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소리 발음 뭐가 맞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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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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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를들면
들기름을 [들끼름]
이렇게 발음하는거를 많이 봤는데,
저는 평생 [들기름]으로 발음해왔는데
저 된소리는 사투리인가요 아니면 원래 그게 맞는건가요??
이게 들기름 뿐 아니라 다른 단어에서도 보여서 궁금하네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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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
‘들기름’이 올바른 발음이에요. 모든 단어가 된소리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볶은밥’도 ‘뽂은밥’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볶은밥’도 ‘뽂은밥’이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디너리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ㄹ받침이 있어도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물가, 술값, 갈등, 결심 등등...
물가, 술값, 갈등, 결심 등등...
0sRacco님의 댓글
아마도 사투리에서 두 번째 음절에서 소리가 올라가야 하는데 올리기는 귀찮으니까 된소리로 대체하는 게 아닌가 싶군요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아마겟돈을 아마껫돈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치질 못하더라구요. 뭔가 습관같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첫음절 된소리로 발음하는건 서울 사투리라고 합니다. 윗 댓글중 뽂음밥 같은 부류가 그런 종류일것 같아요.
통만두님의 댓글
"교과서"도 하도들 "교꽈서"라고 말하니까 맞는 발음으로 인정하게 됐다고 하더군요 왜 갑자기 ㄱ이 끼어들었는지 당췌 모를 일입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통만두님에게 답글
앞에 ㅠ나ㅛ가 있으면 된소리가 (틀린 발음이지만)
자연 스러운 경우들이 있죠
효과같은 경우요
자연 스러운 경우들이 있죠
효과같은 경우요
nkocuw9s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