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음식을 줄여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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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2024.1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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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안하는 40대초반입니다

원래부터도 안했고..


대신 단음식을 자주 먹었습니다.

초콜릿 과자 등등..

어릴때부터 달고살았는데

지금도 그나마 좀줄였는데도

여전히 많이먹는편입니다.


어릴때부터 

농구와 운동 자전거를 많이했는데

(지금도 농구와 헬스 꾸준하게 하는중)

그때문인지 당뇨는 없습니다.


최근에 건강검진

간수치 , 복부초음파, 당혈화색소, 고혈압,고지혈증 등등

모든게 정상수치였습니다.


몸무게는 제키에 평균몸무게에서 5kg정도 업됬지만

설탕만 줄이면 몸무게가 드라마틱하게 줍니다


그정도로 단음식매니아인데..

주변에서 많이들 겁주네요

술담배보다 설탕이 더 나쁘다나..


단음식이 나쁘다는걸 구글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저도 살짝겁이나네요


단음식을 줄인지 3일째인데

아예 안먹는것보다 조금씩 줄이는게 더효과적인거같아서

줄이고있는데 입이 너무 심심하네요..


어릴때부터 습관적으로 살아왔다보니

그게 단번에 고쳐지지않는건지

설탕중독인건지 금단현상이 오네요


사무실 탕비실에 냉장고만 초콜릿하나 먹고싶어서 의미없는...열었다 닫았다 ㅋㅋㅋ 


나이도있으니..

설탕은 줄여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드는요즘입니다.

근데 너무 심심하네요..


술담배안하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취미도 건전한데

설탕까지 줄이면 뭔재미인가?! 생각도들고요 : )

댓글 29 / 1 페이지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1.19 14:16
설탕은 살찌고 안찌고를 떠나 당뇨등 모든 병의 근원이죠.
과자를 입에 달정도면 보통 과다 복용이니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줄여야합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3
@LunaMaria®님에게 답글 네 진행중입니다
아예끊지는 못하고 줄이는방향으로 가겠습니다 ㅎㅎ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195.77)
작성일 11.19 14:17
꼭 줄이셔야 합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3
@JessieChe님에게 답글 네 감사합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2.173)
작성일 11.19 14:20
무설탕 사탕 추천드립니다. 단 말티톨 성분은 피하세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3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무설탕 사탕이있었군요..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180.♡.225.117)
작성일 11.19 14:21
믹스 커피 땡기는 시간에 딱 이 글을 봤네욥...;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4
@Rider_man님에게 답글 전 아메리카노로..바꿨습니다..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104.♡.68.24)
작성일 11.19 14:21
술담배가 훨씬 더 나쁩니다.
단 것이 더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혹시 술담배를 아직 못 끊은 사람들이 아닐까요? ㅎㅎㅎ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4
@RuRuLaLa님에게 답글 우리가족도 그래요
설탕이 더나쁘다고.ㅋ.ㅋㅋ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11.19 14:28
@RuRuLaLa님에게 답글 술담배만큼 단것도 나쁩니다. 단 담배는 남에게도 피해주지만, 단것은 본인 몸에만 피해주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71)
작성일 11.19 14:22
단음식이 술보다 건강에 더 나쁜건 아니죠... 술은 칼로리만 높은게 아니라 뇌도 망가트리고 염증까지 유발하니... 단음식 안좋아하는데 최근 술을 줄이니까 낮에 자꾸 초콜렛, 과자, 사탕 등을 찾게 되네요 ㄷㄷㄷ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25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그렇죠..뇌에도 안좋고 여러가지 유해한데
단음식이 더 나쁘다고 할정도로 얘기들이 나오는거보면
만만치 않는가봅니다.

총각같은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총각같은아저씨 (175.♡.128.1)
작성일 11.19 14:27
점점 줄여나가시죠 ㅎㅎ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34
@총각같은아저씨님에게 답글 힘내보겠습니다!

Philip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ilipKim (192.♡.208.250)
작성일 11.19 14:28
스낵류는 줄이되 유산소 운동은 함께 하면서 줄이세요
평생 단거 좋아하셔서 먹던걸 갑자기 끊을순 없으니
운동하면서 점증적으로 줄이세요!!
땀 많이 흘리는 유산소 운동은 꼭이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34
@PhilipKim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농구하고있어요 주1~2회하고있고
예전에는 주 4회정도 했는데 요즘 줄었네요
농구1시간하면 땀 엄청납니다 ㅎㅎ 특히 여름에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1.19 14:31
아마도 지금 젊으셔서 그걸 견디시는 것 같네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33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헉...제나이가 젊은건가요..흐잌!
근데 댓글이무서워졌네요
나이들면 무슨일이 생길수있단얘기인거죠..
조심하겠습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1.19 14:35
@꿈꾸던그날까지님에게 답글 저의 경우 30대 후반 40대 초 까지는 그날의 피곤함이 그날 거의 없어졌는데요
중반 넘으니까 그 피곤함이 계속 차곡차곡 쌓이더군요
지금이야 50을 넘어서 그냥 피곤함 속에서 살고 있고요 ㅠㅠ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37
@지혜아범님에게 답글 ㅠㅠ...
슬프네요...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11.19 14:46
저도 술담배안하고 단거 가끔 먹는데 건강검진하면 모든 수치 정상입니다. 아직까지 문제도 없고. 운동 일주일에 3-4번씩해서 체중도 정상이고해서 의사가 그냥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대신 살찌기 시작하면 문제가 되는 체중 잘 보라고 합디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48
@어머님에게 답글 어라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다른점은 가끔드시는거같고
저는 매일 많이 먹습니다...ㅠㅠ
살찌는걸 조심하면 되는군요! 으힉!

불의정령님의 댓글

작성자 불의정령 (59.♡.130.212)
작성일 11.19 14:47
danger (단거) 입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11.19 14:49
@불의정령님에게 답글 하핫!!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9 15:42
주변에 당뇨쪽으로 문제가 오는 사람들 좀 보고 나서는 탄산 등 음료는 아예 끊고(물론 일년에 두세번은 먹는 것 같아요) 간식도 견과류나 뻥튀기류(떡뻥 등)으로 바꿨습니다. 정 갈구가 오면 과일 먹고요 ㅎ
커피는 못끊었어요. 도저히 그건 못끊겠어요.
사람이 적응력이 높아서 금새 습관도 바뀝니다. 지금 40대 초반이시면 바꾸기 딱 좋으실 때네요 ㅎㅎ

Jay7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74 (116.♡.96.26)
작성일 11.19 15:46
저는 1월 부터 단음식, 밀가루, 탄수화물 (쌀밥 포함)등 모두 줄였.. 아니 끊은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맥주도 끊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관능을 볼 때면 ... 아주 조금만....예민하게 맛을 봅니다.
일단, 15킬로 감량이 되었습니다.
대신 고기, 야채, 등등 배불리 먹습니다.
당분만 줄여도 효과가 큽니다.
술, 담배 모두 합니다.
술도 빨리 깨고 다음날 더부룩 한게 없어졌습니다. 아~~~ 술을 줄여야 하는데.. 대신 안주는 육류, 회, 채소 필수
당분을 줄이니 ... 정말 좋아 졌어요....화이팅!! 입니다!!!!!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9 16:23
@Jay74님에게 답글 김혜수나 이준기 차승원 그런 연예인들이 밀가루나 탄수화물을 엄청 절제한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렇게 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대단하신데요. 아직 밥을 끊는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ㅋㅋㅋ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220.♡.33.186)
작성일 11.19 16:49
저도 저녁에 과자를 1일1봉지 했었는데, 끊은지 3주 정도 됩니다.
아직은 잘 참고 있는데 짜증이 조금 늘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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