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 당신은 서울시민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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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2024.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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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박근혜 퇴진 집회의 뜨거운 열기 또한 박 시장님의 노고와 헌신적인 지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언론을 동원해서 자신의 치적을 알리고 실적 쌓기에만 골몰하는 건 참 쉬운 일입니다.

소리소문 없이, 맡은 자리에서 묵묵하게,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시키는 건 제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박 시장님께서 그 가장 어려운 일을 탁월하게 해내주셔서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26 11:41
박시장님처럼 진짜 서울생각하고 서울시민 생각하던 시장님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시장님 계실적 서울시민이어서 행복했었습니다.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11.26 11:42
@DevChoi84님에게 답글 눈물이 뭉클🥹늘 든든했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에서는 중도층 표 떨어질까봐(?) 주저하고 전전긍긍하는 재건축 억제와 도시미관 살리기도 적극적으로 하셨죠.

따땃해님의 댓글

작성자 따땃해 (175.♡.216.139)
작성일 11.26 11:52
시장님은 공적인 업무 외에 사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자제하셨기에... 마지막에도 자신을 위한 목소리는 내지 않으시고 억울하더라도 그냥 다 안고 가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목소리를 내셨으면 밝힐 수 있었겠지만 사적인 부분에서는 남을 (어쨌든 자신과 함께 일했던 사람들을) 이기는 싸움을 하기가 싫으셨던 거라고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26 11:57
@따땃해님에게 답글 너무 착하셔서 그게 너무 약점이셨죠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11.26 12:29
@따땃해님에게 답글 뽀대 안 내는 참된 공직자의 자세였는데...너무 짠하더라고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1.26 11:58
진짜 16년 광화문 집회는 시장님 없었으면 제대로 안됐을 겁니다.
초기 집회 때는 경찰이 몸싸움을 계속 유도했거든요.

It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t덕 (89.♡.101.19)
작성일 11.26 19:04
@luq.님에게 답글 실제로 충돌이 있었죠...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14.♡.50.244)
작성일 11.26 12:32
서울시민이면 박시장님때 서울을 잊지 못하죠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4.♡.25.2)
작성일 11.26 14:21
박시장님이 언제 평점이 낮은 적 있으신가요?
1찍부터 광장에 모인 우리가 오래전부터 쭉
칭송하던 True Heroㅂ니다 !!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114.♡.59.34)
작성일 11.26 15:36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언론사들은 자기한테 뽀찌 주는 정치인들한테 아무래도 좋게 써줄테니까 그런 뽀찌 안 주고 조용히 시민들을 지켜주는 박 시장님께는 박하게 대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제정신 박힌 시민들은 누가 가장 시민을 위한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시장인지 알고 있습니다.

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4.♡.25.2)
작성일 11.26 15:38
@풍압님에게 답글 ^^

N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Young (104.♡.84.51)
작성일 11.26 16:07
그분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요즘이죠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89.♡.101.19)
작성일 11.26 19:05
집회뿐 아니라, 이태원 참사 같은 사고나, 수해같은것도 없었죠. 그게다 서울시장 권한으로 경창에 안전관리 요청, 홍수대비 배수로 청소등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신 결과죠.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223.♡.22.164)
작성일 11.26 19:17
@It덕님에게 답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수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셨죠.
5세 훈이 따위하고는 시정 철학이 다릅니다.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을 지양하고 내실을 채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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