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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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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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을 했네요.
// 서울대 20명 등 교수·연구자·해외대학 273명 시국선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82806
아쉽게도 '서울대 교수들'만 발표한 시국선언은 아니라,
여러 대학들도 함께 동참하는 시국선언이었습니다.
// 2024년 11월 25일
교수·연구자 공동시국선언 찬동자 일동
그런데, 서울대 교수 20명이 참여했네요.
20명..
서울대에는 교수가 몇 분이 계실까요?
// 서울대학교 - 대학현황 / 현황
https://www.snu.ac.kr/about/overview/fact#:~:text=교원 ;%201%2C580%2C%20485%2C%20243%20;
교수 1,580명,
부교수 485명,
조교수 243명,
총 2,308명이 있네요.
그 중에 20명인 겁니다.
오랜만에 엑셀 한 번 돌려볼까요?
chatGPT한테 물어봤습니다.
짜잔!
서울대 교수들 중에
이제 겨우 0.87%의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신 겁니다.
"99.13%의 교수들"은 입을 꽉 다물고 있죠.
참 대단한 교수진들 아닌가요?
끝.
댓글 50
/ 1 페이지
변태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chatGPT를 너무 믿으면 큰일나겠더군요.
기본적인 사칙연산을 틀렸길래 질문을 더 명확하게 해서 다시 질문했는데도 또 틀려서
제가 계산 실수 부분을 지적해주니까 그제서야 맞는 답변을 하길래
혹시나 해서 새창열고 똑같은 질문하니까 또 사칙연산을 틀리더군요.
기본적인 사칙연산을 틀렸길래 질문을 더 명확하게 해서 다시 질문했는데도 또 틀려서
제가 계산 실수 부분을 지적해주니까 그제서야 맞는 답변을 하길래
혹시나 해서 새창열고 똑같은 질문하니까 또 사칙연산을 틀리더군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변태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멱살 잡 듯 몇 번을 다시 다시 물어보면.. 어물쩡 태도를 바꾸기도 하고요. ^^;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konggwi님에게 답글
역시.. chatGPT한테 한 번 물어볼 걸..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
아침소리님의 댓글
진짜 쓰레기 학교네요.
학생도 교수도...
이런데서 조국 교수는 자기 생각을 지켰다는게 놀랍고 그걸 어떻게 봤을지..
학생도 교수도...
이런데서 조국 교수는 자기 생각을 지켰다는게 놀랍고 그걸 어떻게 봤을지..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혈압왕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도와줘요~ chatGPT..' ^^;
ThinkMoon님의 댓글
수식이 잘못되어 있는 거 아닌가요?
0.9%가 맞는 답인데 0.009%는 어떻게 나온 결과값이죠?
0.9%가 맞는 답인데 0.009%는 어떻게 나온 결과값이죠?
21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에게 답글
흐흐흐, 본문을 수정했습니다. 'chatGPT의 도움으로다가.. 쿨럭..' ^^;
에스군님의 댓글
조국 몰아갈때는 언제고 정말 빻은 집단.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면 무조건 거르게 될 것 같아요. 선입견 생깁니다 정말 ㅠㅠ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면 무조건 거르게 될 것 같아요. 선입견 생깁니다 정말 ㅠㅠ
동굴인님의 댓글
조국 교수의 앙가주망을 비난하더니 역시나 비겁한 지식인들의 표본입니다.
저 제조공장에서 그나마 20분은 정말 힘들게 계셨겠네요.
저 제조공장에서 그나마 20분은 정말 힘들게 계셨겠네요.
꿈꾸는엘프님의 댓글
서울대는 학교내부에서 교수들이 뭉쳐서 시국선언 할 생각을 안하니 극히 일부의 뜻있는 교수님들만 따로 다른조직?을 통해서 불이익(?)을 감수하고 개인적으로 참여하신건가 보군요...(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지;;;)
JYSHEN님의 댓글
며칠 전 서울대 구글폼으로 제출했습니다. 곧 서울대도 자체 시국선언문 나올 거에요. 내용도 잘 쓴 듯 합니다ㅜㅜ
빅데이트님의 댓글
대학 때 참 순수했던 친했던 형이 생각납니다. 한겨레 후원도 하고 정말 진보적인 형이였거든요.
그 형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Y대학을 거쳐 서울대 교수가 된 걸 알고 있습니다.
있은지 좀 됐으니까 눈치밥 먹고 있을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나 했는데 저기 명단에 없네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그 형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Y대학을 거쳐 서울대 교수가 된 걸 알고 있습니다.
있은지 좀 됐으니까 눈치밥 먹고 있을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혹시나 했는데 저기 명단에 없네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서울대 국비 지원 끊어야죠..
여담인데 국비 지원 이야기하니 서울대는 국비 지원 받은거 1도 없다 거품물고 반발하던 회원 생각나네요
신문기사까지 스크랩해서 올려주니 아닥하고 버러우하던데...정말 버러지도 그런 버러지가 없다 싶죠
평소엔 일반인 코스프레 하던거보면....한은 총재 지지하던것도 그렇고..암만 자기 소속 학교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현실 부정하고 사기쳐가며 그런 짓하는건 매국노 앞잡이들과 뭐가 다를까 싶더라구요
앞잡이가 달리 있는게 아니죠..연 있다고 무지성 쉴드치면 그게 바로 쳐죽여야 할 매국노 앞잡이입니다
여담인데 국비 지원 이야기하니 서울대는 국비 지원 받은거 1도 없다 거품물고 반발하던 회원 생각나네요
신문기사까지 스크랩해서 올려주니 아닥하고 버러우하던데...정말 버러지도 그런 버러지가 없다 싶죠
평소엔 일반인 코스프레 하던거보면....한은 총재 지지하던것도 그렇고..암만 자기 소속 학교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현실 부정하고 사기쳐가며 그런 짓하는건 매국노 앞잡이들과 뭐가 다를까 싶더라구요
앞잡이가 달리 있는게 아니죠..연 있다고 무지성 쉴드치면 그게 바로 쳐죽여야 할 매국노 앞잡이입니다
귀가부부부장님의 댓글
경성제국대라도 시류는 잘 읽습니다. 지인들로부터 들으니 서울대도 곧 내긴 낼거에요. 다만 본질은 변하지 않죠. 이번엔 조국 대표님때와 같은 전위대를 방불케 하는 최선봉의 격렬함은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 그야말로 뒤늦은 엎드려 받는 찻잔 속의 태풍이긴 합니다만 손 하나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구성원 일부만이라도 좀더 각성해주길 바랍니다.
Madagascar님의 댓글
바닷물이 썩지 않는건 3.5%의 소금때문이라지요 바닷물의 염도 3.5%보다 못한 0.9%! 네 국립 서울대는 썩은물입니다.
논알콜님의 댓글
음? 최병선 교수님 정년퇴직하셨다고 들었는데, 다시 강의하시는지 동명이인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최병선 교수님이 맞는다면 뭐…겁날 게 없는 분이시긴 하죠.. 서울대는 그쯤 되어야 나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경성대라는 꼬리표는 서울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달리겠군요. 역시 근본이 쓰레기니 끝까지 쓰레기네요.
일석1님의 댓글
열악한 와중에 참여한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이 딴 시국에도 동참률이 0.87%면
나팔국지역들보다 더 극단적인 집단이군요
높으신 분들 중에 갑자기 어떻게
무능하고 탐욕뿐인 토착왜구들이
폭증했나 했는데, 그럴만했겠구나 싶네요.
이 딴 시국에도 동참률이 0.87%면
나팔국지역들보다 더 극단적인 집단이군요
높으신 분들 중에 갑자기 어떻게
무능하고 탐욕뿐인 토착왜구들이
폭증했나 했는데, 그럴만했겠구나 싶네요.
시골길농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