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도 아마 힘들어 죽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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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조음냐리 129.♡.76.76
작성일 2024.11.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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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에 대한 변명일 수도 썰렁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젤렌스키는 78년 생이고 러시아 유대인 출신입니다. 사용하는 모국어라고 할 것은 러시아어라고 합니다.

일단 저 동네는 우리나라와 국가에 대한 어떤 감각이 완전 다른 동네입니다. 우크라이나는 91년에 독립을 합니다. 그 이전까지는 그냥 러시아의 지방정부였습니다. 러시아어와 우크리아나어는 거의 같은 우리나라말과 일본어 차이보다 없습니다. 포르투칼어와 스페인어 차이 정도. 

젤렌스키라는 인물이 대통령이 된 것도 원래는 코메디안, 배우, 프로듀서를 했고 국민의일꾼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통령역할로 유명해져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나영석과 유재석이 가짜대통령이라는 프로그램 만들어 방송했는데, 거기서 대통령역할하는 유재석이 진짜 대통령이 된 셈이죠.

원래 반러시아 성향도 아니라고 합니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었을 때도 우크라이나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상당히 무지했다고 하더군요. 국민의일꾼이라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당을 만들고 그 당을 기반으로 당선이 된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키라는 인물은 러시아와 전쟁에 그냥 끌려 나온 겁니다. 전쟁 자체도 알고보면 러시아와 미국+나토의 전쟁이고, 이제 나토랑 미국이 딴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전쟁을 계속 유지 할려면 돈 준다면 누구든 가서 시키는 걸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젤렌스키가 일본 신사에 참배하고 어쩌고 욕할 수 있는데, 젤렌스키 입장에선 일본이 돈 준다면 신사에서 삼보일배 하라고 해도 할 겁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지금 완전 나라가 박살이 났죠.  일단 살아 남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 하는 입장일 겁니다. 급하면 체르노빌 관 뚜껑 열겠다라는 소리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죠. 심지어 우크라이나의 재벌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세력들은 전쟁초기에 다 서방으로 탈출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가스관에 빨대로 산업을 돌렸다라는 이야기가 소문으로 있는데, 러시아가 열 받아 새로운 가스관 만들고, 바이든은 러시아의 가스 못 팔게 하겠다고, 가스관을 터트려 버리고,

우크라이나도 부패지수 엄청나다고 하네요.  젤린스키도 막장판에 대통령이 되어서 뭔가 인기 얻고 잘해볼려고 했는데, 전쟁나서 울고 싶을 겁니다.


답은 없고... 뭐 그냥 그렇다구요. 

그렇다라고 해서 젤렌스키에게 돈주자, 무기주자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댓글 31 / 1 페이지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220.♡.174.114)
작성일 어제 20:02
무능한 인간이 인기 좀 있다고 그 자리 올라간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리더의 자리는 무능이 가장 큰 죄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223.♡.203.130)
작성일 어제 20:08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어째 젤렌스키 이야기가 아니라... 가까운 동네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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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어제 20:46
@콘헤드님에게 답글 우리 굥이 더 무능하지만 나라 상황은 저기가 더 최악이죠
대한민국 국민들은 굉장히 유능해요... 그리고 의식 수준도 꽤 높은 편이고요
5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어제 21:07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전쟁전부터 비리가 만연한 우크라이나를 생각하면... 도망안가고 자리 지키고 있는거만 해도 나름 잘하고 있는거라 보여지긴 하더라구요. 애초에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될 정도로 인기가 생겼던 이유가 우크라이나 비리를 꼬집는 드라마에 출연해서 그런거였죠. 전쟁 초기에 관심이 생겨 젤렌스키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살짝 봤던 기억이 나는데... 심각하긴 했던거 같습니다ㄷ (지금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긴 하네요ㄷ)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7)
작성일 어제 20:02
그렇게 따지면 박그네도, 굥두환도 독재자 숭배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복수를 원하는 2찍들에게 끌려나온거죠... 능력이 없으면 그 자리를 맡지 않았어야 합니다

원조음냐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원조음냐리 (129.♡.76.76)
작성일 어제 20:08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제 망상일 수도 있지만 젤렌스키는 뭔가 해보려는 의지는 있었다고 보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20:05
젤렌스키가 대통령 깜은 아닌거 같다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의외로 전쟁은 잘 수행하고 있는것 같아요. 도망안가고.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어제 20:06
한가지 단 한가지 칭찬 해줄만 한건 런승만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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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음냐리님의 댓글

작성자 원조음냐리 (129.♡.76.76)
작성일 어제 20:06
제가 볼 때 젤렌스키, 그네, 똥돼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
젤렌스키는 그래도 책임감이 있습니다.  그네는 공주라는 자리에 대한 책임감(소유욕)이고, 똥돼는 그냥 마누라의 시다바리일 뿐입니다.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220.♡.193.194)
작성일 어제 20:07
젤렌스키가 굥하고 짝짝꿍을 하고 있어서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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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3.227)
작성일 어제 20:16
@말없는님에게 답글 젤씨가 돌아이끼는 있는것 같지만,
그전에도 러시아쪽 언플탓인지, 약육강식의 2찍스런(?) 사고인지 '힘없는게 러시아에 대든 탓에 전쟁난거다'라는 얘기하는 분들이 종종 보였었습니다.

... 푸짜르가 적당히 하고 집에 가면 좋겠는데, 그러기엔 너무 온 상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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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20:17
@Typhoon7님에게 답글 ㅋㅋㅋ 와 그 논리라면 이완용 욕하면 안되죠 ㅋㅋㅋ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3.227)
작성일 어제 20:20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강자가 달라면 다 내어주면서 그야말로 엎드려 절하세~하는 태도죠 -.,-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어제 20:07
젤렌스키에게 그나마 점수를 줄 수 있는 건 전쟁이 터졌을 때 도망가지 않았다 정도입니다.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전쟁이 갑자기 터진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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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20:12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근데 우러전은 사실 젤렌스키 집권 전부터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2014년에 이미 돈바스 전쟁과 크림반도합병이 시작됬어요. 2022년엔 전면전.. 같은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거고요.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어제 21:18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젤렌스키 때문에 전쟁이 터진건 아니죠. 이번 전쟁 전부터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땅 일부를 무력침공해서 점령중이었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55.86)
작성일 어제 20:12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불쌍하다고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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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어제 20:16
자신없으면 내려오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지원은 한국도 꽤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한국이 일본보다 우크라이나 지원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고요.

한국 대사도 현충원 보내서 참배를 시키던지 했어야죠. 이게 왠걸 술 처먹고 난동을 피우질 않나, 우크라이군 내부 인사가 이 틈을 타 북진을 하라고 하질 않나 ㅋㅋㅋ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3.227)
작성일 어제 20:22
@주류소님에게 답글 굥일당을 보면 (막 대하고싶도록) 우스워보일만 하죠 -.,-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3.♡.151.49)
작성일 어제 20:20
우크라이나 재벌이 다 서방으로 도망갔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제일 큰 재벌(돈바스 주인장)은 전쟁 전에 입국해서 한 번도 출국한 적 없고,
포로셴코도 유럽에 있다가 우크라이나로 들어갔고요.
콜로모이스키는 미국 압력 때문에 국내로 소환했으니 어쨌든 도망 간 건 아니고
2대 대통령 사위 핀축도 계속 우크라이나에 있으면서 포럼 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푸틴 절친 정도는 구금됐다가 아조우 연대 포로들이랑 교환돼서 러시아로 가기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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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음냐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원조음냐리 (129.♡.76.76)
작성일 어제 20:24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포로센코는 정말 대단하죠.  인정입니다. 뭐 나머지는 전부 도망갔다고 하기는 확실히 문제가 있군요.
다 도망갔다는 표현은 확실히 틀렸습니다.  좀 많이 도망갔다로

원조음냐리님의 댓글

작성자 원조음냐리 (129.♡.76.76)
작성일 어제 20:27
젤렌스키가 일본 신사에 간 것은 우리나라 입장으론 결국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판에 끼면 안될 명분을 준 고마운 젤렌스키입니다.  젤렌스키가 알아서 그랬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3.227)
작성일 어제 20:38
@원조음냐리님에게 답글 안 낄 명분을 줬는데(그래도 낀다면 ㄷㅅ이거나 뒷거래가 있는거죠), 어떤 작자는 신사에 갔다고 오히려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어제 20:41
전쟁이 러시아가 침공했지 우크라이나가 침공한게 아닌데 젤렌스키 탓 하는건 의아하네요.
거기는 누가와도 전쟁이 났죠.
전쟁 초기에 생각한 군사력 차이면, 누구라도 러시아의 압승을 생각했을테구요.
몇년간 러시아랑 전면전을 하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대단한건 맞다고 봅니다.
부패 자체를 부정할수야 없겠지만, 정부 부패가 정말 심했거나, 국민들이 싸울 생각이 없다면 진작에 끝나도 끝났겠죠.
이건 남베트남 사례나 아프가니스탄, 대만만 봐도 명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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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어제 21:00
칼이라는 물건은 잘 다루는 사람에게는 무기 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흉기가 되죠
젤렌스키는 후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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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님의 댓글

작성자 AI혁명 (121.♡.110.235)
작성일 어제 23:35
휴전협상은 더 빨리 할 수 있었죠. 1년전에 전쟁은 끝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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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1.♡.137.159)
작성일 00:22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점령하자 두려움을 느낀
우크라이나 국민들 다수는 나토가입을 원했습니다.
이걸 공약한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됐죠.
러시아가 영토를 뺏었지만 그래도 그쪽으로 붙어야 한다던 경쟁자는 해외로 튀었습니다.

미국은 우러 전쟁이 일어나면
우크라이나 망명정부를 폴란드에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젤렌스키가 거절하고 키이우를 수성해서 무기 지원을 이끌었죠.

젤렌스키에 대한 비리기사가 자주 보이는데
전쟁중에 적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건 기본적인 병법입니다.

특히 러시아는 SNS로 여론전을 잘 써먹는 국가입니다.
과거 트럼프 당선을 돕는 활동도 했었죠.

그동안 젤렌스키가 휴전을 빨리 안한다고 다른 목적이 있는게 아니냐 의심을 하는데
이건 러시아가 요구하는 휴전안을 봐야 합니다.

러시아는 이미 뺏은 땅을 인정 받는것 외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와 국방력 제한을 요구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금지와 국방력제한을 받아들이면
다음은 조지아처럼 될겁니다.
러시아가 공격한지 4일만에 조지아가 항복했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휴전을 원한다고 하고
유럽 국가들도 전쟁을 끝내라고 압박하니
젤렌스키의 시간도 얼마 안남은 걸로 보입니다.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18.149)
작성일 01:06
젤렌스키가 코메디안 했다고 까내리기 바쁜 사람들 있는데, 키이우 국립 경제대학 법학과 출신 입니다. 코메디언이라고 해도 그걸로 까내릴 이유는 없습니다. 윗분들의 설명대로 젤렌스키는 국민이 원하는 바를 책임감있게 잘 수행한 사람입니다. 전쟁은 원인 제공도, 시작도 모두 러시아가 한 거에요. 그리고 종전도 러시아가 해야 되는 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하필 굥묻는 바람에 이렇게 까내려져서 안타깝습니다.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을가르는나비 (211.♡.188.31)
작성일 08:54
젤렌스키 잘못 보다는 서방의 과도한 동진(나토확장)이 원인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미국도 유럽이 러시아와 가까워지는 것이 못 마땅해서 젤렌스키를 부추겨 지원을 미끼로 나토 가입을 유도한해 러시아를 자극했던 것도 한가지 원인 같아 보입니다.

6.25때나 지금이나 강대국에의해 전쟁이 일어나고 강제로 중지되거나 고착화 되는거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12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18.149)
작성일 09:17
@바람을가르는나비님에게 답글 이것도 시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사실 나토의 동진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나토가 적극적으로 동유럽 국가들을 강요 또는 포섭해서 가입 시킨게 아니라 그 나라들이 러시아가 두려워서 적극적으로 가입을 원해서 받아준 것 뿐입니다. 애초에 러시아가 깡패같이 굴지 않았으면 그 나라들이 나토 가입을 굳이 하려 하지 않았겠죠.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람을가르는나비 (220.♡.109.143)
작성일 13:32
@Blizz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분명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유럽에서 더 이상 동진하지 않겠다고 했음에도 계속 야금야금 나토 회원국 가입을 승인해 주고 있으니 믿지 못하고 있고, 결과적으로는 나토는 확장중이죠. 그럼에도 우크라이나는 아직 승인 보류중인 것 보면 과연 가입을 원해서 받아준 것인가 의심 스럽습니다. 미국도 과거와 달리 미온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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