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윤 대통령 지방 가면 (나는) 지 마누라(김건희)에게 간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2024.11.19 13:11
1,052 조회
9 추천
쓰기

본문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다. 명씨는 해당 대화에서 윤 대통령과의 일부 안 맞는 점을 거론하면서도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김건희 여사)한테 간다”고 말했다.

명태균씨는 지난 대선 직전인 2022년 3월초쯤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대화에서 자신과 윤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명씨는 당시 지인에게 “문자는 하루에 한 2000~3000통은 기본”이라며 “텔레그램 이렇게 서로 주고받고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자기가 다 보내잖아”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를 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의 소통으로 해석했다.

명씨는 윤 대통령과의 친분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내하고야 뭐 잘 지내지”라며 “내한테 ‘대통령되기 X같이 (어렵네) 정권교체 장난 아니네’(라고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술 쳐 먹으면 남자”라고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명씨는 “장모님 전화번호 모르는데 (윤 대통령이) ‘명 박사, 우리 마누라하고 장모한테 전화하지 마’(라고 했다)”라며 “그 다음날 미안하다고 또 전화가 왔다. 옆에서 뭐라고 하면 ‘빡’하고 다음날 ‘미안하다’(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가 지방가면 (나는) 지 마누라한테 간다”며 “(윤 대통령이) 내 있으면 ‘저 ㅅㄲ 저거 또 왔는 갑다’이카는 표정”이라고 말했다. 명씨는 “(윤 대통령은) 사람은 좋은데, 문제는 대통령은 좋은 사람 뽑는 것이 아니고 잘할 사람을 뽑아야(한다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니까...진짜 서방은 명태균이고 서류상 서방은 굥이고 엔조이는 범수고...............



댓글 7 / 1 페이지

띨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띨이 (61.♡.168.244)
작성일 11.19 13:14
어머!

쭈쭈엉아님의 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125.♡.134.176)
작성일 11.19 13:18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1.19 13:22
'사랑과 전쟁' 방송 재게 한 것입니까?!

traveler80님의 댓글

작성자 traveler80 (182.♡.153.7)
작성일 11.19 13:40
개목줄 채우겠다는 동훈이도 있죠.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19 13:42
@traveler80님에게 답글 동훈이는 개목줄 취향인가봐요.

Hymn님의 댓글

작성자 Hymn (121.♡.223.2)
작성일 11.19 13:48
이 말이 굥통의 역린을 건드렸을듯요.
명태균씨 이제 개싸움입니다. 마티즈 타시기 전에 얼른 선택하세요.

디카페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디카페인 (118.♡.185.214)
작성일 11.19 13:53
@Hymn님에게 답글 굥한테 거니는 마눌이 아니고
상전이고 교주라 감히 질투 따위는 하지
않을 듯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