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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만약 정우성이 결혼하자고 했고 문가비가 거절했다면 문가비를 욕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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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어릿광대 211.♡.44.226
2024.11.26 13:17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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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위선이라고 했을까요? 

정우성이 욕을 먹는 걸 보면 어리둥절하네요. 

정확히 뭘 가지고 욕을 하는 건지. 

댓글 29 / 1 페이지
초보아찌 (118.♡.83.249)
13:18
찌질하게 달라 붙는다고 했겠죠
no_profile 심심한하루 (1.♡.240.190)
13:18
그보다 양다리였다는 점이 욕먹는 것 같더라구요.
주변 여자분들은 이 이슈로 난리입니다.
폭풍의눈 (117.♡.13.143)
13:31
@심심한하루님에게 답글 사귄거 아녀도 관계는 할 수 있죠. 지금 여친이 있다고 그게 양다리인지도
후로다이버 (175.♡.217.28)
13:33
@폭풍의눈님에게 답글 시기가 겹치는 지 아닌 지 알 수 없어서 왈가왈부는 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겹친다면 전 더 이상 정우성 씨를 존중하지 못할 거 같아요.

정치 성향을 떠나 사람간의 기본적인 신의고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폭풍의눈 (117.♡.13.143)
16:26
@후로다이버님에게 답글 양다리라 한들 님처럼 존중안할수는 있지만, 공개적으로 비난할 이야긴지도 모르겠네요. 결혼한 사이에 불륜도 아니고, 남녀 사이에 양다리가 뭐 범죄는 아니죠. 그냥 헤픈 사람 정도죠. 당사자라면 꽤심하겠지만 3자는 딱히 뭐라 할 처지는 아니죠.
후로다이버 (175.♡.217.28)
13:19
이게 아무래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쪽과 아닌 쪽의 차이가 있겠죠..

콘돔을 잘 쓰자라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
no_profile 작은눈 (223.♡.242.140)
13:19
그냥 결혼한다고 했어도
문가비씨한테 온갖 악플을 쏟아냈을겁니다.

그냥 화풀이 대상이 필요한거에요
no_profile Badman (61.♡.10.118)
13:19
기사대로라면 전 오히려 잠적했던 문가비쪽이 욕을 먹어야할것 같은데...참 모를 일입니다. ㅡㅡ
포돌이 (106.♡.255.8)
13:20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남혐이나 여혐이나 핑곗거리 생기면 들이받는거지 논리가 필요한게 아니더군요
nkocuw9sk (223.♡.148.178)
13:21
일단 왜 남의 결혼과 출산에 왈가왈부를 하고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죠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13:22
정우성이 양다리건
애아빠건
뭐건
배우에 알려진 사람이라도
다 제 3자가 왈가불가 할수 있는 범위라는 게 있는데
여초나 저런 집단은 그걸 맨날 넘어서죠
DevChoi84 (211.♡.96.205)
13:22
이걸..우리가 왜 고민하고 욕해야할까요?
kissing (123.♡.55.39)
13:23
일반인들에게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 이게 논란이 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Layout (211.♡.83.205)
13:25
남 집안일 왜 저렇게들 신경 쓰는지 모르겠네요;;
DRJang (211.♡.188.126)
13:26
아이 가진 부부가 이혼해도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 시대인데, 아이 가졌다고 결혼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상하고 여러모로 그냥 우성 형님 까고 싶어 깐다 느낌이 매우 강하죠.
ruler (221.♡.188.10)
13:28
이유를 찾으면 안됩니다.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13:30
제 2의 이선균을 만들려는 겁니다.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가사라 (112.♡.211.243)
13:38
다들 신경끕시다.
정우성이 사생활로 뭘 하든 말든 우리들의 현생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해리포터 (211.♡.180.28)
13:44
요즘 드는 생각은 진짜 별 남의 연애사까지 감나라 배나라하면서 누굴 욕하고 이러는게 개인적으로 참으로 한심해보입니다.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13:49
저는 저 대상이 정우성 아니어도 서로 하룻밤 잘 즐겼으면 된거지 능력있는 남자 아이 임신했다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낳고보자 심보로 덜컥 낳은 여자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낙태를 하란 말이냐고 물으신다면... 낳아서 제대로 키울 확신이 없다면....
이래서 이 문제가 지금 논쟁적인거 같습니다.
잘 키울 수 있을거 같아서 낳은거면 잘 키우면 될 것이고요. 양육비는 준다잖아요.
폭풍의눈 (117.♡.13.143)
16:28
@귀찮아서님에게 답글 솔직히 상대 남자가 찌질하고 못생긴 가난한 남자라면 임신 사실을 알았을때 낳을려고 했을지, 그 전에 콘돔을 사용안하고 했을지도 의문이네요
no_profile 풍압 (114.♡.59.34)
13:58
그때는 '그루밍', '가스라이팅' 내지 '데이트 폭력' 프레임을 씌웠겠죠.
이러든 저러든 모두 적폐세력들의 시선돌리기용이니 상식적인 민주시민들은 저딴거 걍 무시하는 게 답입니다.
레이븐 (221.♡.189.16)
14:04
이번건으로
대중에 대한 역겨움 +1이 되었습니다.
no_profile 낭비할ㅡ시간없어 (1.♡.39.17)
14:17
정치성향 반대에 있는 유명인사의 먼지 나는 일에
끝도없이 괴롭히고 이미지 망가뜨리는거죠
정우성씨가 저쪽 성향이 아니라 더 꼬투리 잡아서 물고 넘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no_profile 마려운개 (220.♡.186.72)
14:29
아무생각 없슴다.  으르신 부모되신거고
딱 그정도면 된거죠.
남일 더 알아서 뭐하게.
삼일 (183.♡.84.104)
14:47
남에 사생활에 대해 “만약 ~~했다면 …” 이런 얘기 너무 듣기 싫네요
신경 꺼줬으면 하네요
heltant79 (61.♡.152.209)
15:26
우리가 왜 그런 것까지 가정해가며 따져야 하나요?
BLUEnLIVE (211.♡.234.109)
16:11
1. 정우성을 욕해야 한다
2. 1번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
3. 못 찾으면 만들어야 한다

이 루프에 빠진 지능들이라 뭘 해도 답이 없다고 봅니다.
no_profile 샛별이 (183.♡.248.218)
18:12
원나잇으로 임신했다는데 뭔 양다리 했다고 비난하는지? 원나잇인데 임신 출산하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게다가 결혼하자고까지... 임신공격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