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과의 장거리 당일치기 출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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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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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왕복 여섯시간 거리를 제차로 갔다왔어요.
운전 조건은 제가 보고듣고싶은 유튜브나 팟빵을 듣는다.였어요.
유류비는 회사에서 받습니다.
1찍 2명+2찍 2명으로 구성된 멤버였는데 제가 듣고 싶은거 틀게요. 하고는 겸손은 힘들다와 월간 김어준을 계속 틀었습니다.
다 듣고 난 평은 김어준 진짜 똑똑한 것같다.
아는 것도 많은데 요약도 잘하고 인터뷰도 잘한다 였습니다.
여사님 욕할 땐 다들 빵빵 터졌고...2찍도 여사님은 부끄럽거든요.
이정도면 작전이 꽤나 먹힌 것같습니다.
사람 쉽게 안변하는거지만 다음 선거 때 전팀원이 1찍 하는걸로....기대해봅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두우비님에게 답글
사장남천동도 틀까했지만ㅋ
너무 과격?하다는 인상 줄까봐 참았습니다.
김어준 만만세!
너무 과격?하다는 인상 줄까봐 참았습니다.
김어준 만만세!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ryank님에게 답글
모태2찍어서 그나마 더 통했나 싶기도합니다.
제대로된 방송을 본적도 없고 부모들이 하던대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투표소 가서 2번 찍는 사람들이었는데 생각이 바뀌길 기대합니다.
제대로된 방송을 본적도 없고 부모들이 하던대로 아무 생각없이 그냥 투표소 가서 2번 찍는 사람들이었는데 생각이 바뀌길 기대합니다.
파파구님의 댓글
안변할겁니다
글쓴이분이 앞에 있고 틀린말은 아니니 인정하는척 했지만
선거때 국힘이 99의 잘못을하고 민주당이 1의 잘못을 하면
옳다구나 내 민주당 저럴줄 알았지 이러고
민주당 개XX를 외치며 국힘을 찍기 때문입니다
김건희가 나라를 말아먹어도
이재명대표 재판에서 유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48프로인가 되더군요 ㅋㅋㅋㅋ
그동네, 그종교, 2찍 노인들 전부 안변한다에 500원 겁니다
글쓴이분이 앞에 있고 틀린말은 아니니 인정하는척 했지만
선거때 국힘이 99의 잘못을하고 민주당이 1의 잘못을 하면
옳다구나 내 민주당 저럴줄 알았지 이러고
민주당 개XX를 외치며 국힘을 찍기 때문입니다
김건희가 나라를 말아먹어도
이재명대표 재판에서 유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48프로인가 되더군요 ㅋㅋㅋㅋ
그동네, 그종교, 2찍 노인들 전부 안변한다에 500원 겁니다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파파구님에게 답글
안변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 알아요.
당원가입신청서 받는 부스 설치하고 하루종일 서있었는데 한명도 가입안하겠지 했지만 두명 당원 가입하신 적도 있었어요.
어제는 더 많이 오셨다더라고요.
전혀 변하지는 않을거라고 믿고싶어요.
당원가입신청서 받는 부스 설치하고 하루종일 서있었는데 한명도 가입안하겠지 했지만 두명 당원 가입하신 적도 있었어요.
어제는 더 많이 오셨다더라고요.
전혀 변하지는 않을거라고 믿고싶어요.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최강후사님에게 답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잘 안바뀐다는걸요.
그래도 서서히 바뀌고는 있습니다.
늘 2번이 당선되는 경북이지만 1번의 지지도가 아주 조금씩은 오르고 있으니까요..시간이 더 지나면 여기 경북에서도 51대 49로 우리편이 이기는걸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잘 안바뀐다는걸요.
그래도 서서히 바뀌고는 있습니다.
늘 2번이 당선되는 경북이지만 1번의 지지도가 아주 조금씩은 오르고 있으니까요..시간이 더 지나면 여기 경북에서도 51대 49로 우리편이 이기는걸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저는 그방송 좀 꺼주세요.라고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한걸음 나아갔다 생각합니다.
Whinerdebriang님의 댓글
희망적인 댓글을 봤으면 합니다
말하거나 쓰면 (자기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대로 행동한다고하잖아요
“이루어질 것이다 이루어져라 얍” 하고 중얼거려봐요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Nice try!!
말하거나 쓰면 (자기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대로 행동한다고하잖아요
“이루어질 것이다 이루어져라 얍” 하고 중얼거려봐요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Nice try!!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Whinerdebriang님에게 답글
희망적인 댓글을 달 수 없을 정도로 2찍이 견고한다는 것도 아니까 속상하지는 않습니다.
이얍!
이얍!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신명나는세상님에게 답글
김어준이라는 독보적인 스피커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애초에 사리분별 판단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다면 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2찍이 될 수 없는데... 그게 쉽게 바뀐다면... 다행입니다.
애초에 사리분별 판단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다면 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2찍이 될 수 없는데... 그게 쉽게 바뀐다면... 다행입니다.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미피키티님에게 답글
절대 쉽게 변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방송 꺼주세요. 도저히 못듣겠어요.라고 하지 않고 방송 내용(정확히는 진행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것만으로도 한걸음 갔다 생가합니다.
그방송 꺼주세요. 도저히 못듣겠어요.라고 하지 않고 방송 내용(정확히는 진행자)에 대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것만으로도 한걸음 갔다 생가합니다.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근데 2찍은 안변해요 하시는 분들은 글쓴분처럼 시도는 해보시고 얘기하시는거죠? 이렇게 시도하신 분 글에 비관적인 댓글을 그리 달으셔야하는지 모르겠네요.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비관적인 의견 또한 존중하고 이해합니다.
제가 정말 2찍이 많은 지역에서 살고있거든요ㅠㅠ
제가 정말 2찍이 많은 지역에서 살고있거든요ㅠㅠ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놀고픈v망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비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할만했습니다.
비 안오고 날씨가 좋아서 할만했습니다.
nice05님의 댓글
저야 1찍이지만 사상 때문에 대인관계가 불편해지는 건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때론 어떤 협박이나 저주를 하든 무슨 기사를 보든 제 투표는 민주주의자를 향합니다.
2찍들도 대다수 그럴 거라 생각해요. 물론 옳다고 믿는 사상을 위해 목숨도 바칠진대 인간관계의 어색함 쯤은 충분히 감수하며 옳다고 믿는 것을 전파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하고 싶은 말은, 그들은 바뀌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가 그런 것 처럼요.
해서 가장 실질적인 우리의 노력은, 중도를 향하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때론 어떤 협박이나 저주를 하든 무슨 기사를 보든 제 투표는 민주주의자를 향합니다.
2찍들도 대다수 그럴 거라 생각해요. 물론 옳다고 믿는 사상을 위해 목숨도 바칠진대 인간관계의 어색함 쯤은 충분히 감수하며 옳다고 믿는 것을 전파하겠다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하고 싶은 말은, 그들은 바뀌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가 그런 것 처럼요.
해서 가장 실질적인 우리의 노력은, 중도를 향하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nice05님에게 답글
회사에서 티를 안내고 싶었는데 은근히 티를 내고 살았더라고요.
전파를 해야하고 그들을 개조해야겠다!정도로 생각한 건 아니였습니다.
일할 때보면 어느정도 대화가 되고 멀정한 것같은데 2번을 찍는게 안타까웠고 그래서 장거리 출장 때 동행을 하게되어 시도해보았습니다.
절대라는건 없으니까요. 서서히 좋은 쪽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파를 해야하고 그들을 개조해야겠다!정도로 생각한 건 아니였습니다.
일할 때보면 어느정도 대화가 되고 멀정한 것같은데 2번을 찍는게 안타까웠고 그래서 장거리 출장 때 동행을 하게되어 시도해보았습니다.
절대라는건 없으니까요. 서서히 좋은 쪽으로 변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sunSHINE님에게 답글
사실, 그 마음 공감합니다.
저는 대구시민인데, 모임 등에서 입을 열면 떼공격을 당할 게 싫어서 정치 얘긴 회피하는 편이긴 하지만, 저도 어딜 가든 나는 민주주의자란 걸 밝히고 싶은 마음이 늘 올라오더라고요.
바른 걸 바르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저는 대구시민인데, 모임 등에서 입을 열면 떼공격을 당할 게 싫어서 정치 얘긴 회피하는 편이긴 하지만, 저도 어딜 가든 나는 민주주의자란 걸 밝히고 싶은 마음이 늘 올라오더라고요.
바른 걸 바르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어서 오길 바랍니다.
파란단추님의 댓글
공장장의 방송을 접해보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다른 관점을 접해보는 것만으로 생각이 바뀌지않겠지만 조금이나마 간극이 줄어들면 좋구요..
왕복 여섯시간 운전....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한번 다른 관점을 접해보는 것만으로 생각이 바뀌지않겠지만 조금이나마 간극이 줄어들면 좋구요..
왕복 여섯시간 운전....너무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단추님에게 답글
아주 서서히 조금씩 스며들고, 나쁘지 않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우비님의 댓글
뉴스공장은 가뭄에 단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