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대학교에 다녀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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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2024.11.19 02:33
3,929 조회
7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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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3개월 전쯤 이지만 이제서야  올려 보네요,  

대학 들어가고 궁금해서 아들 만날겸 정문까지 가봤습니다, 정문에서 아들 기다리고 있는데,

각국의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더군요, 아들 만나는데 좀 뭉클 했습니다. 

저는 아들 나이에 오랜 병마로 결국 실명하고, 각막이식 대기 하느라 집에서 일년가까이 보냈거든요. 

몸 불편하고 가진것 없는 인생 이지만 참 멀리까지 와서 자식 대학까지 보내니 마음에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Physici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72)
작성일 11.19 02:47
아이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조만간 첫째가 대학교 갈 나이가 되고보니 적으신 글에서의 느낌을 알것 같네요.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11.19 03:34
@Physicist님에게 답글 아이 원하는 대학 가길 기원 합니다.

Cookie님의 댓글

작성자 Cookie (172.♡.202.199)
작성일 11.19 02:49
느낌이 예전에 맥길 대학 갔을 때 본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11.19 03:33
@Cookie님에게 답글 네, 맥길대 정문 입니다.

크나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나빠 (218.♡.154.189)
작성일 11.19 05:47
맥길대학 정문은 저렇게 생겼군요. 좋아하는 과학자 러더퍼드가 있던곳이라 막연하게 궁금했었는데.. 여행이라도 가게되면 한 번 가봐야겠네요.ㅎㅎ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223.♡.175.178)
작성일 11.19 09:39
'맹부삼천지교' 입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어제 00:38
@사열대키맨님에게 답글 감사 합니다.

부는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부는바람 (223.♡.202.78)
작성일 11.19 12:44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존경합니다.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어제 00:38
@부는바람님에게 답글 감사 합니다.

AlbertaBeef님의 댓글

작성자 AlbertaBeef (75.♡.26.241)
작성일 11.19 12:54
장하십니다! 캐나다 3대 명문대학에 (U of T, UBC, McGill) 자제분을 보내셨군요. 늘 건강하세요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어제 00:39
@AlbertaBeef님에게 답글 감사 합니다, 좋은 대학 보내기는 한국이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59.♡.4.46)
작성일 11.19 13:22
고생많으셨어요. 부전자전인가 봅니다. ^^ 가족내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맥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맥대디 (38.♡.92.154)
작성일 어제 00:40
@마음13님에게 답글 감사 합니다, 마음13 가족분도 평온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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