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제우스 이적 타임라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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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2024.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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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제우스는 합리적인 선택을 했고

티원 프런트는 일을 개떡같이 했네요

제우스 입장에서는 작년에도 한 번 참았는데

올해도 이러니 구단한테 석 나갈만함



댓글 13 / 1 페이지

파파이스비스킷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파이스비스킷 (211.♡.22.132)
작성일 11.20 10:46
이거 제우스에이젼시 측에서 뿌린자료인가요? 왜 중간이 다 생략돼있는 자료를;;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0:48
@파파이스비스킷님에게 답글 중간에 뭐 대단한 사안이 있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wanxi님의 댓글

작성자 wanxi (211.♡.207.162)
작성일 11.20 10:58
우선 이건 제우스 에이전트에서 뿌린 자료라 반만 믿으시는게 좋고요, 티원에서도 자료 배포할테니 그때 판단하시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들리는 썰로는 에이젠트가 좀 문제가 많았더군요. 해당 에이전트 소속으로 기인, 제우스 선수인데..한화 상대로 기인, 제우스 따로 제안하면서 금액 펌프질 한것과 티원이 제우스가 안될 경우 기인선수와 협의 하려고 했는데 그걸 못하게 막았다는 등등...암튼 여러가지 썰이 들리네요..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1:01
@wanxi님에게 답글 뭐 그건 다 썰이죠 그리고 에이전트는 본인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거구요
확실한건 티원이 제우스가 만족할만한 제시를 못했다는거구요

상상님의 댓글

작성자 상상 (118.♡.252.238)
작성일 11.20 11:19
제가 기사 봤을땐 FA 전까지 에이전트가 티원한테 역제시 한번 안하고 받은 제안들만 거절하다가
FA 첫날 잡혀있던 오전 미팅 취소, 유선 연락 거절, 3시 데드라인 통보 후 바로 이적인데 이거 에이전트가 일 잘한걸까요?
탑 남은 매물도 없어서 도란 못잡았으면 티원은 1년 날릴뻔한거 같은데 기본적인 매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1:22
@상상님에게 답글 에이전트가 티원 사정을 왜 봐줍니까… 1년 날릴거 걱정되면 애초에 제우스를 제대로 잡았으면 될일이죠

상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상상 (118.♡.252.238)
작성일 11.20 11:30
@상상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에이전트가 곧 제우스인데 성골유스 출신이 사정없는 이적사가를 보여준거고 그게 비매너라는 겁니다.
협상이 서로 맞춰가는건데 팀 제안에 석나가기 전에 원하는 조건이 있으면 제시를 하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나가고 싶었으면 다른 선수들처럼 좋게 마무리하고 나가던가 하면 되는거죠.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1:41
@상상님에게 답글 애초에 그런건 스토브 이전에 논의가 오갔었죠
특히 계약 기간 관련해서 이견이 있었고 이걸 티원이 못 맞춰준 입장에서 제우스가 그 사정을 봐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롤챔 갈만한 팀자리 몇개 없는데 뒤로 갈수록 제우스만 호구 계약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첫날 승부 보는게 현명한 판단인거죠

littleprince님의 댓글

작성자 littleprince (112.♡.102.178)
작성일 11.20 11:23
페이커도 3년 계약이고, 3+1은 진짜 프차 스타로 생각해서 신경 쓴 계약 조건으로 생각 되네요.
금액을 맞추고, 1+1이나 2년 계약이냐로 오간것 같은데,
사실 오,구,캐의 계약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프런트도 어느정도 금액 한도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대면으로 다시 계약 조건 상의 하러오는 COO 및 단장을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건 솔직히 계약 할 맘이 없던것 같습니다.
T1 프런트가 일을 잘하는 편은 아닌걸 알지만, 이번건은 제우스쪽의 손을 들기 어렵네요.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1:46
@littleprince님에게 답글 일단 선수가 정한 기한을 못맞춘건 구단이니깐 그건 티원이 할말이 없죠
선수한테 1+1이냐 2년이냐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그걸 구단이 못맞춰준 이상 제우스는 그걸 맞춰준 팀으로 가는건 당연한거구요
아마 늦더라도 티원이 유선으로라도 제우스가 원하는 조건 맞춰주겠다고 했으면 당연히 기다렸을텐데 그게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려고 오는게 뻔해보이니 40분 더 기다려주고 컷한걸거구요

little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ittleprince (112.♡.102.178)
작성일 11.20 11:54
@레미님에게 답글 페이커도 조마쉬 비행기 연착 시간 기다리고 조건 이야기 다 듣고 계약 했어요.
COO가 직접 와서 조건 조율 하겠다는거 오후 3시 조건 달은 건, 제우스쪽 에이전트이구요.
애초에 계약을 할 생각이 있었는지도 의문 입니다.
저는 어떻게 생각해도 제우스쪽을 좋게 보긴 어렵겠네요.

레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레미 (106.♡.128.40)
작성일 11.20 12:02
@littleprince님에게 답글 페이커와 제우스는 시장 상황도 다르고 선수 입장도 다르기때문에 그런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올해는 LPL도 시장이 얼었기 때문에 기인 -젠지 도란-한화 계약해버리면 제우스는 울며겨자먹기로 티원 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무조건 첫날 빨리 승부보는게 맞는데 40분 늦는 티원을 기다릴 이유가 없죠

데카르나시온님의 댓글

작성자 데카르나시온 (223.♡.80.241)
작성일 11.20 12:19
프로 선수 이적에 딱히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이적해서 좋은 커리어 이어가면 좋겠구요~
하지만 나가는 모양새가 좋진 않은 것 같다라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칸나 정도는 아니지만)
T1이 울며 겨자먹기로 남아야하는 팀도 아니구요.
막말로 T1 커리어와 선수 대우가 좋은건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스토브 1일차에 구단 최상위 관리자가 직접 보고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직접 이야기 해보지 않고 바로 타팀 계약하는건 음.. 아쉽네요.
프런트 입장도 나올테니 그것도 봐야겠구요.
그래도 도란이 왔으니 T1 올 시즌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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