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때..'하얗게 불태운 느낌'에 점점 힘겨워져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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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굴개굴이 112.♡.67.110
작성일 2024.11.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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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

퇴근때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라는 느낌이 점점 힘겨워져가는걸 느낍니다. 

늘 똑같이 하고 목이 쉬도록 일하는데... 체력적으로 감정적으로 한계가 다가오는 것 같아요. 후자가 더 크겠죠 ㅎㅎㅎㅎ 

매일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안정액도 마셔보고 ㅋ 하지만 이게 참...생각처럼 되지만은 않네요.


생활전선에서 뛰시는 가장 회원님들도.. 다 그렇게들 살아가시죠? 그렇게 하루를 시간을 그리고 나를 태워가도 벽에 부딪히고요.


눈오던 하루 모두 고생하셨어요 :) 뭔가 참 먹먹한 오늘입니다.

댓글 4 / 1 페이지

Dreamsi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eamsion (182.♡.194.96)
작성일 어제 21:07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뭐든 조금씩 좋아질겁니다.
지쳐쓰러질 정도로 달리고 계시면 조금은 느리게 달리는게 오래 달리는 방법인데..
알면서도 어려운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사이사이 즐거운 보석을 찾으시기를~^^*

빅데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어제 21:18
예전에는 그나마 일찍 퇴근하면 1/3 남은 하루로 뭔가 보낸다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쉬게 됩니다.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하기 힘들어요.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찮아서 (211.♡.140.199)
작성일 어제 21:20
이 글을 보니 우리집 가장도 안쓰러워지네요. 본인 감정은 전혀 표현 안하는 무뚝뚝한 사람인데. 제가 먼저 알아주고 따뜻하게 해야겠네요~ 개굴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58.♡.77.109)
작성일 어제 23:55
고생하셨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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