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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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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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바라는 분들이 많겠죠.
하지만, 우리가 복수라고 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공정하게 정정당당하게 원칙 대로만 하면 됩니다.
평생을 남들 피 빨아먹으며 살아온 저들에게는 그것 자체가 끔찍한 복수가 되긴 할 겁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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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의 댓글
@할러님에게 답글
고무호스도 있죠. ㅎㅎ
나치 처단 하듯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치 처단 하듯이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고무호스님의 댓글의 댓글
@담벼락을쳐다보고님에게 답글
저요? ㅋㅋ. 저는 복수 마렵습니다. 그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되돌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에 벼랑으로 떨어진 분들을 다시 올려줘야죠.. 밀어서 떨어트린 자들도. 떨어 트려야. 그게 공정이고 공평인 듯합니다.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의 댓글
@Dufresne님에게 답글
법대로만 철처히 밟아도 2찍들에게는 생지옥이 될 겁니다.
담벼락을쳐다보고님의 댓글의 댓글
@Breadwinner님에게 답글
저도 이 말씀에 1000% 동의합니다.
mlcc0422님의 댓글
맘같아서는 이쪽으로 기울어진만큼 마이너스 붙여서 저쪽으로 기울여 주고싶지만 그냥 평평하게 다져놓고 함 뛰어댕겨봐라 하고 놔둬도 아주 볼만할겁니다.
몬순님의 댓글
반칙을 일삼는 놈들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언제까지 원칙과 규칙을 지키며 싸워야 할까요...
물론 우리의 방식이 옳고 지향해야 할 길이 분명하지만, 그 과정에서 입는 우리편의 희생이 너무 크다보니... 회의감도 점점 커져갑니다.
물론 우리의 방식이 옳고 지향해야 할 길이 분명하지만, 그 과정에서 입는 우리편의 희생이 너무 크다보니... 회의감도 점점 커져갑니다.
모스투아님의 댓글
저는 반대입니다.
세상은 엄연히 작용 반작용의 물리법칙 하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헤겔이 변증법 개념으로 사회과학으로 도입했고,
맑스가 유물론에 도입하여 상당한 성과와 통찰력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변증법 개념 차용하지 않는 사회과학이 없을 정도입니다. 즉, 어느정도 도구로써 검증되었다는 거죠.
이러한 전제 하에,
정치적인 측면에서, 뭔가를 '합' 방향으로 가는 결과를 끌어내려면, 추진은 '반'의 방향으로 끌어야 합니다.
설사 그게 누가 볼때 복수처럼 보이더라도 말이죠.
오로지 합 방향만을 고집하면 결국 결과적 모순을 영원히 감내해야 할겁니다. 이건 현명하지 못하고 무책임한거죠.
간단히, 누군가 개삽질하다 된통 쳐맞아 보십시오. 그럼 다시 저지를때 한번쯤은 더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만 해서는 안듣는 인간들 천지죠. 특히나 지능 떨어지는 2찍이나 2찍이나 2찍같은 경우에는 말입니다.
세상은 엄연히 작용 반작용의 물리법칙 하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헤겔이 변증법 개념으로 사회과학으로 도입했고,
맑스가 유물론에 도입하여 상당한 성과와 통찰력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변증법 개념 차용하지 않는 사회과학이 없을 정도입니다. 즉, 어느정도 도구로써 검증되었다는 거죠.
이러한 전제 하에,
정치적인 측면에서, 뭔가를 '합' 방향으로 가는 결과를 끌어내려면, 추진은 '반'의 방향으로 끌어야 합니다.
설사 그게 누가 볼때 복수처럼 보이더라도 말이죠.
오로지 합 방향만을 고집하면 결국 결과적 모순을 영원히 감내해야 할겁니다. 이건 현명하지 못하고 무책임한거죠.
간단히, 누군가 개삽질하다 된통 쳐맞아 보십시오. 그럼 다시 저지를때 한번쯤은 더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만 해서는 안듣는 인간들 천지죠. 특히나 지능 떨어지는 2찍이나 2찍이나 2찍같은 경우에는 말입니다.
글렌모어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투아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도덕적 우월감이 주는 만족은 없었습니다. 좌절감뿐이었습니다. 나쁜놈들의 범죄에 대해 선처는 자비심이 아닌 범죄동조라는 사실을 깨닫았을때 그 피해는 수습할 수 없더라고요. 도덕적 우월감과 정의감은 선처가 아니라 그 범죄 보다 정해진 벌칙 이상 주지 않는 것으로 한정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할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