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김밥집이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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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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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수준이 안타깝네요
마치 유치원생이 체험학습시간에 말은듯한 퀄리티에
질척이는 내용물과 달달한밥....
배달도 아니고 지나가다 산거라 이건 뭐 리뷰를 해줄수도 없고
누군가는 저처럼 피드백 해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ㄷㄷㄷ
김밥한줄 사서 두조각 먹고 버린건 또 처음이네요 ㅠㅠ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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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러컷님의 댓글
바로 접어야죠 뭐...
동네 장사하는 집들은 오래 남아있는 집들이 최고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최소 1년 봅니다.
동네 장사하는 집들은 오래 남아있는 집들이 최고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최소 1년 봅니다.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오늘먹은맛이라면 1년도 못갈거같아요 동네 맛없다고 소문나면 끝인지라... ㄷㄷㄷㄷ
jayson님의 댓글
이 글 보니 광명 11단지?? 오래된 상가에 있는 아들이랑 어머니가 하던 김밥집이 생각나네요..
뭐 진짜 특별한게 없어요..근데 진짜 개맛있어요..밥은 따뜻하고 야채는 살아있고요..
세상에서 젤 맛있게 먹은 기본김밥이에요..
뭐 진짜 특별한게 없어요..근데 진짜 개맛있어요..밥은 따뜻하고 야채는 살아있고요..
세상에서 젤 맛있게 먹은 기본김밥이에요..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jayson님에게 답글
글만봐도 맛있을거같네요 ㄷㄷㄷ 진짜 김밥에 이런저런거 안쓰고 진짜 딱 기본만 맛있어도 맛집이죠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저는 얼마전에
척척하게 젖은 샌드위치를 10,000원이나 주고 사먹었습니다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는지 기초의 기초의 기초도 모르는 사장이 만든거죠
한 입 물고는 사장을 패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척척하게 젖은 샌드위치를 10,000원이나 주고 사먹었습니다
샌드위치 어떻게 만드는지 기초의 기초의 기초도 모르는 사장이 만든거죠
한 입 물고는 사장을 패고 싶었습니다 ㅋㅋㅋ
산나무꽃벌님의 댓글
저희 동네에 떡볶이 전문점이 생겼다가 두달 좀 넘고 바로 문닫았어요 ㄷㄷ
개업 하자마자 먹어보고, 망하겠네 싶다했더니..역시나 빠르게 접으시더군요
개업 하자마자 먹어보고, 망하겠네 싶다했더니..역시나 빠르게 접으시더군요
글록님의 댓글
피드백 말씀하시지만 어쩌면 너무 피드백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ㅠㅠ 이사람이 이러면 저러고 저사람이 그러면 그러고 ㅠㅠ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저희 집 앞 김밥집이 딱 그 상황이였어요. 오픈하고 집에 들어가면서 사먹는데 밥상태는 질척이고 김밥은 얼마나 급하게 싸셨는지… 내용물이 한쪽으로 다 쏠려있고 ㅠㅠ 편의점 김밥보다 비쌋는데 편의점 김밥보다 맛없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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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님의 댓글
그래서 자영업 하기 전에 내공을 쌓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맛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2방in님의 댓글
동생 사무실 근처 김밥집은 좋은 재료로 만든다고 하는데 김밥싸는데 30분이 걸린다더군요. 맛은 있대요.
초보아찌님의 댓글
가게 오픈전에 길거리 판매라도 좀 해보지
몇억을 길거리에 버리는 졀정을 저리 쉽게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요.
최소 김밥집에서 1~2년 일 하면서 싸는거+재료 준비+직원 관리 이런거 경험 해보고 창업을 해야죠.
카페도 그렇고, 치킨집도 그렇고, 너무들 무모하게 뛰어드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몇억을 길거리에 버리는 졀정을 저리 쉽게 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요.
최소 김밥집에서 1~2년 일 하면서 싸는거+재료 준비+직원 관리 이런거 경험 해보고 창업을 해야죠.
카페도 그렇고, 치킨집도 그렇고, 너무들 무모하게 뛰어드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베로나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