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헛탕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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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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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야경을 뭔가 영감이 오는
사진 한 장 건져 볼까 싸돌아 다니다가
결국 한장도 안 찍고 그냥 들어 왔습니다.
나이가 드는지 감성도 마릅니다..
에휴,,
이게 다 그 놈 때문이에요!!
중형 흑백필름을 장전하고도 그 분(??)이 오시질 않아
몇개월 째 한 컷도 못 찍고 있습니다..
들어 오면서도 눈발이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츌근 길 조심하세요.
전 낼 쉽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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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타는백수님의 댓글
앗 펜탁스 645N 시리즈 사용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게다가 스트로보 까지...
요즘도 중형필름으로 작품활동 하시나요? 필름과 현상료 등등으로 저는 장식품으로 쓰고 있어요. ㅎㅎ
요즘도 중형필름으로 작품활동 하시나요? 필름과 현상료 등등으로 저는 장식품으로 쓰고 있어요. ㅎㅎ
RanomA님의 댓글
저도 요즘 아름다움을 즐길, 또는 포착할 마음의 여유가 더 줄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그 틈새의 아름다움을 포착해서 그걸 사진으로 남기는(뭐...제 나름대로...) 감성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럴 여유가 없네요.