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이 정말 필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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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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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능도 면접도 끝난 아들램과
아팟 헬스장 정기권을 끊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비록 50넘긴 했지만 그래도 체력적으로 딸리지는 않는다 생각으로..
가벼운 러닝머신 부터 시작했는데.. 걷다 뛰다 20여분쯤 되니..
머리가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냥 계속 뛰다가 어질하면 쓰러질수도 있겠구나.. 느끼고 달리기를 멈추었네요..
이렇게 겨우 두타임 뛰었는데.. 집에와서 그냥 뻗었네요..
나이를 못속이는건지(경로당 형님들께 죄송), 체력이 많이 떨어진건지..
그냥 슬프더라구요..
조금씩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댓글 29
/ 1 페이지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그동안 너무 운동은 안 한 탓이죠..
사실 나이는 핑계인거고요..ㅠ
사실 나이는 핑계인거고요..ㅠ
joydivison님의 댓글
트레드밀은 저도 예전에 많이 타기는 했는데 무릎에 무리가 가더라고요. 발목도…
체력 키우실 목적이면 천국의 계단 강력 추천합니다.
체력 키우실 목적이면 천국의 계단 강력 추천합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에게 답글
체력을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고..
근래에 몸이 많이 안좋아짐을 느껴 운동을 해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래에 몸이 많이 안좋아짐을 느껴 운동을 해야 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폐인풀님의 댓글
나이 40이 넘어가면 운동은 생존과 직결되서..그게 뭐라도 꾸준히 해야 할것 같아요. 운동에 정비례해서 체력이나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은 안 들수도 있지만 적어도 유지는 가능한것 같아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폐인풀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뭔가 폐인스러워 지다보니.. 몸이 점점 힘듦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뭔가 폐인스러워 지다보니.. 몸이 점점 힘듦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래도 집에서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아팟 헬스장이라도 열심히 다녀볼려고요~
저는 아팟 헬스장이라도 열심히 다녀볼려고요~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
안 하다가 하면 그럴수 있죠
근데 꾸준히 하면 점점 거리와 속도가 붙는 걸
체험하실수 있을겁니다..
기구도 점점 중량이 늘어나구요
적절한 페이스 조정으로 건강한 50대가 되시길^^
50대 화이팅입니다요!
근데 꾸준히 하면 점점 거리와 속도가 붙는 걸
체험하실수 있을겁니다..
기구도 점점 중량이 늘어나구요
적절한 페이스 조정으로 건강한 50대가 되시길^^
50대 화이팅입니다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빈센트반만고흐님에게 답글
사실. 제 나이쯤 되시는 분이 계속 거의 쉬지 않고 러닝머신 부터 여러 기구까지 차례대로 돌으시더라구요..
제가 한참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넵..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제가 한참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넵..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몸이 안좋으시면 운동도 운동인데. 식단 수면 일주기리듬챙기기가 더 중요합니다. 설밀나튀 제한부터 해보세요. 그리고 운동은 부상방지가 1번입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간단생활자님에게 답글
몸이 안좋아짐을 느끼면서 여러가지 생활의 변화부터 시도하고 있습니다.
담배는 아직 태어나서 펴 본적이 없으니 패스, 커피 하루에 한잔으로 줄이기
튀긴음식, 밀가루 안먹기 부터 하고 있어요.. 과식 피하기와 병행으로요..
담배는 아직 태어나서 펴 본적이 없으니 패스, 커피 하루에 한잔으로 줄이기
튀긴음식, 밀가루 안먹기 부터 하고 있어요.. 과식 피하기와 병행으로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빌리스님에게 답글
네 저도 2년 넘게 관리하면서 이거저거 찾아보면서 몸에 테스트하고 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식단은 식물성독소 피하는 걸 기본으로 이거저거 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카니보어+식물성독소가 최소화된 백미정도 먹는걸로 정착했습니다.
식물성을 드시려면 이거저거 찾아봐야합니다. 렉틴 옥살산 등.. 이걸 전처리하는방법. 등이요.
식물성을 드시려면 이거저거 찾아봐야합니다. 렉틴 옥살산 등.. 이걸 전처리하는방법. 등이요.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아는오빠야님에게 답글
ㅎㅎ 러닝머신이라도 시간 늘려가며 뛰어보려고요.. ^^
고구마피자님의 댓글
운동용 워치로 심박수 확인하면서 뛰면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는 데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도의 러닝은 상당히 고강도에 속해요.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는 데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도의 러닝은 상당히 고강도에 속해요.
총각같은아저씨님의 댓글
조금씩 습관을 들인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시죠!
점점 강해진 나를 확인 하실거에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점점 강해진 나를 확인 하실거에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출출할땐님에게 답글
그래야 겠더라구요..
그냥 나태하게 지냈더니 매일매일 몸이 축나는 느낌입니다 .ㅠ
그냥 나태하게 지냈더니 매일매일 몸이 축나는 느낌입니다 .ㅠ
beatsbyKanye님의 댓글
욕심부리지 마시고 가늘고 길게 간다고 생각하시며 하세요. 20분 힘들면 10분만 하세요. 10분씩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게 15분되고 20분되고 30분되고 한시간이 됩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beatsbyKanye님에게 답글
네.. 예전에 뛰던거 생각해서 그리 해봤더니.. 너무 오랜만인지 벅차더라구요..
조금씩 늘려가겠습니다.
조금씩 늘려가겠습니다.
NewsOfVictory님의 댓글
매일 아침 5km 뛰면 주말동안 너무 즐겁게 힘이 나고, 그 다음주가 기다려지고,
월수금 3일 5km 뛰면 주말에 애들이랑 어디 가서 놀고와도 피로가 없고,
화목 2일 5km 뛰면 뭔가 몸이 뻐근하고 주말에 뭐 하고 돌아오면 피로에 잠이오고
아예 안뛰고 일주일 일만하다가 집에가면, 잠만 종일 자다가 어느새 월요일이 오더군요.
제 경험인데......매일 5km 뛰면...이게 도파민이 터져서...주말되면 막 10km 20km 뛰고 싶어서 근질 근질하고....
아..이게 우리 선조들이 매일 이렇게 뛰면서 맘모스 잡고 다닌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월수금 3일 5km 뛰면 주말에 애들이랑 어디 가서 놀고와도 피로가 없고,
화목 2일 5km 뛰면 뭔가 몸이 뻐근하고 주말에 뭐 하고 돌아오면 피로에 잠이오고
아예 안뛰고 일주일 일만하다가 집에가면, 잠만 종일 자다가 어느새 월요일이 오더군요.
제 경험인데......매일 5km 뛰면...이게 도파민이 터져서...주말되면 막 10km 20km 뛰고 싶어서 근질 근질하고....
아..이게 우리 선조들이 매일 이렇게 뛰면서 맘모스 잡고 다닌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NewsOfVictory님에게 답글
그 정도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조금씩 늘려가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죠
조금씩 늘려가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죠
Humanrace님의 댓글
50부근입니다. 데드, 스쿼트, 프레스 전성기에 비해 별 차이 없구요. 몸매도 전성기때와 별 차이 없습니다. 달리기도 엇비슷합니다. 피곤해하는건 오히려 어릴때보다 덜한것 같구요. 균형감, 순발력은 확실히 좀 떨어지긴 했는데 아직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화이팅임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Humanrace님에게 답글
꾸준히 관리하셨기에 가능한 거죠..
나태하게 보낸 몸뚱이는 벅차고 힘들더라구요..
다시 조금씩 늘려보겠습니다.
나태하게 보낸 몸뚱이는 벅차고 힘들더라구요..
다시 조금씩 늘려보겠습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다만 현대인들은 몸에 쌓아놓은 게 많아서 그거 빼려면 클린식단으로 꽤 오래 유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