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2024.11.20 08:43
856 조회
3 추천

본문

제가 주임 아니구 보조인데요...


하... 너무 힘듭니다... 근데 보스랑 보스가족 직원은 제가 눈치가 없고 하는 게 없대요...


주 5일 근무에 일종의 교육서비스직입니다.


여기 들어와서 야근을 밥먹듯 합니다. 보스랑 보스가족직원은 직원들이 야근하는 거 부담스럽다고 시간 내에 빨리 하고 가랍니다. 근데 업무량이 절대 시간 내에 못합니다. 매일 하는 주업무도 강도 높지만 ㅡ 기이하게도 청소부심이 있으셔서요... ㅡ 거기에 ""주3~4일""  오전실내행사를 합니다. (주1일은 실외행사를 하고 오후엔 외부업체에서 파견나온 분이 주 3회 특별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들이 동종업체들에서도 하는 것이던가 국가 필수 및 권장사항이거나 암묵적인 관행이면 말도 안하겠는데... 절대 아닙니다... 천천동 신비xxxx에서나 그렇게 한대요. 거기도 이 업계 대표적인 블랙기업입니다... 보스가족친구는 그게 우리기업의 특색이고 자랑이고 손님들이 좋아한다고... 오히려 화색이시네요...


게다가 행사를 할 때 재료비를 안 줍니다. 창고에 있는 거 쓰래요. 그래도 종이는 사줘야 책상이라도 싸는데... 눈치봐서 요청하면 맨날 늦게 사다줍니다. 보스가 맨날 뭔가 바빠요. 결국 사비로 사서 쓰는데, 걸리면 막 뭐라고 합니다. 만든 거 퇴사할 때 두고 가야하는 거 알지? 라고 하면서요. 보스가족직원은 좀 이해해달라고, 재활용품을 써보재요. 저 맨날 박스, 펫병, 빵끈 주워모으고 있어요...


주업무 시간에 각자 사무공간에서 행사준비를 짬짬히 일하는데, 이게 행사가 커지면 다같이 일해야 할 때도 있어요. 근데 직원들이 모여서 일하는 거 싫어합니다. 자기 뒷말하고 패거리 지어서 퇴사하기 때문이래요. 뭐 하나를 만들어도, 과정별로 마구 갈라시킵니다. 누구는 가위질 누구는 풀칠... 근데 주업무가 워낙 돌발이 많으니 자꾸 밀리고 엇박자...


행사기획을 행사 거의 직전에 하는 것도 힘든데, 변경을 바로 전날에 하는 것도 지칩니다. 그것도보스 독단으로요...  컨펌도 빠꾸가 엄청 많고, 조금이라도 잘해가면 칭찬은 고사하고 뭔가를 막 덧붙입니다. 인정은 바라지도 않으니 그대로 통과만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 작년에도 저랑 같이 들어온 직원들이 우르르 나갔습니다. 저는 소개받아 들어온 거라 울며 겨자먹기로 남았구요. 근데 사람들 나간 게 제 탓이래요. 제 업무컴에서 카카오톡을 우연히 보셨다면서요. 아니... 보실 거면 그 카톡 방장이 누군지도 보시지... 전 그냥 따 당하고 싶지 않아서 맞장구나 쳤지 먼저 뭘 얘기한 적이 없어요... 근데 보스친구직원은 애초에 드가지 말거나 눈치껏 해야한다고... 아니 컴에 락 걸지 말래놓고는...ㅠ 그리고 안 드가면 제 사회생활은...?


6갤 전에 보조가 한 명 더 왔고 일 가르치라길래 했습니다. 그랬더니 겨우 일 년 먼저 들어왔으면서 이것저것 시키면, 또 나가면 어떡하냐고 하네요. 그래서 곧바로 서류로 인수인계 하고 그냥 보조일 2인분 제가 다 했어요. 그랬더니 얼마전에 왜 일을 안시키고 놀리냐고 야단쳐요. 근데 뭐 이제와서 시키기도 멋쩍어 그냥 일 안 시키고 뒀더니... 저번주에 절 부르시더니 이번에 보조직원이 저보다도 먼저 나간다고... 사람을 너무 시키니까 나가는 거 아니냬요. 억울해서 보스가족직원에게 얘기하니까 요령껏 했어야지, 라네요. 아니... 일시킴과 일안시킴 사이의 그레이존이 있기나 하나요...?


11월에 저보다 늦게 온 주임이 좀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12월을 통째로 제가 다 기획하래요... 일은 직원들 분담시키라고... 아니 내가 보조가 아니고 주임인가... 어제 보스가 준비돼가냐고 하길래 서류준비한 거 드렸더니... 11월 행사 안 끝났는데 12월 거 주는 건 예의가 아니고 동료직원들에게도 아닌 일이래요. 보스가족직원도 눈치껏 11월말에 드리래요. 아니... 그럼 또 닥쳐서 할 거냐구요...지금도 직원동료들이 나가겠다고 난린데... 전 저 땜에 직원들 나갔단 소리 듣기 싫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모르겠어요.

내가 눈치없고 요령없어서래요.


솔직히 보스가 행사 두 번이나 실수한 거 ㅡ 행사장 예약을 안 하고 출발함 ㅡ 제가 메꿔드렸는데... 저도 1년차 때 그만 둘 거, 감사 온다니까 더 있었던 건데...  암만 눈치없어도 제 앞에서 동료들 다 듣게 말씀하시는 건 너무 서운해요. (이 말도, 퇴사하겠다니까 가지말라고 잡으시면서, 책임감없다 손님들은 어떡하냐 감사가 중요하냐 손님이 중요하냐 운운하시다가 나오신 말씀...)


제가 어떤 요령이 부족한 걸까요...ㅠ

댓글 41 / 1 페이지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어제 08:48
글 읽고 드는 생각이 이거네요..

"왜 아직도 거기 계세요? 회사에서 호구로 보는거 같은데 이직 준비 하시고 결정되면 들이받고 퇴사하세요. "

아니면 여유 되신다면,  저같으면 바로 들이받고 퇴사 하고 소개 해준 사람과 인연 끊습니다.

회사는 이익집단이지 학교같은 친목집단이 아니예요. 인간관계를 인간관계 맺을 수 있는 사람들하고 맺는거지, 사람을 호구로 보는 사람들과는 들이받고 싸우고 ㅈㄹㅈㄹ 하고 해야합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04
@Kubernetics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12월을 끝으로 퇴직의사를 밝혔어요. 운자를 띄운 건 10월달부터고 11월초에 말씀드렸거든요. 근데 자꾸 붙잡으면서 이 멤버 포에버라는 둥 내 소원은 ㅡ 최근 생신이셨어요...ㅡ 내년에 다들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는 둥 온갖 말씀은 다 하세요. 근데도 야근에 월급체납에 타부서 업무이행까지 시키니, 말만 그럴 뿐 사실 더 빨리 나가라고 하는 건가 싶고. 아, 너무 머리 아파요.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12.85)
작성일 어제 08:49
저런데를 소개해준 사람도 이상하네요. ㄷㄷㄷ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07
@iStpik님에게 답글 제가 은근히 떠봤는데요... 열심히 살고 싹싹하다는 평이;;;; 아니 근데 보스가 처음 보고 가끔 만나면 인상 되게 좋아요. 저도 첨 뵀을 땐 열정적이고 열심이고 손님들을 가족같이 대해주는 좋은 분이라고 느꼈어요... 사실 그래서 배신감도 들어요. 직원한테만 막 하는구나 싶어서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어제 08:50
소개 때문에 계신다는데 저는 그 소개 해준 사람 가만 안둡니다.  그냥 무시하고 때려치우세요.  '전 저 땜에 직원들 나갔단 소리 듣기 싫다구요'  이런 거 아무 소용 없습니다.  글 쓴 분 심신만 갉아먹는 거에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09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그나마 전 10년차라서 버티지만, 나간다는 보조샘은 너무 불쌍해요...  초임에 이게 뭔지... 근데 제가 먼저 나가면 그 분이 잡힐 거예요... 이쪽 업계는 서류 안 빼주면 다음 직장을 곧바로 잡질 못해서 최소 한 달 놀아야 하거든요...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어제 08:50
아직도 퇴사를 안하신거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12
@루네트님에게 답글 하...그렇죠..? ㅠ 첫 1년은 채우자는 맘이었고... 5월에 감사 있대서 24년 기수 동료들 ㅡ 23년기수 전멸;;;;ㅡ 힘들까봐 그거나 해주자고 상반기 버텼고.... 이쪽이 1년을 루틴으로 도는 바닥이라, 손님들한테 미안해서라도 하반기도 버텨보려고 했어요... 근데 두통과 이명이 생겨버렸네요;;;;;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89.238)
작성일 어제 08:51
직장 생활에서 이것 저것 따질게 많아지면 일 못하죠
그 원인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직장이 문제죠
얼른 탈출하세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13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보스가 제발 놔주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서류 제발 곱게 빼달라고... 전 실업급여도 안 바라요...ㅠ

마루날님의 댓글

작성자 마루날 (59.♡.28.124)
작성일 어제 08:53
모든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올려주신 글만 보면 "눈치/요령이 없다"는 것은 핵심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들(과도한 업무량, 불합리한 운영 방식, 부적절한 관리)에서 비롯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부당한 상황들을 기록으로 남기세요. (일시, 장소, 누가 등 포함) 그리고,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는 거의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필요하다면 노동법 관련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16
@마루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이 바닥이 소문이 빨라서;;; 여초거든요. 사실 보스가 옆부서 서류를 저 시키는 거라던가, 야근 시키고 야근비는 커녕 저녁밥도 안 주는 거라던가, 월급 밀리는 거라던가, 저 말고 다른 보조분 업무시간 이상한 거라던가 많아요....

쌍둥이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쌍둥이달 (220.♡.247.104)
작성일 어제 08:54
글쓰신 분이 너무 착해서 그걸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 새 직장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17
@쌍둥이달님에게 답글 그러고 싶긴 한데 1월에 과연 구해질지 시무룩해집니다. 경기야 좋아져라~ 빌어야겠어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어제 08:55
중간부터 읽다가..... 답 나왔습니다.
그냥 제발 부탁입니다.
그만두세요.
본인 인생의 낭비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어제 08:59
남 생각해줘봐야 남은 나 생각하는거 1도 없습니다.
내가 잘하면 그래도 알아봐주겠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애초에 남을 그렇게 잘 보는 사람이 드물더군요
이걸 40대 중반에 폐종양 수술하고 깨달은 제가 멍청했다 싶죠...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내가 잘 못해도
잘해주고, 나한테 잘 안해주는 사람은 내가 잘해줘도 그걸 당연시하지 되돌려주질 않습니다...
되려 이용만 하려고 하죠.
성격이 욕먹는거 싫어해서 잘 안되긴 합니다만....일단 남의 눈 좀 덜 신경쓰며 살려고 생각은 하고 있네요

지금 소개시켜준 사람 생각하셔서 그분 욕먹을까봐 남아계신거 같은데...애초에 그런데 소개시켜준 사람이
잘못입니다. 그냥 나오세요. 그리고 거기 소개시켜준 사람이랑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시고 아니다싶으면
바로 손절하세요. 인생에서 진짜 친한 친구였어도 손절당하는 경우 꽤 있습니다. 부부도 갈라지는걸요.
진짜 내 가족 아니면 친구라도 남이더라구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19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세상에 폐종양....... 건강 조심하세요. 특히 요즘 급격히 추워지고 건조해지는데 꼭 마스크와 방한대 같이 쓰시고요. 전 잘 때 얇은 스카프를 코입에 두르고 자요. 안 그럼 자다가 기도나 콧속이 시리드라구요. 그러다보면 염증 금방 왔구요. 힘내세요. ㅠ 저도 힘낼게요. 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어제 09:01
내가 제일 소중한겁니다.
얼른 나오세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0
@kita님에게 답글 넵! 1월부턴 양말받은 도비입니다~☆ ...근데 보스는 해리처럼 순순히 보내주려나...ㅠ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101)
작성일 어제 09:07
댓글들에 답이 있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1
@콘헤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ㅠ 한 줄에 수십 장이 농축된 듯하네요. ^♡^

asu012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su0124 (211.♡.105.2)
작성일 어제 09:08
다른 자리 찾아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가족직원이라는 말에서 바로  걸러야할 회사네 라는 생각했네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2
@asu0124님에게 답글 더 놀라운 건, 보스가족직원 + 보스친구직원 + 전직동종업계보스출신직원 이 같이 있다는 거...... 환장의 트리플...

답설야님의 댓글

작성자 답설야 (106.♡.244.130)
작성일 어제 09:16
제 상사 얘긴 줄 알았네요 ㅎㅎ
어서 탈출하세요.
저런 사람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고마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3
@답설야님에게 답글 그 상사같은 분이 제게 12월 한 달 행사를 다 하래요... 근데 제안서 서류도 안 봄...

레드엔젤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118.♡.112.3)
작성일 어제 09:19
어떤 면에서는 눈치없고 요령 없으신게 맞는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었을 때, 제 생각에는 선생님이 윗분과 그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계시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실 정도로, 무기력하고 번아웃인 상태이신것 같은데요.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끊임없이 그런 무력감이 들도록 '너는 일을 못한다'. '너는 왜 그리 센스 혹은 눈치가 없냐?', '요령 없네?', '나간다고? 책임감이 없네?' 등등의 말을 합니다.

결정과 판단은 선생님이 내리셔야 하겠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 가스라이팅을 당하시는 걸 인지 못하실 정도로 눈치나 요령이 없게 살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닙니다.
당신은 눈치 없는게 아닙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5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ㅠ 퇴사의사 밝힌 후 책임감 없다를 랩으로 들어먹고, 가지마라를 후렴구로 들어먹으니 정신이 몽롱합니다. 붙잡을 거면 월급이나 밀리지 말던가...ㅠ 꼭 밀려서 주고, 저만 꽁지로 주면서...ㅠ 헷갈려 미칩니다. ㅠ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4.71)
작성일 어제 09:20
소개해준 사람이 안친한(or 친하다고 착각중이신) 사람인가요? 급여가 동종업계 초월수준이라면 모를까, 그분이 엿을 주신것 같아보이는데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5
@Typhoon7님에게 답글 여기는 항상 1호봉이에요. 연말마다 퇴직서류랑 취업서류 다시 냅니다. 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4.71)
작성일 어제 12:52
@dreamkid1004님에게 답글 매년 퇴사처리, 입사처리라고요? 그렇게해도 되는건가요?
본문과 다른 댓글들 봐도 그렇고... 소개해준 인간이 일부러 엿을 먹였다는 생각이 강하게들 정도네요.

좋은사람 강박증이라도 있으신게 아니면 무슨 소리(미안~☆, 사람이 의리가 없네 등)를 하든 외면하고 도망가세요.

상추엄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89.86)
작성일 어제 14:29
@dreamkid1004님에게 답글 헐...법적으로 그게 가능한건가요? 완전 진심 제 일이 아니니데도 빡치네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87.116)
작성일 어제 09:21
굳이 요령이 부족하다면 퇴사요령이 부족하신거네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6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그렇죠...? 웃픕니다...ㅠ

이자하님의 댓글

작성자 이자하 (211.♡.19.73)
작성일 어제 09:28
그 보스는 자기애성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빨리 탈출하세요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28
@이자하님에게 답글 살짝 어딘가 아프긴 하시더라구요. 전에 사무실 들어갔는데 문 뒤에서 발작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곤 저보고, 자기가 이런 모습 잘 안 보이는데 운 좋네요, 라고 하더라구요... 무서웠어요.... 건망증도 엄청 심하시고 감정기복도 무시무시...

스파이쿠당님의 댓글

작성자 스파이쿠당 (121.♡.213.34)
작성일 어제 09:45
쓴 내용만으로 봤을 땐,

어떻게 해도 좋은 이야기 들을 수 없는 직장일 듯 싶네요.

그냥.. 남탓이 기본인 상태랄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어려운 환경일 듯 싶으니, 본인의 설명에 잘못 된 부분이 없다면 빠른 시일내에 그만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30
@스파이쿠당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해요. ㅠ 제 설명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아마... 약간의 은닉을 위해 숫자나 어휘에 기출변형을 준 것 정도네요. 그리고 누락... 저 입사 후 지금까지 월급 제 날짜에 온전히 받은 경우가 손꼽아도 될 만큼 드물어요...

codequ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dequa (211.♡.128.35)
작성일 어제 11:00
조금 더 본인을 사랑하시죠

dreamkid100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kid1004 (121.♡.33.51)
작성일 어제 12:31
@codequa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는 제가 사랑할테니, 보스는 남은 직원들만이라도 사랑해주시라고 하고픕니다...

codequ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dequa (211.♡.128.35)
작성일 어제 14:19
@dreamkid1004님에게 답글 그럼 스스로를  학대하지말고 당장 사직서 내고 다른 일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어제 14:04
한살이라도 젊고 갈데 있을때 옮기는게 답입니다. 어짜피 회사란데 누굴 가져다놔도 굴러는가거든요. 내 회사가 아닌 이상 회사 걱정하는게 아닙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