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열식 가습기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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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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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저렴한 가열식 가습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물을 데워서 증기를 발생시키는거 외엔 아무 기능이 없어요. ㅎㅎ
타이머도 없고 습도에 맞춰 동작하거나 하는 것도 없고 증기량 Low, High 정도만 조절 가능해요.
1. 정수기물 받아서 써도 스텐 수조에 석회가 끼더라구요. 주기적으로 구연산에 뜨거운 물 조합으로 씻어주고 있습니다.
2. 물이 다 증발하면 알려주는거 까진 좋은데 삐- 소리가 크게 납니다.
새벽 네시반에 삐- 소리 몇번 들으면 그냥 초음파식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스마트 플러그로 세벽 네시에 전원 차단하게 했습니다. 그때 꺼져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까진 습도가 그럭저럭 유지되더라구요.
3. 방 습도와 연계하여 가습기 작동
습도와 연계하여 전원 플러그는 얼마든지 켜고 끌 수 있는데,
가습기에 정전 보상 기능이 없어서 전원 차단 후 다시 들어오면 동작 버튼을 눌러줘야 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포기.
좀 비싼 가습기 쓰면 다 되는 기능인데 가격이 수십만원이라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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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chain님에게 답글
초음파식은 그렇습니다. 수돗물 내에 있는 성분들이 세균번식을 그나마 억제하기 때문에요.
가열식은 뭘 쓰던 상관 없죠. 어차피 끓이니까.
가열식에 정수기 물을 쓰는 이유는 수돗물에 석회를 걸러줘서 그래요.
가열식은 뭘 쓰던 상관 없죠. 어차피 끓이니까.
가열식에 정수기 물을 쓰는 이유는 수돗물에 석회를 걸러줘서 그래요.
chain님의 댓글의 댓글
@스페이스인베이더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어디선가 수도물을 사용하라는 글을 본 기억만 남아서..가습기에는 수도물로만 알고 있었네요
가열식에는 또 이렇게 사용하나봅니다..
가열식에는 또 이렇게 사용하나봅니다..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의 댓글
@스페이스인베이더님에게 답글
근데 또 가열식은 수조에 석회가 끼지만 초음파식은 주변 물건에 석회가 끼는 문제가 있어서 사람이나 다른 물건과는 좀 거리를 둬야 하는 점이 있죠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저도 저렴한 가열식 가습기 사용하다 1번 때문에 그냥 당근으로 처분 했어요. 석회가 생각보다 잘끼더라구요.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니케스타일님에게 답글
주 1회 정도 구연산 붓고 뜨거운 물 받아두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번거롭긴 합니다.
기나긴하루님의 댓글
아마 사용하고 계신 정수기 정수방식이 중공사막식인가보네요. 저도 정수기물 받아서 쓰는데 석회 거의 안껴요.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기나긴하루님에게 답글
헉 중공사막식이라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그 방식이 맞는거 같아요.
cha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