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통계부] 2024년 46주차 (11. 10. -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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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6주차 개요
지난주(45주차) 통계 가운데 일부(일,월,화)가 유실되어 전체상황을 제대로 전해드리지 못했음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런 관계로 이번 주에도 지난주와 비교하는 통계는 전체적으로 비교하기 어렵고, 수-토요일 구간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다음 주에 발행할 47주차부터는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수-토요일 구간을 비교하면 게시물은 약간, 댓글은 다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확인하시겠지만 주간 전체적으로 보면 게시물과 댓글 모두 지난 5-6주 가운데 가장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됐느냐 살펴봐야 할 텐데요.
지난 45주차 수요일이 미국 대통령 선거, 목요일이 한국 대통령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댓글과 게시물이 평소보다 많았던 구간과 비교하다 보니까 다소 부진한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번 주에도 금요일에 이재명 대표 (선거법) 1심 선고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춘 측면도 고려할 필요는 있습니다.
45주차 대비하여 데스크톱 트래픽은 -1.0%p, 모바일(폰) 트래픽은 +1.1%p을 기록했습니다.
참여 시간은 45주와 꼭 같은 16:32였습니다.
플랫폼 별로 보면, 데스크톱은 10초 늘었고, 나머지 스마트 기기들은 감소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머무는 페이지 10선은 같습니다.
조회수 기준으로 3주 만에 새로운 소식1이 자유게시판 6에 뒤쳐지게 되었네요.
2. 46주차 날짜별 상황
11월 15일, 이재명 대표 선거법 1심 선고일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릴레이 글이나 사법부 성토글 등이 많았지요.
자기 마음을 토로하는 글들이 이어진 만큼 댓글 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3. 거시적 상황
첫머리에서도 언급했던 바와 같이 근래 몇 주간 중 게시물 수와 댓글 수 모두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유게시판 중심이고 정치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로서 지난 2주간 불타오를 요인이 많았죠.
앞으로도 이 이슈들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이런 흐름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버님, 잘 버텨주세요.
45주차 수치는 수요일-토요일 구간만 기록되었기 때문에 증감 수치는 상당한 왜곡이 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덧1: 떠나온 옆동네도 어느 정도 1심 선고에 반응하긴 한 것 같은데, 그보다는 11월 12일(화요일)에 더 큰 상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한 줄 논평해보았습니다.
덧2: 원래 어제 발행했어야 하는데 일정상 하루 미루었습니다. 이 역시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고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1) 날짜별 상황의 게시물, 댓글 첫 번째 그래프에 각각 항목이 잘못 들어가 이를 수정하였습니다. (AM 10:06)
각각 7번째, 12번째 그래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