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리뷰(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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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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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작이 나왔다고 하기에 기대하고 봤는데 말입니다.
요즘 영화들은 기대치가 낮아서 평작 이상만 돼도
극찬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 되어 있는 건가 싶었습니다.
저는 집사람과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이번에도 둘이서 보고 나서 같이 했던 말이
재미는 있지만 극찬 할 정도까지는 아닌데? 였습니다.
아리아나는 글린다 역에 너무 어울려서 보는 내내 사랑스러웠고
주인공 역의 배우도 잘 어울렸다 생각은 합니다만...
얼굴 생김새 보다는 배우 자체가 어른 느낌이 나서
로맨스 장면에 몰입이 안 되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다들 좋은 편이긴 한데 이거다! 하는 곡은 없었습니다.
마지막 곡이 확실히 좋긴 한데 영화 보고 나서 OST를 직접 찾아서
다시 들을 그 정도의 여운을 주는 곡은 아니었습니다.
어쩌면 저 또한 영화 사이트에서 본 광고인지 리뷰인지 모를 어떤 글 때문에
기대감을 높인 상태로 보게 된 게 문제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신 분은 기대를 하지 말고 보러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는 거지, 결코 돈이 아까운 그런 정도는 아니었으니까 말입니다.
물론 뮤지컬 영화 취향 아니신 분은 보면 안 되고 말입니다.
러닝타임이 2시간 40분입니다.
댓글 5
/ 1 페이지
토르코막토님의 댓글의 댓글
@MDBK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 한 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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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bird님의 댓글
어제 아이맥스관에서 첫타임으로 봤는데
쓰신글과 같은 맘이었습니다
볼만은 했지만.. 대단하다 느껴지진 않았고
쓸데없이 길어서 초중반 솔직히 지루하더라구요
초충반 잘라내서 상영시간 줄이는게 좋았겠다 싶던..
노래도 꽂히는것도 없었구요
아리아나 그란덴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미안하지만.. 흑인 배운.. 부담스러웠습니다..ㅠㅠ
극장가서 볼만하다 추천?할만 하다 생각은 합니다만
내년 개봉한다는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은 전혀 안들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ㅎㅎ
쓰신글과 같은 맘이었습니다
볼만은 했지만.. 대단하다 느껴지진 않았고
쓸데없이 길어서 초중반 솔직히 지루하더라구요
초충반 잘라내서 상영시간 줄이는게 좋았겠다 싶던..
노래도 꽂히는것도 없었구요
아리아나 그란덴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미안하지만.. 흑인 배운.. 부담스러웠습니다..ㅠㅠ
극장가서 볼만하다 추천?할만 하다 생각은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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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코막토님의 댓글의 댓글
@twinbird님에게 답글
네, 저만 봤으면 제가 이상한가 했을 거 같습니다. 다만 전 점수 주라고 하면 후하게 줄 것 같기는 한데 극찬 할 정도는 아니라서 더빙판으로 다시 볼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제가 본 리뷰 글은 더빙판까지 볼 거라고 극찬을 해서 말입니다. ㅎㅎㅎ
inism님의 댓글
사운드트랙 찾아보니 영화판 오리지널 곡이 있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한국어 더빙을 위키드 한국 공연 배우들 데려다 했다고 해서 더빙판도 많이들 보시는 것 같아요.
한국어 더빙을 위키드 한국 공연 배우들 데려다 했다고 해서 더빙판도 많이들 보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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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B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