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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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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야사랑해 211.♡.113.108
2024.11.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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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1 페이지
DINKIssTyle (61.♡.73.102)
어제 15:02
아... 게시물에서 온기가 느껴져요~
no_profile 벗님 (112.♡.121.35)
어제 15:02
(끄덕 끄덕) ^^
no_profile 푸른미르 (118.♡.4.23)
어제 15:03
아름다운 말들이네요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어제 15:04
공감능력 = 지능? 페미가썼을까요; 좀 불편;;
heltant79 (61.♡.152.209)
어제 15:24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인류는 공감하고 협동하는 능력으로 지구를 지배하는 종으로 진화했습니다.
페미고 뭐고 공감능력은 능력의 일부가 맞습니다.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어제 16:07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지능은 여러 차원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통설이죠.
iq는 극히 일부분을 보여주는 것일 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어제 16:18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이런 짤도 공감능력=지능 과 비슷한 말이죠
가시나무 (104.♡.68.24)
어제 21:18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그래서 레디컬 페미x들과 일베x들이 언어를 망쳐 놓았죠. 태워 날려 버려야 할 것들..
제리아스 (106.♡.69.188)
어제 15:06
6살 첫째가 엄마한테 저항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엄마가 물체의 힘이 어쩌구 반작용이 어쩌구 ...힘들어 하길래

제가 거들어 줬습니다

 "니가 니동생 손에든 장난감 뺏으려고 당길 때 니 동생도 안 뺏기려고 용쓰지? 그게 저항이다"
no_profile luq. (218.♡.215.30)
어제 15:07
두번째 짤은 볼때마다 기분 좋아져요 ㅎㅎㅎ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어제 15:12
계속 사람의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면 조금은 따라 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화가 나고 속이 답답한 뉴스들은 담아두지 않고
빨리 털어내려고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런 말 한마디로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heltant79 (61.♡.152.209)
어제 15:15
아래 노무현이 어떤 사람이었냐는 글이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잘 배운 다정함"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범고래 (211.♡.178.1)
어제 15:16
이런 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세상이 살만한가 보오
다정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no_profile 오리뒤뚱뒤뚱 (180.♡.40.151)
어제 15:18
와.. 설레네요
no_profile 로스로빈슨 (124.♡.249.204)
어제 15:19
좋네요 저런 분들이 진짜 머리 좋으신 분들이에요 공감능력이 그냥 저렇게 자연스럽게 발동이 된다는 건요 ㄷㄷ
비상하는송아지 (118.♡.91.68)
어제 15:43
윗댓 앙님 말씀처럼 정말 온기가 느껴지는 글들이네요
편안한 웃음 짓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no_profile Superstar (118.♡.186.134)
어제 15:43
저런건 배워서 절대 안되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희귀하고 접했을 때 행복이 배가 되는거죠.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어제 15:47
감동입니다 너무 치열한 현대의 경쟁사회에서 멘탈 다 털린 이들에게 남은 건 다정함에 대한 욕구가 아닌가 싶어요 ㅜㅜ
항상바쁜척 (221.♡.25.20)
어제 15:53
정말 예쁘게 말하네요. 다정함을 배우기도 하면서 저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류겐 (14.♡.250.124)
어제 16:00
참 여러번 보지만 두번째 짤은 정말 멋지다 라는 감탄이 나옵니다.
no_profile 산나무꽃벌 (118.♡.11.161)
어제 16:03
첫짤의 보고싶었지 는 봐도봐도 가슴이 뭉클해져요
PearlCadillac (118.♡.2.196)
어제 16:10
보고싶었지 카톡은 진짜 볼때마다 말 예쁘게 한다 싶어요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어제 16:10
아빠가 엄마한테 맞을때 안맞을려고 웅크리잖아?  그게 저항이야.
햇살좋은날 (1.♡.67.254)
어제 16:23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아니.. 그건 저항이 아니잖아요 ㅋㅋ
제리아스 (106.♡.69.188)
어제 16:48
@햇살좋은날님에게 답글 아닌듯 하지만 맞기도 합니다.

웅크리면 데미지 저항이 올라가거든요(...)
no_profile 재미 (114.♡.141.163)
어제 19:03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저항은 도체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국제단위계 단위는 옴이라고 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heavyarmed (211.♡.77.232)
어제 16:31
no_profile 이빨 (121.♡.132.128)
어제 17:24
첫 짤은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요즘 같이 날 선 글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는 특히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반성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no_profile BLMN (211.♡.195.102)
어제 17:41
이런게 아름다움이죠
no_profile 삼사라 (210.♡.1.33)
어제 18:17
그런데  잘배운사람만 다정한건 아닙니다... 투박해도 진심만 느껴져도 짠한거죠...
no_profile 풍압 (114.♡.59.34)
어제 20:45
@삼사라님에게 답글 정교한 분석입니다.
시장에서 고사리손으로 만두와 호떡, 떡볶이를 파는 아주머니로부터 정겨움을 느끼걸랑요.
JohnPark (223.♡.86.117)
어제 18:31
좋은 워딩의 제목입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닮고 싶은 공감과 나눔의 모습이네요^^
no_profile ecpia (203.♡.213.176)
어제 18:42
두고 두고 읽고 싶어 지네요.
공부해야겠습니다.
nicclsrn (211.♡.28.128)
어제 19:19
우와 이 글도 무심코 클릭해들어왔는데
좋은 글에 역시 덧글도 읽으니 훈훈해집니다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4.♡.205.140)
어제 19:27
아노우는 죽어도 모를 그것이군요
no_profile 풍압 (114.♡.59.34)
어제 20:47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이준석도 마찬가지로 평생 모를 정서입니다.
bigegg (211.♡.194.217)
어제 19:36
후임: 선배님 이렇게 일을 벌려 놓으면 누가 이거 다 정리해요!!

선배: 봄이 오면 다 정리될거야.

후임: 봄이 오면정리되긴요!! 제가 다 정리하고 있는데요!!

선배: 그건 니가 봄이님깐...
소르베 (116.♡.120.63)
어제 22:11
조카뻘 친한 남동생이 있는데
저렇게 재치있고 다정한 멘트를 워낙 잘해서
가끔 말문이 막히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밥이라도 한번 더 사주고싶고 그렇긴해요
잘배운 금수저 녀석이라는게.. ㅋㅎ
아버님도 위트가 넘치시던데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고 자란 배려심과 공감능력이란게 진짜 느껴지긴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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