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otheCat (14.♡.212.106)
2024년 11월 25일 AM 10:12 · 수정됨(11. 26. 00:15)
아래 글에 층간소음 관련된 글이 올라와 질문글 올립니다.
8살 5살 두아이 키우고 있는데 써보신 층간소음 슬리퍼(?) 신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작년 3월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운좋게 보살과도 같으신 저희 부모님 연배의 아랫집을 만났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때마다 90도로 인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인사를 시킵니다.
명절때 회사에서 받은 LA갈비 세트를 주시니 올라오셔서 그러지 말라고 야단치시더라구요.
당신께서도 저희 아이들 또래의 손주가 있으며, 운동하고 집에와서 시끄럽다고 느낀적이 없다(저희는 9시에 침대에 누워 책읽어주다 자고 있습니다)
선물 받으면 부담스럽고 그 나이또래의 아이들은 다 그렇게 크는거다.
말씀은 정말 감사한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었어요.
지난번 살던 아파트 아랫집은 동네에서 유명한 공부방이었더라구요.
아이 돌이 지나니 인터폰이 오기 시작했고 매트를 설치했습니다.
두돌이 되니 낮에도, 밤에도 수시로 인터폰이 오고 대면도 몇번 했었습니다.
아랫집 스트레스도 조금 있고,
육아에 대한 여러 문제로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컴플레인이 없으니 고맙긴 한데, 그 고마움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소음 자체를 줄이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발이라도 사 신켜봐야겠어요.
추천해주시면 신켜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댓글 (23)
-
부부서지는파도처럼
24.11.25 · 110.♡.31.28
좋은 이웃 만나는 것도 복이죠~ 두 가정 모두 좋은 이웃을 두었네요! ^^ -
CCiaotheCat
→ 부서지는파도처럼 작성자
24.11.25 · 14.♡.212.106
맞습니다. 배려를 받을 수 있다는건 큰 복입니다 -
DDevChoi84
24.11.25 · 211.♡.96.205
뭄뭄 추천드립니다 -
CCiaotheCat
→ DevChoi84 작성자
24.11.25 · 14.♡.212.106
오 따뜻해보이기까지 하네요. 질러보겠습니다 +_+ -
유유리
24.11.25 · 106.♡.62.45
저도 층간소음으로 몇번 문자를 주고 받은적이 있는데... 그분이 이사를 간 이후로 새로운분이 들어왔는데.. 애들인데 그냥 뛰어놀게 하세요~ 하더니 정말 2년이 지났는데도 전혀 신경을 안쓰시네요 ㅠㅠ 괜시리 미안해서 추석마다 선물을 넣기는 합니다 ^^ -
CCiaotheCat
→ 유리 작성자
24.11.25 · 14.♡.212.106
지난 설때 이런거 하지 말라고 협박을 받았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이번 추석은 여력도 부족하고해서 건너뛰었는데요
생활 패턴이 달라 층간소음을 느낀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설마 단 한번도 없었겠어요
부담 느끼지 않을법한걸로 잘 골라서 드려야죠 -
케케이건
24.11.25 · 168.♡.154.40
음.. 층간소음 방지용 매트 같은 걸 전체적으로 깔아보는 건 어떨까요? -
CCiaotheCat
→ 케이건 작성자
24.11.25 · 14.♡.212.106
일단은 전세집이고,
매트를 깔면 추워요...
그리고 집안에 냥놈이 하나 있는데 매트를 기가막히게 잘 뜯어놓습니다. ㅠ_ㅠ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11/comment_238212202_HAoYD8F6_436a13afc69cee38d1bf4f646221df1aca992df1.jpg] -
케케이건
→ CiaotheCat
24.11.25 · 223.♡.218.44
아.. ㅋㅋ 안되겠군요. 뭔가 뜯을 거리를 찾아 헤메는 아이들에겐 좋은 타겟이 될테니.. ^^;;; -
꼬꼬끼
→ CiaotheCat
24.11.25 · 1.♡.148.2
이 이쁜친구 이름은 뭔가요? 닉처럼 챠오인가요?ㅎㅎ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