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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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25.♡.231.179
작성일 2024.11.19 21:50
3,484 조회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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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 효고현(코베가 있는 동네) 전임 지사입니다. 이름따윈 뭔들…

지사직에 있을 때 갑질을 했고 이 사안을 내부고발한 사람을 부당하게 쫓아내고 했던 일이 발각났었습니다. 현의회에서 불신임안이 통과되고 보궐선거를 치뤘는데 (원래는 자민당이나 무소속으로 나와서) 재선되었습니다.

득표율은 이전 당선에선 46%정도였고 이번에는 45%정도였습니다. ㅎㄷㄷㄷㄷ

일 잘해서 또 뽑았다고 하는데, 야당에 어지간히 인물이 없었나 봅니다 


댓글 22 / 1 페이지

악어님의 댓글

작성자 악어 (14.♡.137.13)
작성일 어제 21:55
온갖 물의 일으켜도 본인 지역을 꽉 잡고 있어서 야당은 물론이고 자민당 후보까지 격파하면서 자리를 차지하는 무소속 정치인들 몇명 있더군요..이번 일본 총선에서도 나고야에서 전 나고야 시장 가와무라 다카시라는 사람이 당선 됐었는데
이사람 난징 시장 앞에서 난징 대학살 없었다고 해서 여러가지 의미로 명성을 떨친 사람입니다..
나중에 자민당,민주당,공산당,공명당,유신회까지 후보 하나 지지해서 이사람 나고야 시장에서 떨어트리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이번 총선에 뜬금 없이 자민당보다 극우인 보수당에 들어가서 유일한 보수당 지역구 당선자가 되었더군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0
@악어님에게 답글 가와무라는 일단 쫄지 않는 기백으로 먹고 들어가는 게 있어서 인기가 좋았지요. 이젠 좀 오락가락할 나이인데, 애진작에 꼴통이라 ...참 노답이지요. 정치인으로는 매우 성공한 케이스라 봅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어제 22:02
일본인들 스스로 봉건 시대에  살기를 원하는거죠 뭐.
오발세이돈 또 뽑아 앉혀 둔 서울도 있지만 말이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3
@kita님에게 답글 이게 참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늘 선거철이 되어서 길거리 인터뷰를 보면 공약을 본다고 그렇게들 말하거든요.
그런데 결과보면 읭? 싶은 경우들이 있거든요. 알기 어려워요 -_-;;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0:05
@0sRacco님에게 답글 윤석열, 오세훈 뽑은 자들도 다 공약을 보고 뽑았다 그럴거에요.
지키던 말던....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어제 22:06
저긴 아직도 투표지에 이름을 직접 적던가요? 그래서 유명(?)한 사람이 계속 당선된다는 얘기도 하던데 말이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25.♡.231.179)
작성일 어제 22:38
@UrsaMinor님에게 답글 네 이름 적어서 냅니다. 그래서 지명도가 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무효표 비율이 우리나라보다 낮습니다)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117.♡.10.43)
작성일 어제 22:08
한국 30%는 진짜 일본의 숨은 후예들인가 싶어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3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한국 30%는...에휴..한숨만 나옵니다.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어제 22:55
사실상 봉건 시대에 살고 있는 국가라서요.
일본에서 그 어떤 이상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그려려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북한과 중국보다 더 이상하고 이해 안가는 나라가 일본이거든요.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4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이해....이전에 현상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 지도 쉽지 않아요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118.♡.32.33)
작성일 어제 22:58
일잘했다고 뽑았다고 했지만..
아마
무슨 일을 어떻게  잘했는지는 모른다에...100원 겁니다.
꼭 우리나라 어느 분? 들 보는 것 같네요..
.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4
@sooo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매우 공감합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22:59
권성동 장제원 김진태 이런것도 비슷한 케이스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5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비슷'이 아니라 '딱' 이거라 봅니다 ㅎ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4)
작성일 어제 23:56
고령화의 결과죠,
거기 고령들이 우리보다 더 확고하고 % 도 높습니다. 거기다 지방이니..
일본 젊은이들의 미래가 없는 가장 큰 이유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7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김무성이 꿈꾸던 나라가 이런 나라였다고 봅니다. 청년층이 정치혐오에 지쳐서 무관심하게 되도록 만드는. 어휴...진짜 본인 지역구가 소멸되어 가는 데도 뭐했나 모르는 인물입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75.♡.130.165)
작성일 06:35
이름따윈 원들...

 이름이 아주 쉬위야되고 어려운 한자도 안되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8
@돈쥬앙님에게 답글 뭐 얘네 문자 체계야...참 깝깝스럽죠. 우리가 정복해서 한글을 심어주지 않는 이상, 노답입니다.

좋은사람이되자님의 댓글

작성자 좋은사람이되자 (220.♡.26.57)
작성일 09:56
우리도 똑같은 병신들을 계속 뽑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데요 뭘
열심히 알려야죠.

0sRac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08
@좋은사람이되자님에게 답글 아....절망적입니다. 깝깝하네요.

좋은사람이되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좋은사람이되자 (220.♡.26.57)
작성일 10:44
@0sRacco님에게 답글 답답해도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알리고 알려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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