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 대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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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1729 221.♡.13.63
작성일 2024.11.22 16:32
45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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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7,000km정도 운행하면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어쩌다 보니 지난 번 교체 후 11,000km를 넘게 운행했더라구요.

에고에고... 부랴부랴...

자동차 정비소 왔는데...


대기실에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 어떤 남자 분 때문에 분위기 냉랭합니다.

다수가 침묵하며 그 남자 분 째려보는데도 불구하고 그 남자 분은 목소리 높여 모당 대표, 전대통령 욕을 욕을 하고 V와G 칭찬을 합니다. 심지어 미모도 칭찬하더이다. 거기다 목소리도 커요. 

대기가 길어서 지루하지 말라고 저러시나 싶지만 저 남자 분 이상한 소리 듣기 싫어서 빨리 차수리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분위기 낯설어요.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어쩌면 우리 주변도 비슷한 상황 아닐까 합니다. 다수의 침묵하지만 화가 나 있는 사람들과 분란을 일으키는 목소리 큰 소수가 세상 앞단에 있는 것 같은...  낯설은 상황. 


댓글 2 / 1 페이지

TunaMay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unaMayo (223.♡.233.200)
작성일 어제 17:10
저라면 취소하고 나갔을겁니다 ㅂㄷㅂㄷ
46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어제 17:45
저 같음 들으라고 한소리 했습니다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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