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식 사십구재...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ast 117.♡.25.154
작성일 2024.11.24 12:35
823 조회
1 추천
쓰기

본문

아침에 택시타고 이동해서 참석했는데

2시간 10분 가량 소요되네요.


다른 것도 그런데 목욕도구를 두고, 육신이 없음을 알리는 부분은 티벳(티베트) 사자의 서의 특정 부분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망자에게 죽었음을 인지하라는 부분. (둘 다 불교 갈래이지만)


저는 종교가 없지만, 타인의 세계를 침범하지 않고 사회 규율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타 학문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자기 위안을 얻는 정도라면 비과학이라고 하더라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p.s

끝나고 나서, 나물에 고기와 두부가 빠진 탕국, 장떡으로 식사했네요.



댓글 0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