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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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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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습기가 망가졌더라구요.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
그래서 가습기 살 때마다 매번하는 고민을 또 합니다.
복합식 vs 가열식
개인적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정수기가 있는 집이면 복합식 (요샌 수질필터 달린 가습기가 잘 안나오네요)
정수기가 없고, 내가 전기세 안내는(!) 남의 사무실이면 가열식을 선호합니다 ㅡ_ㅡ
그래서 가열식을 찾아보는데... 가열식은 왜 점점 가격이 올라오나요...
조지루시 그런거 보면서 느끼는건.. 이럴거면 그냥 휴대용 인덕션에 냄비 올려놓고 물 끓이면 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가습기는 매번 살 때마다 고민입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단언컨데 가열식은 가장 완벽한 가습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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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ㅋㅋ
초음파는 백화현상으로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기화식은 바람이 추워요 ㅠㅠ
가열식은 전기요금만 어떻게 잘 버티면 돼서.. 외식 좀 줄이면 되는거 아님? 이러고 합리화 합니다 ㅋ
초음파는 백화현상으로 도저히 감당이 안되고
기화식은 바람이 추워요 ㅠㅠ
가열식은 전기요금만 어떻게 잘 버티면 돼서.. 외식 좀 줄이면 되는거 아님? 이러고 합리화 합니다 ㅋ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초음파의 백화현상은 정수기 쓰면 좀 괜찮습니다.
과거에는 수돗물에 있는 염소성분 때문에 살균이 되니까 수돗물이 낫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에는 그러면 수돗물의 무기질 및 석회 성분 등으로 인한 백화현상 때문에 집안이 윈터 월드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정수기 물을 사용하고, 잘 청소해주면 uv램프가 있는 복합식이 잘 맞더라구요.
과거에는 수돗물에 있는 염소성분 때문에 살균이 되니까 수돗물이 낫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에는 그러면 수돗물의 무기질 및 석회 성분 등으로 인한 백화현상 때문에 집안이 윈터 월드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정수기 물을 사용하고, 잘 청소해주면 uv램프가 있는 복합식이 잘 맞더라구요.
코바넘버원님의 댓글
기화식은 왜 배제되는건가요?
저는 기화식만 사용해서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ㅎㅎ
저는 기화식만 사용해서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ㅎㅎ
45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코바넘버원님에게 답글
여태까지 3대정도 기화식 사용해봤는데.. 저한테는 잘 안맞았습니다.
1. 청소 귀찮더라구요.. 또는 교환식은 유지비도 좀 들구요.
2. 물 때 냄새 나는 경우가 있어서 민감한 전 좀 싫었습니다
3. 팬이 같이 돌아가는 경우는 추웠습니다.
4. 다른 가습 방식보다 가습량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환경과 생활패턴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보통 복합식이 제일 저한테 잘 맞긴했습니다.
물론 정수기 사용 필수, UV LED 필수, 향균 or 스테인레스 구조이며 청소가 편한 제품이어야 저한테 잘 맞더라구요..
1. 청소 귀찮더라구요.. 또는 교환식은 유지비도 좀 들구요.
2. 물 때 냄새 나는 경우가 있어서 민감한 전 좀 싫었습니다
3. 팬이 같이 돌아가는 경우는 추웠습니다.
4. 다른 가습 방식보다 가습량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환경과 생활패턴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보통 복합식이 제일 저한테 잘 맞긴했습니다.
물론 정수기 사용 필수, UV LED 필수, 향균 or 스테인레스 구조이며 청소가 편한 제품이어야 저한테 잘 맞더라구요..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그래서 안 쓰는 샤오미 1구 인덕션을 사무실에 갖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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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사무실에 인덕션은 진리죠! 비상시에는 음식도 데워먹을 수 있구요 (...)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바닥 종류에 따라 다르겠죠..;;
그런데 기화식 돌려보면 500cc 정도로는 택도 없습니다. 1리터 이상 날아가도 습도가 유지가 안되요..
그런데 기화식 돌려보면 500cc 정도로는 택도 없습니다. 1리터 이상 날아가도 습도가 유지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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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정말 가습에는 눈꼽만 영향도 없지만, 정 귀찮으시다면 관상용으로
1. 항아리 뚜껑 + 숯 (숯 내부의 면적이 어쩌고 한참 선전하더니 요새 안보이더라구요. 가습효과는 0에 수렴합니다)
2. 호흡이 많은 활엽수 키우기 (고무나무 등 키워봤지만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3. 수족관 or 물레방아 ( 해본 적은 없지만 별 도움 안될 것 같긴합니다)
아니면 코 밑에 물수건 붙이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1. 항아리 뚜껑 + 숯 (숯 내부의 면적이 어쩌고 한참 선전하더니 요새 안보이더라구요. 가습효과는 0에 수렴합니다)
2. 호흡이 많은 활엽수 키우기 (고무나무 등 키워봤지만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3. 수족관 or 물레방아 ( 해본 적은 없지만 별 도움 안될 것 같긴합니다)
아니면 코 밑에 물수건 붙이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방바닥에 물을 부으신다구요...???
음... 어떤 장판이실지 모르겠지만, 부식이나 변형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또 보일러도 틀거니까요.. 또 발에 세균도 있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제가 몰라서 이런 생각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빨래건조대에 수건 걸어놓고.. 증발량이 부족하다면 세숫대야같은걸로 수건이 젖게 만드는건 어떨까 싶어요..
음... 어떤 장판이실지 모르겠지만, 부식이나 변형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또 보일러도 틀거니까요.. 또 발에 세균도 있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제가 몰라서 이런 생각하는걸 수도 있습니다..
저라면 빨래건조대에 수건 걸어놓고.. 증발량이 부족하다면 세숫대야같은걸로 수건이 젖게 만드는건 어떨까 싶어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님에게 답글
맞아요. 가열식도 몇 대 사봤는데 전원부분이 잘 맛이 가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돈이 진리군요....
비읍님의 댓글
이번에 엘지 신제품 충동 결제 했다가 취소했어요.
120만원인데 쭈욱 훑어보니까 5개월마다 8만원 정도 하는 필터도 또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저렴이에 정착했어요.
120만원인데 쭈욱 훑어보니까 5개월마다 8만원 정도 하는 필터도 또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저렴이에 정착했어요.
40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비읍님에게 답글
누구나 다 아는 가열식의 장점을 외면하는건 결국 돈이죠.. 전기세.. 제품 가격..
상황에 맞춰서 적당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상황에 맞춰서 적당한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네로우24님의 댓글
예전에 아기 신생아때 조리원에서 본건데 큰 전기밥솥에 물만 넣고 취사를 돌리더라고요. 가열식 가습기 완성입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아.......!! 사실 조지루시 밥솥과 조지루시 가습기가 무슨 차이인지 헷갈리더라구요 ㅋㅋㅋ
멍이님의 댓글
윤남텍 가습기 하나 추가 장만했습니다. 몇년써도 고장안나고, 씻기편하고 가습력 충분하고~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멍이님에게 답글
청소의 끝판왕이라는 윤남텍!!!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데는 이유가 있죠!!!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
사무실에 윤남텍 초음파 가습기가 파티션 너머 2미터 거리에 있는데 제 자리 습도가 전혀 오르지 않아서 가열식 구매 고려중입니다... 그리고 제 방도 방이 작고 전자기기들 때문에 초음파식보다 가열식 구매해서 두려고요
34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카드캡터체리님에게 답글
이상한 방법이긴한데... 제가 전에 쓰던 샤오미 초음파 가습기가 강하게 틀면 바닥에 물이 흥건했거든요.
그래서 미니 선풍기를 가습부위로 틀어놓으니까 바닥에 물도 없고, 가습도 골고루 퍼져서 좋더라구요..!!
여건만 되면 가열식이 최고긴하죠 ㅎㅎ
그래서 미니 선풍기를 가습부위로 틀어놓으니까 바닥에 물도 없고, 가습도 골고루 퍼져서 좋더라구요..!!
여건만 되면 가열식이 최고긴하죠 ㅎㅎ
솔라님의 댓글
가열식이 가장 관리가 편한거 같아요~
조지루시 중고로 구매하면 7-8만원이면 사고
이번에 웰포트를 구매했는데 약간 비싼감이 있어도 만듦새나 기능이 그 가격값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도 안타고, 가습량은 많은데 소음도 적고 확실히 부분만 가열하는 기술이 좋긴 하네요
게다가 습기가 나오는 쪽에 구조상 플라스틱이 없어서 내구성에도 신뢰가 갑니다
(저렴한 가열식 가습기는 습기가 나오는 부분에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3-4년 쓰면 반드시 망가진다고 봐야 하더라구요)
저는 조지루시 중고, 웰포트, 벤타 에어워셔 이렇게 쓰는데 모두 관리가 간편하다는 면에서 추천할만할 것 같습니다.
(조지루시는 좀 시끄럽긴 합니다 ㅎㅎ)
조지루시 중고로 구매하면 7-8만원이면 사고
이번에 웰포트를 구매했는데 약간 비싼감이 있어도 만듦새나 기능이 그 가격값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도 안타고, 가습량은 많은데 소음도 적고 확실히 부분만 가열하는 기술이 좋긴 하네요
게다가 습기가 나오는 쪽에 구조상 플라스틱이 없어서 내구성에도 신뢰가 갑니다
(저렴한 가열식 가습기는 습기가 나오는 부분에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3-4년 쓰면 반드시 망가진다고 봐야 하더라구요)
저는 조지루시 중고, 웰포트, 벤타 에어워셔 이렇게 쓰는데 모두 관리가 간편하다는 면에서 추천할만할 것 같습니다.
(조지루시는 좀 시끄럽긴 합니다 ㅎㅎ)
40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솔라님에게 답글
웰포트는 처음 들어봤는데 가격이 어마무시하네요.. 티타늄이라니 새로운거 배워갑니다 ㄷㄷ
곰이형2님의 댓글
전 가열식 두대 쓰다 전부 폐기하고 기화식 두대와 초음파로 전환했습니다.
기화식은 필터가 세탁기 돌려도 되는거라 편하더군요. 근데 가습 방식보다는 그냥 관리 편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기화식은 필터가 세탁기 돌려도 되는거라 편하더군요. 근데 가습 방식보다는 그냥 관리 편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4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곰이형2님에게 답글
맞아요. 가습기는 아무리 좋아도 청소 안하면 소용 없더라구요. 가열식도 석회질 때가 생기니까요. 청소 편한게 최고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근데 그런 제품들.. 가격이 좀 사악합니다.
근데 사실 가장 안전하고 겨울에 쓰기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가습기 필요해지면 꼭 가열식으로 구매하고자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