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때..'하얗게 불태운 느낌'에 점점 힘겨워져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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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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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
퇴근때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라는 느낌이 점점 힘겨워져가는걸 느낍니다.
늘 똑같이 하고 목이 쉬도록 일하는데... 체력적으로 감정적으로 한계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후자가 더 크겠죠 ㅎㅎㅎㅎ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안정액도 마셔보고 ㅋ 하지만 이게 참...생각처럼 되지만은 않네요.
생활전선에서 뛰시는 가장 회원님들도.. 다 그렇게들 살아가시죠? 그렇게 하루를 시간을 그리고 나를 태워가도 벽에 부딪히고요.
눈오던 하루 모두 고생하셨어요 :) 뭔가 참 먹먹한 오늘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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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트님의 댓글
예전에는 그나마 일찍 퇴근하면 1/3 남은 하루로 뭔가 보낸다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쉬게 됩니다.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하기 힘들어요.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하기 힘들어요.
귀찮아서님의 댓글
이 글을 보니 우리집 가장도 안쓰러워지네요. 본인 감정은 전혀 표현 안하는 무뚝뚝한 사람인데. 제가 먼저 알아주고 따뜻하게 해야겠네요~ 개굴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Dreamsion님의 댓글
지쳐쓰러질 정도로 달리고 계시면 조금은 느리게 달리는게 오래 달리는 방법인데..
알면서도 어려운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사이사이 즐거운 보석을 찾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