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vs 우유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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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2024.11.26 17:42
1,3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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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본 적 없다는 전제하에서, 

둘 중 하나를 볼 수 있다면, 어느걸 보실것인가요?





오로라 보러 아이슬란드에 가느냐, 우유니 사막 보러 볼리비아 가느냐를 계속 고민하고 있지 말입니다.


...




사실 남미는 유럽 소매치기 보다는 더 위험할 것 같은 기분 + 제 체력 이슈도 있어서...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지만요.


흐음...





아이슬란드 가게 된다면, 대략 일주일 정도 있다가, 포르투갈에서 2주 가량 있다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 말입니다.


남미라면 국민 루트라 불리는 그 코스나 따라가지 싶은데, 그래도 쉬면서 여행 느낌 보다는 여행내내 강행군이라는 인상이 강한 곳이라...


최대 26일 가량 가능한 이 여행기간 동안 어디를 가볼까 계속 고민중이군요.

댓글 21 / 1 페이지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어제 17:44
오로라는 한번 봤으니, 우유니로 하겠습니다. ㄷㄷㄷ

근데 이번생은 글렀는듯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7:46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우유니는 가는 순간 확정적인데, 오로라는 있어도 볼 확률이 랜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겠군요.

한말복님의 댓글

작성자 한말복 (58.♡.63.243)
작성일 어제 17:44
아이슬란드 1주일동안 오로라 세번보고 왔습니다.
1주일동안 눈덮인 풍경만 보니 5일째부터는 도시가 그립더군요 ㅋㅋㅋ.
지금 기간에는 해가 길지 않아서 시간이 다소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7:46
@한말복님에게 답글 뚜벅이라 투어에 맡겨야 됩니다 ㅠㅠ

Raven님의 댓글

작성자 Raven (211.♡.202.52)
작성일 어제 17:45
제 인생의 목표가 우유니 사막 가는 겁니다. 🏜️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7:47
@Raven님에게 답글 우유니 사막도 엄청 보고 싶고, 오로라도 보고 싶고 그렇네요.

불태워버려님의 댓글

작성자 불태워버려 (106.♡.44.156)
작성일 어제 17:46
오로라는 평생 한번은 꼭 보고 싶네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7:47
@불태워버려님에게 답글 저도 그래서 고민 중 입니다 ㅋ

김치군님의 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어제 17:50
둘다 가봤는데..

둘다 좋습니다~ 솔직히 겨울 아이슬란드는 그렇게 가고싶은 곳은 아닌데, 남미 겨울은 또 뭐 좋은건 아니라서.. 근데, 언제 가시나요? 한국 겨울에 가셔야 우유니는 저 풍경 보거든요. 솔직히 여행의 재미는 남미가 좋은데, 치안이나 여러 문제가.. ㅡㅡ;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8:05
@김치군님에게 답글 12월 1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 주 안으로 결정하고 떠나야 되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어제 18:13
@니파님에게 답글 오로라는 올해 내년이 가장 흑점활동이 강한시기라.. 지금이 딱 좋을때고요. (물론, 그나마도 날씨가 잘 맞아야 합니다.)

남미야 뭐.. 지금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죠. 좀 더울 수 있지만.. 겨울(현지 여름)의 풍경이 좋은 시기니.. 사실, 관광지 위주로만 다니면 그렇게까지 위험하진 않습니다. 밤에 안돌아다니고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어제 18:39
@김치군님에게 답글 밤에 삼각대 들고 뾸뾸 돌아다니며 야경 찍는게 취미인데 말입니다 ㅠㅠ.. 유럽 정도 치안만 되더라도 소매치기 정도나 생각하지 나머지는 큰 걱정 안할텐데 말이에요...

아오이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오이토리 (61.♡.74.178)
작성일 어제 17:57
오로라 겟하겠습니다. 남미는 사건사고 당할 확률이 워낙에 높아서 선뜻...

반접착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접착가 (128.♡.97.141)
작성일 어제 17:58
저 같으면 우유니로 하겠습니다. 첫째, 기후변화나 정치문제 등으로 인해 우유니 사막을 못 보게 될 수도 있으나 오로라는 기후변화하고는 그다지 관계가 없을 듯 하고요, 둘째, 체력적으로도 오로라는 아이슬란드나 캐나다에 가서 볼 수 있는 반면에, 남미를 여행하는 것은 아무래도 젊을 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어제 18:05
오로라는 100프로 볼수있단 확율도 아니고 왠지 방사선 위험도 있으니 차라리 우유니가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로라는 볼수 있는 곳이여러군대지만 우유니 사막은 한군데라...

맛있는이웃님의 댓글

작성자 맛있는이웃 (172.♡.95.12)
작성일 어제 18:25
제 버킷리스트는 오로라 입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117.♡.13.143)
작성일 어제 18:36
다르겠지만 구래도 데스밸리 배드워터는 가봐서, 오로라 보고 싶네요.

세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211.♡.196.252)
작성일 어제 18:37
하나만 간다면 우유니 사막이요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어제 19:17
유우니사막이요 오로라는 옐로 나이프 오로라 빌리지에서 경험했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쪽과잇님의 댓글

작성자 쪽과잇 (61.♡.58.177)
작성일 어제 21:03
오로라는 허탕이 많아서 우유니요. 둘 다 보고 싶긴 합니다.
파묵칼레보다 이쁠 거 같아요.

youngyou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oungyoung (182.♡.220.179)
작성일 어제 22:47
둘다 꼭 보고 싶던 것들이네요
전 이번생에 둘다 해보겠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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