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곧 홈플러스를 제치고 국내 TOP 3 마트가 된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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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코코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이젠 매출도 역전될거라네요.
홈플은 계속 폐점중이니... 둘다 외산?이긴 하지만 홈플이 아예 망하는건 좀 아쉽네요.
'유료 멤버십' 코스트코, 홈플러스 따라잡나…대형마트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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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출보다 약 4000억 원 높은 수준이지만, 양사의 매출 격차는 불과 6%로 좁혀졌다. 지난해 두 회사 간의 격차가 약 10%였던 점을 감안하면, 코스트코의 추격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 것이다.
홈플러스도 전년 회계연도(2022년 3월~2023년 2월)와 비교하면 매출 6조 6005억 원, 영업적자 2601억 원에서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코스트코의 더 높은 성장률에 밀리는 상황이다.
코스트코코리아는 19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 (2023년 9월~2024년 8월) 기간 동안 매출 6조 5300억 원, 영업이익 21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6조 678억 원, 영업이익 1887억 원 대비 각각 8%, 16% 증가한 수치다.
코스트코코리아의 이러한 성장은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창고형 대형마트의 수요가 급증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대량 구매를 통한 가성비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적인 마트 형태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국내 대형마트 톱3 순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에서 매출 6조 931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적자 199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코스트코코리아가 빠르면 다음 회계연도 안에 홈플러스의 매출을 추월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와 달리, 코스트코는 창고형 대형마트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로 이어지는 기존 톱3 구도가 흔들리고,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재편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스트코는 계속 출점하고, 홈플러스는 폐점하는 상황 속에서 단순 매출만으로는 코스트코가 내년쯤 홈플러스를 따라잡을 것 같다”며 “창고형 할인마트 인기가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코스트코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주류소님의 댓글
창고형이라서 가나요. 품질 대비 저렴한 물건이니까 찾는거지.
someshine님의 댓글
귀요미님의 댓글
결혼 후 19년째 멤버십 갱신하고있습니다만 내년에도 갱신할지는 모르겠어요
요트맨님의 댓글의 댓글
코코에서 그 좋다는 냉장 소고기,돼지고기는 한번도 안사본 이유가
소분하고 냉동하기 너무 귀찮더군요. ㅎㅎ 분할 포장 잘되있는 냉동은 대량이여도 살만 하던데 말이죠.
FlyCathay님의 댓글
그나저나 제주 코스트코......ㅠ
코스트코, 2026년 상반기 제주 입점 불투명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외국계 유명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공사비 폭등과 수익성 부족으로 인해 입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