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헛탕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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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식물 112.♡.82.232
작성일 2024.11.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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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야경을 뭔가 영감이 오는

사진 한 장 건져 볼까 싸돌아 다니다가 

결국 한장도 안 찍고 그냥 들어 왔습니다.


나이가 드는지 감성도 마릅니다..

에휴,,

이게 다 그 놈 때문이에요!!


중형 흑백필름을 장전하고도 그 분(??)이 오시질 않아 

몇개월 째 한 컷도 못 찍고 있습니다.. 


들어 오면서도 눈발이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츌근 길 조심하세요.

전 낼 쉽니다~



댓글 4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1:35
솔직히...

저도 요즘 아름다움을 즐길, 또는 포착할 마음의 여유가 더 줄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그 틈새의 아름다움을 포착해서 그걸 사진으로 남기는(뭐...제 나름대로...) 감성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럴 여유가 없네요.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60)
작성일 01:52
이렇게 추운데,,,나가신것만 해도 아직 열정이 있으신겁니다,,,^^

반쪽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쪽달 (58.♡.96.238)
작성일 02:04
내일 멋진 사진 기대합니다.

구운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구운계란 (118.♡.88.27)
작성일 07:33
이런날을 기대하며 방진방적되는 카메라를 샀지만..
문제는 제가 이런날 밖에를 안나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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