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살면 이리저리 고달프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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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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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어차피 선거판 가면 그냥 무지성으로 2번 찍을거 얼굴에 다 써있는 인간들이 도대체 뭘 그리 잘했다고 선거땐 자기 당선보다 선거법 위반으로 날아가는게 더 무서워서 선거운동도 잘 안하는 국짐 의원 도지사 시장한텐 한마디 못하면서
국회의원은커녕 40% 넘기기도 벅찬 민주당한테 이래라저래라 이거해줘 저건안돼 하고
또 다른쪽에선 그냥 완전히 버리고 경상도 1찍들 고생 안하게 수도권으로 빼오자고 기껏 20년 넘게 공들여서 이제 착공 시작한 가덕도 박살내고 모든 해외 항공편 인천공항으로 몰아주자는 정신나간 주장하는거 듣고있자면 상당히 고달픈게 사실이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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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님의 댓글
경남이나 부산이나 선거철이 되면 표의 효용성이 떨어져서 상실감도 있겠지만, 서울 와서 살아도 만나는 족속들이 저하고 똑같은 출신들이 반정도라 술자리 끝판에는 항상 들이박습니다. 첨엔 선배라고 해서 듣고만 있었지만, 내 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난지 오래고해서 요즘은 그냥 받아버립니다. 그렇게 싸우고도 며칠 지나면 또 전화옵니다. 20년 가까이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ㅅㅇ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