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눈 오면 골목을 치웁니다 오늘 멍순이는 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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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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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언덕 길 중간에 있어요
오늘도 멍순이와 산책 나갔다가 신발이 푹푹 빠지게 눈이 쌓였고
하늘에서는 펑펑 내리더군요
울 집 멍순이는 완전 계 탔습니다~~
천방지축 뛰고
이제는 다 커서 힘이 힘이..
결국은 엉덩방아 찧었습니다
긴 산책은 포기
제설 삽 들고 나와 골목길 전체를 치우기 시작합니다
습설이라 삽질도 힘드네요..
더구나 천방지축 멍순이를 허리에 묶고 삽질을 하니...
차와 사람이 다니게 양쪽을 치우는데
출근하느라 자동차들이 내려 갑니다
몇 대가 지나가는데도 아무도 감사합니다 수고 하십니다를 안 하네요
칭찬 받자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고 가는 한마디가 아쉽네요....
길 양쪽으로 길 내고 들어왔는데
넘어질 때 짚은 왼쪽 손목이 얼얼합니다
멍순아!! 좀 떙기지 말아라!!!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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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님의 댓글
고생많으셨네요. 손목은 꼭 치료 받으세요.
저도 작년에 짚은 손목을 대충 넘어 갔더니 수시로 아프네요. ㅠㅠ
저도 작년에 짚은 손목을 대충 넘어 갔더니 수시로 아프네요. ㅠㅠ
가짜힙합님의 댓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