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문화는 사장이 줘야할 급여를 손님에게 전가 하는 거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9 08:35
본문
음식점에서 직원을 고용해 팁을 강요하는 건 그만큼 직원의 월급을 적게 준다는 의미이고 적은 만큼의 월급을 팁으로 손님에게 전가하는 행위 인거죠.
근데 더 웃긴건 팁이 종업원에게 고스란히 가지 않고 팁 금액 역시 주인이 챙겨간다는 거죠.
그런 음식점은 불매가 답일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팁을 받지 않는 다 라는 고깃집은 믿고 갈만 한듯 합니다.
또하나 일식집에서 팁을 통해 좋은 참치를 먹는 거 역시 믿고 거를만 합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팁문화는 절대 막아야죠. 못사는 나라에서 차 정차하면 애들 달려와 창문 닦아주고 돈받는 것과 비슷하게 유래된게 팁 문화라고 봅니다. 게다가 미국에서조차 팁문화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해요. 예를 들어 손님이 붐비면 홀만 아니라 주방도 난리나는데 서버만 팁 왕창 벌고 주방은 그대로라 불만도 상당하고요...
트레이너최님의 댓글
상품 금액에 서비스비를 포함한 모든 소요 금액을 반드시 공지하는 것을 모든 업소에 대해 강제했으면 합니다.
호텔 등등..
아니면, 최소한 팁에도 세금을 물려서 현금영수증 발행과 탈세 확인이 가능하게요..
호텔 등등..
아니면, 최소한 팁에도 세금을 물려서 현금영수증 발행과 탈세 확인이 가능하게요..
체사레님의 댓글
근데... 고기 구어주시는 분들에게는 꼭 드리게 됩니다.. 뭔가 죄송해서요... 그래서 내가 굽는게 편한데...ㅋ
장리님의 댓글의 댓글
@체사레님에게 답글
이런 분들을 종종 봤는데, 아직까지는 이것이 대중화가 안되어서 그렇지 나중에는 고기 구워주시는 분에게는 팁을 주어야한다가 일반화가 되면 바로 본문에서 말한 팁문화의 병폐가 시작되게 됩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당신들 고기 구워주면서 돈 받지 않냐 그러면 굳이 내가 월급을 많이 줄 필요 없겠네' 로 귀결된다는 얘기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손님 입장에서도 직원들 입장에서도 서로 득 될게 없는 일입니다.
코지73님의 댓글의 댓글
@체사레님에게 답글
저도 윗분들과 좋은 한우집에 가면 종종 서버 분에게 현금을 쥐어 주시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어느 한우집은 아예 테이블마다 노팁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더군요.
훈제계란님의 댓글
서비스를 받아보고 내가 매우 흡족할 때 내키면 주는 게 팁이죠
강제사항? 결사반대합니닷!!
아니 불매하면 되는군요 ㅎ
강제사항? 결사반대합니닷!!
아니 불매하면 되는군요 ㅎ
홍씨부인남편님의 댓글
필리핀에서도 서비스차지로 알아서 7~10% 올려서 받습니다. 당췌 뭔 서비스를 하는지 알수없지만... 그냥 음식값에 포함시키면 될것을...
돈쥬앙님의 댓글
한국과 외국의 손님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한국은 고마운 사람이지만,
외국은 고생시키는? 사람이라 팁을 받는 거죠. 니가 우리가게 음식 먹으러 왔으니 서버들의 서비스를 받고 그 서비스에 대한 팁은 당연하다. (라고 외국인 서버왈)
기본적인 서비스는 종업원의 본연의 업무죠.
자리 안내, 주문받기, 음식 서빙, 그릇 치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 직업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이러한 업무는 이미 음식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손님이 별도로 지불하는 팁으로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팁으로 임금을 대신하는 가게는 사라져야죠.
웃긴건 키요스크 이용시키고 적은 서버를 돌리면서 팁은 또 요구하더라구요.
그냥 셀프가 편하죠.
한국에서 유일하게 팁을 드리는 곳이 머리깎는 곳인데 비용이 5000원인데 그냥 만원드립니다.
한국은 고마운 사람이지만,
외국은 고생시키는? 사람이라 팁을 받는 거죠. 니가 우리가게 음식 먹으러 왔으니 서버들의 서비스를 받고 그 서비스에 대한 팁은 당연하다. (라고 외국인 서버왈)
기본적인 서비스는 종업원의 본연의 업무죠.
자리 안내, 주문받기, 음식 서빙, 그릇 치우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 직업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이러한 업무는 이미 음식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손님이 별도로 지불하는 팁으로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팁으로 임금을 대신하는 가게는 사라져야죠.
웃긴건 키요스크 이용시키고 적은 서버를 돌리면서 팁은 또 요구하더라구요.
그냥 셀프가 편하죠.
한국에서 유일하게 팁을 드리는 곳이 머리깎는 곳인데 비용이 5000원인데 그냥 만원드립니다.
딸기오뎅님의 댓글
미국에서도 팀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움직임이 있지만
군대 부조리처럼 오래된 문화라서 쉽게 바뀔지 의문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