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탕크루 손흥민 인종차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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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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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인 벤탕크루가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다고 하길래
무슨내용인가 찾아봤습니다.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지난 7월 자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동양인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다는 인종차별적 발언이었다.
본인은 평소에 하던 농담처럼 던진거 같은데.....방송이라 크게 문제가 됐나보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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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kun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방송에서 그런얘기를 하진 않죠. 특히나 팀동료에 대해서 이런얘기를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seankun님에게 답글
저 상황에서 손흥민이 나도 서양인들 외모 구분은 잘 못하겠더라 하면 웃고 넘어갈수도 있었을지 모르죠.
사실 차별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법은 대등한 힘을 서로간에 인정하는거라 여깁니다.
차이조차 차별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오게 말이죠.
사실 차별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법은 대등한 힘을 서로간에 인정하는거라 여깁니다.
차이조차 차별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오게 말이죠.
Crow님의 댓글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용인하면 점점 커지죠.
사석에서야 할 수 있지만 방송에서 저러면 제재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사석에서야 할 수 있지만 방송에서 저러면 제재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ANON님의 댓글
예를들어 우리가 "베트남 가면 애들이 다 똑같이 생겼어 ㅋㅋ" 라고 말하면 인종차별 맞죠.
어느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경중이 달라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벤탕쿠르건에서 오히려 우리는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까지 드는거 보면 말이죠..
어느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경중이 달라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벤탕쿠르건에서 오히려 우리는 '그럴수도 있지..' 라는 생각까지 드는거 보면 말이죠..
beatsbyKanye님의 댓글
한국에 계시면 저게 인종차별인지 모르실수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시면 원래 인종차별은 저런식으로 합니다. 은근하게.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beatsbyKanye님에게 답글
한국은 예능이나 개그프로그램에서 저런식의 농담을 자연스럽게 하기도 하고 받아들이는 터라 이런것들이 차별적이라는걸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Elbowspin님의 댓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가 인종차별이 패시브로 강한 나라라서...
악의없이 한 농담은 맞을겁니다, 인종차별이란 것을 인지를 못한거죠.
악의없이 한 농담은 맞을겁니다, 인종차별이란 것을 인지를 못한거죠.
잎과줄기님의 댓글
남미의 백인 국가 우르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도 포함하기도 함)들이 은근 인종 차별이 심하다고도 하죠.
제리아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