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vs 우유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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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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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본 적 없다는 전제하에서,
둘 중 하나를 볼 수 있다면, 어느걸 보실것인가요?
오로라 보러 아이슬란드에 가느냐, 우유니 사막 보러 볼리비아 가느냐를 계속 고민하고 있지 말입니다.
...
사실 남미는 유럽 소매치기 보다는 더 위험할 것 같은 기분 + 제 체력 이슈도 있어서...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지만요.
흐음...
아이슬란드 가게 된다면, 대략 일주일 정도 있다가, 포르투갈에서 2주 가량 있다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지 말입니다.
남미라면 국민 루트라 불리는 그 코스나 따라가지 싶은데, 그래도 쉬면서 여행 느낌 보다는 여행내내 강행군이라는 인상이 강한 곳이라...
최대 26일 가량 가능한 이 여행기간 동안 어디를 가볼까 계속 고민중이군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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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우유니는 가는 순간 확정적인데, 오로라는 있어도 볼 확률이 랜덤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겠군요.
한말복님의 댓글
아이슬란드 1주일동안 오로라 세번보고 왔습니다.
1주일동안 눈덮인 풍경만 보니 5일째부터는 도시가 그립더군요 ㅋㅋㅋ.
지금 기간에는 해가 길지 않아서 시간이 다소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1주일동안 눈덮인 풍경만 보니 5일째부터는 도시가 그립더군요 ㅋㅋㅋ.
지금 기간에는 해가 길지 않아서 시간이 다소 한정적이기도 합니다.
김치군님의 댓글
둘다 가봤는데..
둘다 좋습니다~ 솔직히 겨울 아이슬란드는 그렇게 가고싶은 곳은 아닌데, 남미 겨울은 또 뭐 좋은건 아니라서.. 근데, 언제 가시나요? 한국 겨울에 가셔야 우유니는 저 풍경 보거든요. 솔직히 여행의 재미는 남미가 좋은데, 치안이나 여러 문제가.. ㅡㅡ;
둘다 좋습니다~ 솔직히 겨울 아이슬란드는 그렇게 가고싶은 곳은 아닌데, 남미 겨울은 또 뭐 좋은건 아니라서.. 근데, 언제 가시나요? 한국 겨울에 가셔야 우유니는 저 풍경 보거든요. 솔직히 여행의 재미는 남미가 좋은데, 치안이나 여러 문제가.. ㅡㅡ;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군님에게 답글
12월 1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몇 주 안으로 결정하고 떠나야 되요...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오로라는 올해 내년이 가장 흑점활동이 강한시기라.. 지금이 딱 좋을때고요. (물론, 그나마도 날씨가 잘 맞아야 합니다.)
남미야 뭐.. 지금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죠. 좀 더울 수 있지만.. 겨울(현지 여름)의 풍경이 좋은 시기니.. 사실, 관광지 위주로만 다니면 그렇게까지 위험하진 않습니다. 밤에 안돌아다니고요.
남미야 뭐.. 지금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죠. 좀 더울 수 있지만.. 겨울(현지 여름)의 풍경이 좋은 시기니.. 사실, 관광지 위주로만 다니면 그렇게까지 위험하진 않습니다. 밤에 안돌아다니고요.
니파님의 댓글의 댓글
@김치군님에게 답글
밤에 삼각대 들고 뾸뾸 돌아다니며 야경 찍는게 취미인데 말입니다 ㅠㅠ.. 유럽 정도 치안만 되더라도 소매치기 정도나 생각하지 나머지는 큰 걱정 안할텐데 말이에요...
반접착가님의 댓글
저 같으면 우유니로 하겠습니다. 첫째, 기후변화나 정치문제 등으로 인해 우유니 사막을 못 보게 될 수도 있으나 오로라는 기후변화하고는 그다지 관계가 없을 듯 하고요, 둘째, 체력적으로도 오로라는 아이슬란드나 캐나다에 가서 볼 수 있는 반면에, 남미를 여행하는 것은 아무래도 젊을 때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오로라는 100프로 볼수있단 확율도 아니고 왠지 방사선 위험도 있으니 차라리 우유니가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로라는 볼수 있는 곳이여러군대지만 우유니 사막은 한군데라...
그리고 오로라는 볼수 있는 곳이여러군대지만 우유니 사막은 한군데라...
hellsarms2016님의 댓글
유우니사막이요 오로라는 옐로 나이프 오로라 빌리지에서 경험했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근데 이번생은 글렀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