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상식] 해외 여행 자유화가 된 건 1989년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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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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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린 애들한테 얘기하면 아마 거짓말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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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box님의 댓글의 댓글
@홀맨님에게 답글
제가 87학번인데 89-90년부터 유럽 배낭여행가는 애들이 방학때마다 한두명씩 나왔었네요.
대학생들은 돈때문에 못간거지 가려면 쉽게(?) 갈수 있었어요.
(동유럽에서 잘먹고 빵 많이 사서 서유럽은 산것만 먹고 굶으며 돌아다니다 배고플때쯤 동유럽쪽으로..)
89년 수학여행도 홍콩으로 가자하는걸 반대가 더 많아 제주로 갔었네요. (그때 해외로 수학여행 가는곳들이 좀 있었던..)
대학생들은 돈때문에 못간거지 가려면 쉽게(?) 갈수 있었어요.
(동유럽에서 잘먹고 빵 많이 사서 서유럽은 산것만 먹고 굶으며 돌아다니다 배고플때쯤 동유럽쪽으로..)
89년 수학여행도 홍콩으로 가자하는걸 반대가 더 많아 제주로 갔었네요. (그때 해외로 수학여행 가는곳들이 좀 있었던..)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xxbox님에게 답글
찾아보니까 89년부터 모든연령 자유화가 맞네요 87학번 ...ㄷㄷㄷ
UrsaMinor님의 댓글
해외 나가려면 남산 모처에 가서 반공교육 받고 가야 했다고 하면 미쳤다고 할겁니다.
6미리님의 댓글
자율화 이전에 울 나라 여권 발급수량이 지금 서울 일개 구청이 발급하는 수량보다도 적었을겁니다. ㅎㅎㅎ
홀맨님의 댓글
나이제한 ㅋㅋ 단계적으로 낮춰서 모든국민이 나갈수 있게 된건 90년대 후반부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