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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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우야 155.♡.118.120
작성일 2024.1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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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시국선언 한다길래 고민 끝에 했습니다.

지역이 경상도이다 보니 실명이 공개되면 주위에서도 안좋게 볼 것같고, 정부와 관련된 일도 하고 있어서 선뜻 손이 안갔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 하니, 일제시대 때 일제에 부역하고 그땐 어쩔 수 없었다라는 핑계대는 사람들하고 똑같다네요. 친일부역자, 2찍 등으로 뒤에서 욕은 했었지만, 나도 별 차이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단 몇 초면 되는 일을 몇 번 망설이다 결국 해버렸고, 하고나니 후련하네요. 


덧. 뉴스에 시국선언 기사 나오고 한 시간도 안되어서 어디선가 연락이 오네요. 쪼매나게 이름만 올라가있는데, 어찌 알았을까요?

댓글 104 / 3 페이지

그랑씨엘님의 댓글

작성자 그랑씨엘 (218.♡.107.198)
작성일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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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4.♡.195.224)
작성일 21:46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29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나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옹 (112.♡.26.12)
작성일 21:5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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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보초님의 댓글

작성자 보초보초 (58.♡.190.190)
작성일 22:06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33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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