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국민학교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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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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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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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dung님의 댓글
80년대 강남에선 스팀 나왔십니더.
반포 반원국민학교.. 락꼬.. 옆에 계신 삼촌이 읊조리십니더..
반포 반원국민학교.. 락꼬.. 옆에 계신 삼촌이 읊조리십니더..
gar201님의 댓글
92년에 6학년이었는데 조개탄 썼읍니다. 중딩때는 석유난로썼고 고딩가서 다시 왕겨탄으로..
훈제계란님의 댓글
난로 주변만 데워지고 문 가까이까지는 열기가 가지 않았죠
손 시려서 연필이 쥐어지지 않던…
쉬는 시간에 자기 의자 부숴서 난로에 넣고는
공부시간에 바닥에 앉아있던 놈 떠오르네요
그 패기!
손 시려서 연필이 쥐어지지 않던…
쉬는 시간에 자기 의자 부숴서 난로에 넣고는
공부시간에 바닥에 앉아있던 놈 떠오르네요
그 패기!
일리케님의 댓글
조개탄 사용하는 국민학교는 부르조아 아닌가요? ㅋㅋㅋㅋ
일년 내내 책걸상 부숴진거 아니면 나무 가지치기
한거 모아뒀다가 그거 아침마다
당번이 가서 계속 가지고 와서 난로 피웠는데.....
조개탄이라......
일년 내내 책걸상 부숴진거 아니면 나무 가지치기
한거 모아뒀다가 그거 아침마다
당번이 가서 계속 가지고 와서 난로 피웠는데.....
조개탄이라......
소금쥬스님의 댓글
제가 사는 곳이 붓싼이라서
겨울에 난로,여름에 선풍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여름엔 당연히 더운걸로 알고 살았고
겨울엔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한반에 68명 정도 바글 바글 했기에
추운지 몰랐어요
그 당시 아이들은 거의 "비글" 수준이라 난로 없어도 춥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에 난로,여름에 선풍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여름엔 당연히 더운걸로 알고 살았고
겨울엔 국민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한반에 68명 정도 바글 바글 했기에
추운지 몰랐어요
그 당시 아이들은 거의 "비글" 수준이라 난로 없어도 춥지는 않았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저도 고향이 부산이라 난로, 선풍기 구경을 못했죠 ㅋㅋㅋ
어릴때 난로는 없고 당시 주번이 뜨건물 주전자에 받아서 교실 뒤에 아침에 갖다놓았던거 기억나네요
어릴때 난로는 없고 당시 주번이 뜨건물 주전자에 받아서 교실 뒤에 아침에 갖다놓았던거 기억나네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저는 옆동네 양산인데, 그래도 여긴 눈이 1년에 한 번은 5cm 정도 내리는 동내라서인지 국딩 때에는 조개탄 난로 틀어주더군요. 그래봐야 중고등학교 때엔 아예 없는 겉 같았죠.
근데 고등학교 다닌 울산도 눈 진짜 안오나 보더군요.
근데 고등학교 다닌 울산도 눈 진짜 안오나 보더군요.
독가스님의 댓글
저 조개탄 불 붙이는게 꽤나 어려운 스킬이였다고 옆에 계신 오촌 당숙님께서...쿨럭...;;;
초짜 여선생님들 불 못붙여서 급사 소사 아저씨들이 불 붙여주는게 흔했답니다...;;
초짜 여선생님들 불 못붙여서 급사 소사 아저씨들이 불 붙여주는게 흔했답니다...;;
언더라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