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 2024년 45주차 (11. 03. -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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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09:40
본문
1. 급성호흡기감염증 원인 바이러스 검출률
- 2023년도에 비해 절반 수준의 코로나19 검출률입니다만,
- 전체적으로 바이러스 검출률 자체가 절반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권역별로 보면 충청권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 이를 보정하면(보건학적으로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23년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보아야 할 수준입니다.
2.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가운데 코로나19 비율
- 지난주보다 16명 감소한 76명
-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가운데 코로나19 비율은 8.0%
- 중증입원환자는 7명
<맺음말>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일반 국민(64세 이하)은 유료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방역당국을 비롯한 혹자들은
이미 2022-23 시즌, 2023-24시즌 접종자 수를 논하며 그때부터 65세 미만의 접종은 의미없는 숫자였다고 말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데 접종하지 않은 것과
비용이 13-15만 원 소요되는 데다
손해로 연결될 것을 우려한 의료기관의 접종기피마저 존재하는 오늘날의 상황을
같은 기준으로 바라보는 것은 적절하지도 않고 옳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올 1년, 정부가 촉발시킨 '의료대란'마저 병존하고 있지요.
여러분의 겨울은 따뜻하고 포근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팟타이님의 댓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요즘 지하철 보면 여전히, 기침하는 사람은 마스크 안쓰고 있고, 건강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구요.
겨울이 한달반 정도 늦어지는거같은데 환절기 대비 잘해야할거같습니다.
요즘 지하철 보면 여전히, 기침하는 사람은 마스크 안쓰고 있고, 건강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구요.
겨울이 한달반 정도 늦어지는거같은데 환절기 대비 잘해야할거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팟타이님에게 답글
'나 혼자 산다' 라는 예능이 지금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던 시절 즐겨보던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데프콘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고생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마 10년 전쯤에 방송됐던 회차일 거예요.
어쩌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에 추천되어서 다시 시청했는데 불편해서 못 보겠더라고요.
마스크 없이 기침하는 걸 못 견디겠던 것이었습니다.
판데믹을 지나면서 적어도 '아프면 재택근무'와 '기침 에티켓' 정도는 바뀌어 정착되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제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몽땅 2019년 이전으로 돌아갔지요.
데프콘이 감기에 심하게 걸려 고생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마 10년 전쯤에 방송됐던 회차일 거예요.
어쩌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에 추천되어서 다시 시청했는데 불편해서 못 보겠더라고요.
마스크 없이 기침하는 걸 못 견디겠던 것이었습니다.
판데믹을 지나면서 적어도 '아프면 재택근무'와 '기침 에티켓' 정도는 바뀌어 정착되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제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몽땅 2019년 이전으로 돌아갔지요.
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