죠 ㅎㅎ
고소한 원두는 에스프레소 먹기가 좋죠 ㅎㅎ
someshine님의 댓글
포만감이 좋아서 주로 라떼를 마시면서도 사실 라떼야 우유 넣고 하는건데 차이가 있을 수 있나? 라고 생각하다가
성수동 한 카페에서 라떼를 마셔보고 세상에 라떼도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 처음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을 알고난 뒤로 맛의 차이에 민감해졌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라떼를 아주 맛있게 하는 집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 인생은 끝없는 배움 ㅋ
성수동 한 카페에서 라떼를 마셔보고 세상에 라떼도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구나 처음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을 알고난 뒤로 맛의 차이에 민감해졌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라떼를 아주 맛있게 하는 집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 인생은 끝없는 배움 ㅋ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someshine님에게 답글
커스텀커피가 양산형 중에는 제일 제 취향에 맞더라구요. 기회 되면 한번 맛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숙성도 필요하군요. 커피의 세계는 너무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 ㅎㅎ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ㅎㅎ. 아닙니다 집에서 볶아먹는 제 기준이구요
콜롬비아, 과테말라, 파나마 어디든 커피가 맛있으면 결과물은 항상 좋았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행복한 하루되시길… ^^
콜롬비아, 과테말라, 파나마 어디든 커피가 맛있으면 결과물은 항상 좋았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행복한 하루되시길… ^^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