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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몸살기가 있어서 약국에서 약 사먹은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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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2024.11.22 11:5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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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기가 있어서 어제 약국에서 약을 사먹은 따끈君입니다.

감기는 아니라서 병원에는 가지 않고 바로 약국으로 간 건데요.



약국에서 약을 받자마자 바로 옆 음수대에 가서 하나 까 먹었는데,

사진상의 "몸살감기"라고 써 있는 뜨끈한 갈근탕이 너무나도 맛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하... (또 먹고 싶어서) 큰일났네..."

라고 혼잣말을 지껄였는데, 그걸 들은 약사가 호다닥 달려오면서

"뭐 잘못된 일 있어요?"

라고 묻더군요.


전

"너무 맛있어서요."

라고 이실직고 했고, 만화의 한 장면처럼 휘청대며 빵 터지시더란.

댓글 11 / 1 페이지
no_profile Hallo (211.♡.145.56)
어제 12:03
(소근소근)나이들면 탕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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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 (110.♡.45.88)
어제 12:03
메모 : 칡즙 으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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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개같은냥이 (59.♡.79.112)
어제 12:04
이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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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샌즈 (106.♡.2.166)
어제 12:17
그렇게 인연이 시작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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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 (220.♡.237.152)
어제 12:20
유치원, 초등학교 알아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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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메 (175.♡.233.97)
어제 12:24
(아무튼 비밀) 카드에 적힌 카드번호는 가리셨는데, 영수증에 카드번호는 전부 다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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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따끈따끈 (220.♡.238.46)
어제 12:27
@쿠메님에게 답글 지적 감사합니다.
카드 뒷번호가 0000으로 가려진거 보고 올리긴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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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메 (175.♡.233.97)
어제 12:40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앗! 그러네요 ㅋㅋㅋ
제가 제대로 안봤네요 ㅎㅎ;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어제 12:51
ㅋㅋㅋ 양이 너무 적네요. 벤티사이즈로 음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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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Hoov (119.♡.180.84)
어제 14:03
약사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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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LunaMaria® (118.♡.3.212)
어제 18:29
그냥 병원비+처방이 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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