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학교폭력 유영현 탈퇴시켜놓고 5년간 품었다…발각되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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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말자 223.♡.21.81
작성일 2024.11.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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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최정훈, 김도형)가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업무적으로 인연을 이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11월 13일 잔나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유영현이 잔나비의 사운드 엔지니어로 협력해 온 사실을 뒤늦게 시인했다.



유영현이 잔나비 스태프로 재직해 왔다는 사실은 잔나비 일부 팬들에게 가장 먼저 발각됐다. 팬들이 항의하자 잔나비는 이를 시인하면서도 공론화에 나선 일부 팬카페 회원을 강제 탈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잔나비 건반 담당 멤버였던 유영현은 2019년 5월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이 일자 팀을 탈퇴했다.


와…


이건 좀 양아치….



댓글 44 / 1 페이지

흐이쪄으님의 댓글

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11:31
학교 폭력 이슈 있을때 부터 잔나비 노래를 안 들은 저를 칭찬합니다.

뽀로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220.♡.214.240)
작성일 11:35
@흐이쪄으님에게 답글 저도 함께 칭찬합니다. 헤헤.
그 즈음이 딱 잔나비한테 주목하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음악 들어보려는 때였거든요.
학폭 터지고 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여름날의배짱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날의배짱이 (114.♡.52.255)
작성일 11:32
최정훈 아비가 김학의한테 로비 해서 이슈가 되었었죠. 연좌제 같지만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11:32
잔나비 노래 좋아했는데 저 학폭 이슈 이후로 안듣게 됐죠.

꼬man님의 댓글

작성자 꼬man (208.♡.161.14)
작성일 11:33
근데 대중 앞에 나서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스태프로 일하는거 까지는 괜찮지 않나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39.♡.143.57)
작성일 11:35
@꼬man님에게 답글 눈 가리고 아웅인거죠. 뒤에서 스태프로 일하면 발각 안될 줄 알았던거죠.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1:36
@꼬man님에게 답글 항의하는 팬을 강퇴.. 안괜찮습니다

Dru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um (1.♡.144.122)
작성일 11:36
@꼬man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대로 대중의 판단과 별개로 개인의 판단으로 품고 가는 것 까지는 이해 가능한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판단에 따른 대중들의 여론은 감수 해야 하는게 연예인의 숙명이죠,

하지만 그걸 숨기다가 걸리고도 "공론화에 나선 일부 팬카페 회원을 강제 탈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 선 넘은 것 같네요...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11:52
@꼬man님에게 답글 얘기를 하고 하는거랑 숨기고 하는거랑은 천지차이죠. 그러니 이런 반응인거구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1:35
잔나비 혹시 그 블루 버드 부른 밴드 맞죠?
헐.. 학폭 이슈가 있었네요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11:38
학폭탈퇴도 있고 술자리에서 여자때려서 탈퇴한사람도 있고 결혼하고 활동중단한사람도 있고.. 두명 남았을껄요 지금

실버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실버문 (106.♡.129.251)
작성일 11:38
마 친구 아이가!!!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1:38
이건 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성인이 되어서 합류한 멤버인데 밴드 모집할때 학생기록부 떼오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발각되자 탈퇴했으면 됐지 멤버가 아닌 엔지니어로 일하는 것 까지 막자고 할 수 있을까요...? 다른데 가서 일하면 괜찮은건가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11:44
@Playonly님에게 답글 안걸렸으면 문제가 안되겠죠,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enia (118.♡.93.196)
작성일 11:45
@Playonly님에게 답글 가혹하다고 하기엔 그러면 저렇게 언론플레이해선 안됐죠.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11:53
@Playonly님에게 답글 저렇게 할거면 애초에 탈퇴했다고 언플을 하면 안되죠. 거짓말을 한건데 이게 어떻게 문제가 안될까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04
@kissing님에게 답글 탈퇴는 하지 않았나요? 스태프까지 멤버로 쳐서 같은 잣대를 들이미는 건 잔나비 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에도 적용 가능한 기준으로 볼 때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음악 만드는데 들어가는 인원이 뭐 한두명이 아닌데요. 솔로 아티스트도 같이 일하는 스태프가 많구요...

rul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12:11
@Playonly님에게 답글 왜 자꾸 논점을 가능, 불가능 여부로 돌리시는지..가능한지와 불가능한지에 대한 문제가 아닐텐데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13
@ruler님에게 답글 가능 불가능 여부를 따지기 위한 의도가 아니였고, 아티스트와 같이 일하는 스태프에게 공인과 같은 잣대를 들이미는게 맞는가? 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태프는 공인이 아니라 그냥 직장동료 혹은 거래처 관계자죠.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12:32
@Playonly님에게 답글 그게 그렇게 당연하고 당당한 일인데 지금까지 왜 숨겼을까요? 거기에 답이 있는 겁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124.♡.249.204)
작성일 12:38
@Playonly님에게 답글 저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게 아니라, 잔나비가 절연했다고 공언을 했으면
잔나비라는 이미지를 보고 잔나비를 응원하고 잔나비가 만드는 결과물을 감상하는 팬들과의 눈앞에서
어떤 식으로든 사라져야 맞는 거죠.
근데 절연했다라고 뒤로 같이 일하고 있었다는 건 눈속임인 거죠.
애초에 학폭 피해 자체를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또 잔나비나 일반 대중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 식으로든의 책임을 지게 하는 모습인데
책임 지는 시늉만 하고 뒤에서 스태프로 활동하게 만든 거는 기만인 거죠.
잔나비 팬이나 대중들은 가해자가 책임을 안 졌다는 사실과 함께 기만 당했다는 느낌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학폭 가해자한테 가혹하고 말고가 어딨어요. 스태프로 일하는 게 피해자가 받은 고통의 반의 반만이라도의
책임지는 모습일까요

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그 (61.♡.103.78)
작성일 12:02
@Playonly님에게 답글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해요. 미래에 들키더라도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12
@리그님에게 답글 책임은 당사자가 마주해서 져야 하지, 직장 동료의 책임도 회사차원에서 져 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1:45
연예인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공인이라 잣대가 엄격한건 이해하는데..
과거에 전과가 있던 사람은 뒤에서도 일을 못하는건가 싶긴 합니다.
스테프나 엔지니어라면 공인은 아니잖아요?

버건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12:04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럼 밀양 사건 가해자들도 공인이 아닌데 왜 그럴까요?
학폭은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일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지금 저들의 모습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분노하는 것이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2:53
@버건디님에게 답글 맴버 결성전 일에 대해서 잔나비 그룹이 반성해야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11:49
인간관계라는 게 칼로 자르듯 할 수 없는 거니까
스태프로 일한 것까지는 뭐 그런가 보다 하는데
알려진 이후의 대응이 별로네요.

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11:50
주위에선 다들 잔나비 노래가 좋다고 하던데
잔나비 아버지 사건도 그렇고
나 혼자산다에서도 공용화장실에서 고무호스로 찬물샤워하면서
조작했던 장면이 떠올라 전 좋게 안보이고 티비에 나오면 채널돌리게되더라고요

귀차니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125.♡.74.84)
작성일 11:51
한지민은 왜 이런 사람과...ㅠㅠ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11:54
@귀차니스트님에게 답글 이런 사람인지 몰랐겠죠. 알면서도 사귀었으면 똑같은 사람 되는거구요.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37
@kissing님에게 답글 학교폭력 가해자와 보컬 최정훈은 다른사람인데, 이건 그냥 악플 아닌가요 ㅜㅜ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아시는지....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12:40
@Playonly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몰랐으니까 사귀었다는거 아닌가요. 팬이신건 알겠는데 그만 좀 하시죠. ㅡㅡ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48
@kissing님에게 답글 알겠습니다 안티팬님 ㅜㅜ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BCxBB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BCxBBD (211.♡.181.7)
작성일 11:54
생업을 영위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1. 탈퇴했다고 해놓고 실질적으로는 밴드맴버로 지속 활동했다는 점
2. 잘못된 점을 공론화 하는 팬을 강퇴시켜 팬덤을 하찮게 여긴 점

이렇게 크게 두가지 양아치 스런 면모를 볼 수 있네요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59.♡.10.68)
작성일 12:03
관심없는 밴드라서 ㅠㅠ
그나저나 눈가리고 아웅 이군요..

오카린님의 댓글

작성자 오카린 (112.♡.1.206)
작성일 12:21
노래는 너무 좋은데 뭔가 깨끗하지 않네요 상황이... 에궁.....

텔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17.201)
작성일 12:30
스탭으로 일하게 한 것까지는 이해할 여지가 있는데 항의한 팬들을 강퇴시킨 건 비난받을 일입니다.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33
학교폭력은 피해자에게 영원한 상처를 남기고 책임을 져야 하는 죄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잔나비 관련해서는 나름 밴드계의 라이징 스타라서 그런지
 여러 논란에 대해 마녀사냥의 일면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다 성인이 된 후 결성된 멤버들이라 학창시절을 공유하는것도 아니고, 특히 보컬 최정훈씨에게는 사업가인 아버지 관련해서 많은 논란이 불거졌는데 그 중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거나 아들인 최정훈씨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것이 확실한 건 이었습니다. 많은 논란에 대해서 여지껏 해명해 왔는데, 그 해명이 저는 타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건도 학교폭력 당사자는 잔나비 멤버에서 이미 탈퇴하였고, 스태프로 일하는 직장 동료의 전과까지 잔나비에게 확장해서 적용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223.♡.91.240)
작성일 12:38
@Playonly님에게 답글 알고도 쓴다는건 결국 가해자의 인생에 도움을 준다는거니까요.
게다가 앞에서멤버로는 이미 손절 해버린척 하고 필요한 부분에 다시 채용해서 본인을 믿던 팬들도 가지고 논거죠.
나중엔 더 꽁꽁 숨기고 속이게 됩니다.뭐든 전례를 무시 못하는거죠.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12:44
@곰텡님에게 답글 그런 논리를 확장하게 되면 학교폭력 가해자는 생업을 영위하면 안됩니다. 이미 학교폭력 가해자인것을 모두가 알고있는데, 감히 어딜 가서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까요?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님과 만나 사과했고, 피해자 측에서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해서 학교폭력 폭로를 철회하였습니다. 나몰라라 발뺌하는 다른 가해자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올바르게 행동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학교폭력 전과에 대해서 가해자 본인이 짊어지고 갈 일이지 탈퇴 후  음악 스태프로 활동한 것 마저 공인으로서의 잣대를 들이밀어도 되는가에 대해서는 그것까지는 쌍방에게 모두 가혹하다는 생각입니다.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텡 (223.♡.90.239)
작성일 12:56
@Playonly님에게 답글 피해를 당해본 입장으로 말씀 드리면..
그냥 가해자는 죽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철회해 줬다는 내용은 안보입니다? 사과했다 등등의 뭉뚱그린 내용만 있어요. 혹시 제가 찾지 못 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탈퇴하고 안한다고 한거면 거기 소속되면 안되는거죠. 무대만 안서면 끝인가요?

yyfather님의 댓글

작성자 yyfather (210.♡.41.89)
작성일 12:48
스태프로 일하는 것까지 꼬투리 잡아서 하는 비난은 좀 가혹한 것 같습니다.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39.♡.67.164)
작성일 12:55
그럼 탈퇴시킨다고 말이라도 하지 말든지요.
애초에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의미 - 아예 접점이 없을 것이다. - 하고 달라서 문제가 된거고,
자기들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떤 형태이든지 인지는 했을테니 공론화를 막으려고 한거고, 그게 안되니 사과를 한거겠지요.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75.♡.217.28)
작성일 13:05
저도 학교 폭력이라면 치를 떱니다만, 강간범보다도 잔인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보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네요.

가외로 잔나비의 대응이 결정적으로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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