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곧 홈플러스를 제치고 국내 TOP 3 마트가 된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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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트맨 203.♡.141.238
작성일 2024.11.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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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코코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이젠 매출도 역전될거라네요.

홈플은 계속 폐점중이니... 둘다 외산?이긴 하지만 홈플이 아예 망하는건 좀 아쉽네요.


'유료 멤버십' 코스트코, 홈플러스 따라잡나…대형마트 지각변동 '예고'

...

이는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출보다 약 4000억 원 높은 수준이지만, 양사의 매출 격차는 불과 6%로 좁혀졌다. 지난해 두 회사 간의 격차가 약 10%였던 점을 감안하면, 코스트코의 추격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것이다.
홈플러스도 전년 회계연도(2022년 3월~2023년 2월)와 비교하면 매출 6조 6005억 원, 영업적자 2601억 원에서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코스트코의 더 높은 성장률에 밀리는 상황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19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 (2023년 9월~2024년 8월) 기간 동안 매출 6조 5300억 원, 영업이익 2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6조 678억 원, 영업이익 1887억 원 대비 각각 8%, 16% 증가한 수치다.

코스트코코리아의 이러한 성장은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창고형 대형마트의 수요가 급증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대량 구매를 통한 가성비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적인 마트 형태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대형마트 톱3 순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에서 매출 6조 931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적자 199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코스트코코리아가 빠르면 다음 회계연도 안에 홈플러스의 매출을 추월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와 달리,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마트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로 이어지는 기존 톱3 구도가 흔들리고,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재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계속 출점하고, 홈플러스는 폐점하는 상황 속에서 단순 매출만으로는 코스트코가 내년쯤 홈플러스를 따라잡을 것 같다”며 “창고형 할인마트 인기가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코스트코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WMC1SUN?OutLink=nstand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54644

댓글 14 / 1 페이지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5:11
매장은 몇 개 없어도 워낙 객단가가 높으니 어마어마 하네요.

그나저나 제주 코스트코......ㅠ
코스트코, 2026년 상반기 제주 입점 불투명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외국계 유명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공사비 폭등과 수익성 부족으로 인해 입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ojul (218.♡.96.232)
작성일 15:50
@FlyCathay님에게 답글 근데 제주도에 코스트코 들어가면, 제주도는 아마 소매 상권 붕괴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가 벌어들이는 돈은 전부 본사쪽으로 갈텐데, 제주도가 감당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112.♡.197.87)
작성일 16:04
@neojul님에게 답글 원희룡이 국토부 가서 찾아준 길이니 뭐가 되도 되겠지요.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15:14
마트가 싸야가는데 홈플 롯데 이마 다 동네슈퍼보다 비싸니 안가죠
코스트코는 슈퍼보다 싼게 많더군요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04.♡.68.24)
작성일 15:14
창고형 마트 인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서 코스트코 성장세가 예측된다고 하면 전문가 딱지 떼야죠.

창고형이라서 가나요. 품질 대비 저렴한 물건이니까 찾는거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15:19
코스트코는 회원제는 둘째 치고 너무 멀어서 가 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5:19
전남권에도 코스트코 와주길..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5:22
코스트코는 한 번 가면 너무 금액이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년에 몇 번만 가도 물건 가격으로 치면 회원비가 아깝지 않죠. 그리고 품질과 음식의 맛 등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항상 보장이 된다고 체감이 됩니다. 아이들이 많은 집은 안가기 어려운데 요즘 아이들 낳는 집이 많지 않으니 그 또한 얼마 못가지 싶기는 합니다.

귀요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요미 (118.♡.3.34)
작성일 15:33
1994년 고등학교2학년때 엄마손잡고 양평동 프라이스클럽 시절부터 다닌 코스트코 매니아입니다 ㅋ
결혼 후 19년째 멤버십 갱신하고있습니다만 내년에도 갱신할지는 모르겠어요

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트맨 (203.♡.141.238)
작성일 15:58
@귀요미님에게 답글 진성 찐 코코 0세대 회원이시군요. ㄷㄷ

돼지도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돼지도살자 (183.♡.198.110)
작성일 15:50
2인가구 입장에서는 너무 대량으로만 파는 느낌이라 부담되더군요;;

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트맨 (203.♡.141.238)
작성일 15:59
@돼지도살자님에게 답글 냉동이나 와인,주류는 가성비 좋은거 많이 사봤는데
코코에서 그 좋다는 냉장 소고기,돼지고기는 한번도 안사본 이유가
소분하고 냉동하기 너무 귀찮더군요. ㅎㅎ  분할 포장 잘되있는 냉동은 대량이여도 살만 하던데 말이죠.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15:50
그런데 그 코스트코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급여는 적어도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을정도로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했었는데.. 요새는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biog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16:05
@ruler님에게 답글
송곳의 유명한 대사죠. 까르푸도 원래 프랑스에선 그렇게 막장인 회사는 아니었고 한국 입점 초기만 해도 괜찮은 회사였다고 들었는데 현지화로 한국 기업의 나쁜 행태는 그대로 따라 한 것처럼 코스트코도 굳이 여기서 미국에서처럼 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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