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다시 보는 서울과 부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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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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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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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m님의 댓글의 댓글
@공기밥추가님에게 답글
밤 사이 눈 오면 자고 일어나서 눈이 왔었다는 소식만 듣고 허탈하기 일수였습니다.
쌓여있어야 체감이라도 할 텐데... 약간의 물기 말고는 흔적도 없어요.
쌓여있어야 체감이라도 할 텐데... 약간의 물기 말고는 흔적도 없어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luq.님에게 답글
처음 서울에서 폭설 경험했을때는 마냥 신나고 신기하고 그랬네요 ㅋㅋㅋ
Drum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어째서인지 추위에는 강한편이라 아직도 눈 오면 마냥 좋습니다.ㅋㅋㅋ
산다는건님의 댓글
저도 고향이 부산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바람 자체는 부산이 훨씬 심했다고 느껴집니다.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었어요.
Drum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저는 부산에서도 내륙 끝이었습니다. (금정산)
때문에 그 유명한 바닷바람도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ㅋㅋㅋ
때문에 그 유명한 바닷바람도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ㅋㅋㅋ
눈팅이취미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그쵸.. 경성대쪽에 회사가 있어서 출퇴근 하는데 거긴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냥 비도 태풍 수준으로 왔던... 언제나 옷이 비에 맞아 젖어있고.. 우산은 뒤집어지고..;;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함경도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부산에서 얼어죽었다고하죠 ㄷ ㄷ ㄷ
란데셀리암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허허.. 경기도 사는 입장에서는 비현실적인 광경이군요..
뚱뚱한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ASTERISK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저희 동네에는 눈 때문에 언덕에서 마을버스가 올라가지 못해서 길이 막혔는데.. 헐..
RanomA님의 댓글
그래도 80년대 때에는 양산에서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5cm 의 눈이 내렸거든요. 근데 갈수록 더 보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94년 초 설날의 폭설은 정말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
94년 초 설날의 폭설은 정말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
메두사님의 댓글
창원살다 서울 처음 갔을때....
사람들이 왜 눈이 내리는 족족 보기싫게 구석으로 다 치워버리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난 좀 하얗게 쌓이는걸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 해 겨울... 패딩이라는 신문물을 처음 접해봤었네요...
사람들이 왜 눈이 내리는 족족 보기싫게 구석으로 다 치워버리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난 좀 하얗게 쌓이는걸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 해 겨울... 패딩이라는 신문물을 처음 접해봤었네요...
버블님의 댓글
30여 년 전 겨울에 부산에 차 몰고 갔다가...서울 가는 길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부산에서 여기 저기 체인 사러 다니다가 바보 취급 당했었죠...
북극올빼미님의 댓글
저도 부산 출신으로 눈이 참 좋았습니다.
강원도로 군대가기 전까지는요.
온세상이 하얀 낭만은 개풀뜯어먹는 소리입니다. ㅡㅁㅡ
강원도로 군대가기 전까지는요.
온세상이 하얀 낭만은 개풀뜯어먹는 소리입니다. ㅡㅁㅡ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예전에 부산에 100년만의 폭설이라고.. 눈이 엄청 내린 적이 있었는데 부산 교통 다 마비되었었죠 ㅋㅋㅋ 사람들은 눈사람 만들고 사진 찍으면서 즐거워 했구요. 전 두 시간동안 지하철 타러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공기밥추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